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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2.86 로 상승
10월2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6.21(+2.86%) 포인트로 종가인 942.5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87억645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79(+0.76%) 포인트로 종가인 237.5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억978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76종목이 상승했고, 172종목이 하락, 13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36종목이 상승, 17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서비스,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 공업,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전 업종이 상승했다.
태국에서 수도물 위기, 돈무앙 국내선 공항 폐쇄
홍수의 피해가 확대도;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 항공편도 결항이 되는 등 영향이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중심부에 있는 관청가도 침수의 우려가 나오는 중에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수도물에도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25일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 부지 내에서 침수가 시작되었다. 활주로 등에의 영향은 미치지 않았지만, 태국 국내 항공 2개 회사가 돈무앙 공항을 발착하는 전 항공편의 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방콕 중심부에서도 짜오프라야강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중심부의 관청가에서 침수가 시작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이 관청가에는 왕족 주거나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원 등도 있는 곳이다.
그리고 방콕에 50개 있는 행정구 중 강가에 있는 13개 지구에 피난 권고가 발령되었다. 한 번이라도 침수 피해가 확인된 지구는 9개 지구에 달하고 있다.
한편 대량의 물이 방콕에 밀려드는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음료수의 부족합니다. 방콕에서는 물을 사재기하는 바람에 음료수 전시대에 칸은 텅 비어있다.
이러한 사재기 이유는 방콕 수도 시설에 오수가 흘러들어가거나 단수가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만약 이 시설에 오수가 들었을 경우 수돗물을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수도국에서는 대책을 강구 중이다.
28일부터 사리를 맞이하는 방콕. 정부는 이 기간을 최대 중요 경계일로 평가하고, 긴급 조치로서 임시 휴일로 정하며, 도민들에게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방콕 외각 지역에서 침수 깊어져, 피해 확대 막지 못한 도지사도 경질
홍수 피해가 퍼지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25일 북부 싸이마이 지구 등의 침수가 깊이 2미터 가깝게 깊어져 당국은 주민을 긴급 피난시키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같은 날 방콕의 쑤쿰판 도지사는 수도를 흐르고 있는 짜오프라야강의 수위가 다음 주에 2.6미터가 되어, 제방의 높이(2.5미터)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경고했다. 이미 22일 강의 제방 일부가 무너져 수도 남서부에 있는 두짇 지구가 일시 침수되었으며, 24일에는 같은 남서부에 있는 비즈니스거리 근처인 방락 지구 등 3개소에서 침수가 발생했으며, 이것은 모두 만조가 되는 저녁에 일어나고 있다.
이런 위기에 방콕에서는 28일에 사리를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주말부터 다음 주에 걸쳐 도심부에서 홍수 피해가 퍼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잉락 수상은 25일 내각회의에서 홍수 대책 관계 기관과 정부 고관을 제외하고, 이번 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정부 기관을 휴일로 하는 것을 결정했다. 홍수 피해 확대로 많은 직원이 출근할 수 없게 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민간기업도 이것에 따라 사원을 자택 대기로 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태국 내무부는 25일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의 삐라싹 도지사를 경질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 홍수로 인해 빠툼타니도와 방콕 북부에 홍수 피해 확대 막지 못한 것이 원인이며, 7월부터의 홍수로 정부가 고관을 인책 사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돈무앙 공항 침수로 폐쇄, 홍수로 인한 이재민 4000명도 다른 장소로 이동
태국의 홍수는 25일에도 수도 방콕 북쪽에서 침수지가 퍼져, 국내선 전용으로 사용 중인 돈무앙 공항의 활주로가 침수되어 태국 항공 당국은 공항을 폐쇄했다. 언제 다시 오픈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또한 공항 부지내의 구 국제선터미널 빌딩에는 홍수 이재민 4000명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침수 사태로 인해 더 이상 안전지역이 되지 못해, 전원이 수도 남부의 촌부리 등으로 이동되었다.
그리고 공항 내에는 정부 ‘홍수 대책 센터’도 있는데 침수 피해가 더 커지게 되면 이전은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남하하는 물의 유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다 28일에는 사리현상까지 겹치기 때문에 도심부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에 걸쳐 본격적인 홍수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수도 남쪽에 있는 태국의 하늘 문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25일 시점으로 홍수 피해는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일부 직원이 자택 침수로 출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당국은 25일 쑤완나품 공항 주변에 흙 포대 제방을 쌓아 올려 향후의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25일 저녁, 방콕 남동부 방꺽 너이 지구에 있는 푸미폰 국왕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 주변에서 30센티의 침수가 발생했다.
예상외의 홍수? 태국 수상 ‘방콕 전역 침수도’
태국이 잉락 수상은 25일 밤에 지상파 TV를 통해서 홍수로 방콕 전역이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태국 북부와 중부에서 흘러내려 온 방대한 물을 방수벽과 운하에서 조절을 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하고 있어, 최악의 경우에는 방콕 전역에서 10센티에서 1.5미터까지 침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에는 남하해 온 홍수가 본격적으로 방콕 북쪽으로 밀려드는 한편, 사리현상으로 짜오프라야강의 수위가 상승해 심각한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정부는 25일의 내각회의에서 방콕 등 홍수로 재해를 입고 있는 21개도에 대해서, 27일 목요일, 28일 금요일, 31일 월요일을 공휴일로 하는 것을 결정했는데, 방콕 도민에 대한 피난 권고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태국 정부와 방콕 도청은 당초 방콕 중심부가 침수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홍수 대책으로 정부와 도청의 보조가 흐트러지는 등 혼란이 계속 되어 낙관론은 서서히 사라졌다.
이미 방콕 북부 짜오프라야 강에 등에서는 침수 지역이 증가했으며, 25일에는 정부의 홍수 대책 본부가 있는 북쪽의 돈무앙 공항(구 방콕 국제공항)의 활주로에도 물이 흘러들었다.
태국 미디어에서는 몇 일 전부터 방콕 전역이 침수할 우려가 있다고 하는 보도가 있었는데, 25일 저녁 수상의 방송의 뒤에는 방콕에 남을 필요가 없는 주민은 서둘러 다른 곳으로 피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텔레비전 진행자도 있었다. 방콕 전역이 침수되었을 경우 물이 빠질 때까지는 1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경제에 영향이 염려된다.
방콕에 있어서의 강우・홍수 피해에 관한 잉락 수상의 성명문
10월25일 오후 8시28분에 잉락 수상은 방콕의 홍수 피해에 관해서 텔레비전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하는 잉락 수상의 성명 내용이다.
1. 태국 북부에서 중앙부를 지나 큰물이 흘러오고 있다. 물의 흐름의 세력은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보다 크기 때문에 물은
방콕의 내부와 외부에 침입할 가능성 있다.
2. 홍수에 의한 수위는 물을 얼마나 컨트롤 할 수 있을까에 따라 다르고, 또는 땅의 높낮이에 의해 달라 얼마라고 정확히
말할 수는 없다.
3. (방콕) 서부에서는 북쪽에서 흘러 온 물로 논타부리, 방프랏에서 영향을 받고 있어 방콕은 제방을 강화하고 있지만,
물은 수용 능력을 초과해서 톤부리 및 주변지역에서 평균해 50센티 홍수를 일으키고 있다.
4. (방콕) 북부에서는 흘러드는 물은 운하의 문을 닫아 혹와 운하로 배출해, 방콕 중심을 흐르지 않도록 하고 있어, 잘 되
면 홍수에 의한 수위는 50센티미터를 넘지 않을 것이다.
5. (방콕) 동부에서는 라피팟 운하나 쎈쎕 운하를 사용해 바다로 흘려보내지만,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어도 이 지역은 다
른 지역보다 낮아 홍수 수위는 1~1.5미터가 전망된다.
6. 최악의 경우 제방이 무너지거나 또는 수위가 예상을 넘는 경우 방콕은 장소에 따라서 높낮이가 다르겠지만 홍수의 수
위는 10센티미터~1.5미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영향이 최소화를 위해서 노력하지만, 오늘부터 국민도 만일
에 대비해 가재도구를 높은 장소로 옮겼으면 좋겠다.
7. 수위가 상승하는 27~31일을 임시의 휴일로 했다. 하지만 홍수 대책 종사자는 계속해 협력해 주었으면 한다. 정부는
식료품이나 생활필수품의 확보, 물과 전기의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8. 국민은 패닉 상태가 되어서는 안되며, 만일에 대비했으면 좋겠다. 이 위기를 넘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딱바이 사건 7주년을 맞이해 태국 남부 야라시 약 20개소에서 폭탄 테러
태국 최 남부 나라티워트(Narathiwat) 도의 딱바이(Tak Bai) 군에서는 말레이계 이슬람교도 주민 85명이 당국의 탄압으로 사망한 ‘딱바이 사건’으로부터 25일로 7주년을 맞이한 최 남부에서는 중국계, 태국계 주민이 많은 시가지에서 23일과 25일에 연속 폭파와 총격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치안 당국은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보복이라고 보고 있다.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나라티왓시에서는 23일 시내의 상점 2곳이 폭파되어 임신 4개월 여성과 3세 남아 등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시외의 치안 당국 주둔지가 무장 그룹의 습격을 받아 자경단원 2명이 사망하고 군인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밤에는 야라 시내의 약 20개소에서 연속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3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 야라, 빧따니 3개도에는 원래 이슬람교도의 소왕국이 있었지만, 약 100년 전에 태국으로 병합되었다. 현재도 주민의 대부분은 말레이어 방언을 하는 이슬람교도이며, 태국어와 불교가 중심인 태국에서는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다. 행정과 주민의 의사소통이 부족해, 인프라 정비, 보건 위생 등은 태국 내에서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태국으로부터 독립을 목표로 하는 이슬람교도 주민의 무장 투쟁이 계속되었고, 탁씬 정권이 발족한 2001년부터 활발해져. 경찰 출장소가 습격당해 하룻밤에 경찰관 수 십 명이 살해되는 등, 2003년까지 수 백 명의 사망자가 나왔지만, 정부는 ‘산적의 소행’이라며, 독립 운동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었다.
그 후 2004년 1월에는 군의 무기고가 습격당해 군인 4명이 사망하고 대량의 병기가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이것을 계기로 ‘산적’이 아닌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는 것이 확실시 되었다.
또한 같은 해 4월에는 경찰 출장소나 군 주둔지를 동시 습격한 이슬람 과격파와 치안 당국이 맞아 싸워, 하루에 과격파 108명, 치안 당국 측 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10월 나라티왓 도의 딱바이 군에서는 주민의 체포 등에 반발한 이슬람교도 주민 3000명이 경찰서 앞에서 항의 데모를 일으켜 치안 당국에 의한 발포 등으로 7명이 사망하고 약 1000명이 체포되었으며, 체포자 중에는 78명이 군용 트럭으로 수용소로 이송되는 도중에 질식사했다.
이 두 사건 이후 이슬람 과격파와 태국 치안 당국의 항쟁은 격화되어, 2001년부터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이 총격과 폭파 등에서 사망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의 보고에 의하면, 최 남부의 테러 사건은 총격 327건, 폭파 103건, 방화 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9명을 보다 많은 262명이 사망했다.
태국 관광청이 전하는 홍수 현상과 태국 전국의 여행 정보 (10월26일)
태국 잉락 수상이 어젯밤(10월25일 밤) 회견을 실시하고, 방콕 도민에게 이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 지금까지 주의・경계를 호소하고 있었던 19개 지구 및 방콕 도심부의 주민은 몇 일 중에 새로운 대량의 물이 흘러들
가능성에 대비하면 좋겠다.
・ 침수 레벨은 방콕에서 10cm에서 1.5m로 전망
・ 중요 지역인 왕궁 및 왕실 관련 시설, 전력 공급・급수 시설이라고 하는 기본 인프라 등을 중점적으로 지킬 방침
<방콕 주민에게 향해서>
1. 전기, 물, 의료에 대해서는 통상 대로 공급되므로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2. 도민은 운반할 수 있는 가재도구를 높은 곳 또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 정부는 염려되는 대량의 물에 대한 대책과 함께 주민이 향후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위생면이나 가설 주택 등 모든 문제에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패닉상태가 되지 않길 바란다.
<태국 여행 관련 정보>
■ 방콕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여러분은 이번 달까지 홍수의 영향이 염려되기 때문에 10월 중 여행은 연기를 검토 요망.
1. 방콕 및 그 인접도 이외의 지역은 홍수의 영향은 없고 통상 대로 관광할 수 있음.
2.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국제선 및 국내선과 모두 평상시와 같이 운항 중
3.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방콕 및 홍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주변 도에서는 임시 휴일로 지정되어 방콕에서는 행정
기관이 휴일이 되며, 은행 및 증권거래소에서는 영업을 함.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행정 기관 및 은행 등의 각종 기
업은 통상 대로 영업
4. 방콕 주변을 제외한 태국 내의 11월의 이벤트와 축제에 대해서는 연기나 중지의 발표는 없음. 쑤코타이의 러이끄
라통(Loi Krathong) 축제나 치앙마이의 이뼁(Yeepeng) 축제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함.
■ 라이프라인
통신, 전기, 수도, 전화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 공공 교통기관
지상철(BTS), 지하철(MRT)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도로 도심의 쑤쿰윋 거리, 씨롬 거리 등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강가의 뉴 로드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 호텔
도심의 호텔에 대해서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영업 중
■ 공항
쑤완나품 국제공항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돈무앙 공항 : 11월1일까지 운휴
■ 관광
・ 왕궁 지역은 아침의 뉴스로는 통행에 문제가 없지만, 확인요망
・ 한편, 현재 왕궁 주변의 흙 포대 쌓기에 빠쁜 상황
・ 방콕 시내 관광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 새벽 사원 선착장 등의 수위가 상승, 확인 요망
・ 디너 크루즈(방콕) : 리버 시티에서 출항하는 디너 크루즈는 저녁부터 밤의 강 수위 상승으로 10월27일~31일까지
운휴 결정
・ 아유타야 투어 : 일단 11월7일까지 중지
・ 담넌싸두억 수상 시장 : 관광에는 문제가 없지만, 코코넛 팜에서 보트가 아닌 육로 이동 추천
・ 파타야 추어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 깐짜나부리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음 / 로즈 가든 : 평상시와 동일하게 문제없으나 확인 요망
■ 골프 투어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
<방나 / 공항 지구>
타이 컨트리
그린 발레
키야타니 (일부 침수 중)
로얄 골프
무엉께오
아마타 스프링
로얄 레이크 사이드
<방콕 북부>
파인 허스트 (홍수 때문에 폐쇄 중)
레가씨
나바타니
카스카타와 람룩카 (골프 플레이는 문제없으나 도로 문제로 피하는 것이 좋음)
판야인드라
알파인 (홍수 때문에 폐쇄 중)
<서부 방면>
로즈 가든 (10월29일까지 홍수로 인해 폐쇄)
쑤완 골프
■ 태국 국내 주요 연락처
・ 태국 기상국 : http://www.tmd.go.th/en (영어 및 태국어)
・ TAT 관광객 Call Center : 1672
・ 타이항공 : 02-356-1111
・ 방콕 에어웨이즈 : 02-265-8777 / Twitter: @bangkok_airways
・ 에어 아시아 : 02-515-9999
・ 녹 에어 : 02-900-9955
・ 태국 국철(SRT) Call Center : 1690
・ 트랜스포트 회사 핫라인 (방콕 도내 버스의 회사) : 1490
“앞으로 하루, 방콕 홍수” 태국 수상이 경고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잉락 수상은 26일 돈무앙(구 방콕 국제공항) 홍수 대책 본부에서 기자단의 질문에 앞으로 1일 이내에 방콕 도내의 홍수가 본격화한다고 말했다.
방콕의 홍수의 전망에 대해서 “방위선소 3개소를 끝까지 지키면 도심부의 50% 이상은 침수되지 않는다” “쑤완나품 공항(현 방콕 국제공항)은 안전” “도내의 홍수의 깊이는 10센티에서 1미터정도가 될 것이다” “사태가 악화되었을 경우 배수에 2주일에서 1개월 정도 걸린다” 등이라고 말했다.
방콕을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의 수위가 주말에 걸쳐 제방을 최대로 25센티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전력을 다해 배수를 진행시키겠다고 대답했다.
홍수의 원인이 된 것은 6월부터 10월 초순에 걸쳐 북부와 중부에 내린 큰 비에 북부의 대규모 댐이 단번에 대량 물을 방류해서 사태가 악화되었다.
25일 시점으로 이재민은 약 240만 명, 7월29일~10월25일 동안 수해에 의한 사망자는 373명이며 2명이 행방불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물속을 걷고 있던 사람이 누전으로 감전사 하는 사고도 일어나고 있다.
이번 주 후반에는 남하해 온 홍수가 본격적으로 방콕 북쪽에 밀려드는 한편, 만조로 짜오프라야강의 수위가 상승하여 심각한 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25일의 내각회의에서 방콕 등 홍수로 재해를 입은 21개 도에 대해서, 27일 목요일, 28일 금요일, 31일 월요일을 공휴일로 할 것을 결정했는데, 이것은 방콕 도민에 대한 피난 권고라고 받아 들여지고 있다.
“방까피, 프라카농은 수심 2미터”라고 전문가가 경고
태국의 야당 민주당은 26일 전문가를 불러 방콕의 홍수 상황에 대하고 설명을 받았다.
설명 자리에서 전문가 1명은 방콕 도내의 방까피(Bangkapi) 지구와 프라카농(Phra Khanong) 지구는 1.5~2미터 침수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염려를 나타냈다고 태국 신문 포스트 투데이가 보도했다.
미국 항공모함 귀환으로 외무부가 해명
타니 외무부 보도관(외무부 정보국 국장)은 미국 정부가 재해 지원을 위해 태국에 파견한 항공모함 ‘죠지 워싱턴’이 함재기에 의한 이재민 공수를 실시하지 않고 귀환 길에 오른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태국 내의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태국 정부의 반응이 조화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일부 보도를 부정했다.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의 파킨스 보도관에 의하면, 미국 해군 함선 4척이 16일부터 태국 앞바다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태국 정부로부터 정식적인 지원 요청이 없었기 때문에 21일에 태국을 떠났다고 말했다.
타니 보도관의 설명으로는 “이재민 공수는 인명과 관계되는 경우에 한정되기 때문에, 미국 측은 공수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으나, 미국 해군 관계자에 의하면, “태국 정부와 채널은 2개가 있었는데, 지원 제공에 대해서, 한편은 ‘받아들이겠다’, 또 하나는 ‘필요없다’고 전해 왔다”고 했다고 대답했다.
태국 국철, 북부선 일부 운행 재개
26일 태국 국철은 홍수로 운행을 중지했던 북부선의 일부에서 운행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운행을 재개한 것은 중부 롭브리도의 반미 역과 북부 치앙마이 구간이다. 방콕에서 중부 아유타야 구간은 여전이 선로가 침수되어 운행이 중지되고 있다.
음료수 제조사, 풀가동을 해도 제품 부족
홍수 피해의 확대로 인해 음료수 제조사에서는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물류망의 두절이나 시민에 의한 매점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제품 부족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맥주・음료수 제조사인 대기업 싱하 코퍼레이션(Singha Corporation)에서는 북부 치앙마이, 동북부 컨껜, 남부 쑤라타니 등의 공장을 연일 풀가동하고 있다.
“당사에서 재해를 입은 곳은 빠툼타니 공장뿐이라 음료수의 제조에 문제는 없다. 그러나 물류가 혼란스런 상황태이며, 특히 재해지 주변에서는 소매점 창고까지 배송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방콕에서는 시민이 사재기를 하고 있어서 품절 상태를 해소시키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서는 지금까지 합계 600만개의 음료수를 이재민에게 기부하고, 침수가 끝날 때까지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한다.
다른 회사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연일 3교대로 음료수를 증산하고 있지만, 패트병이나 뚜껑 제조업체가 재해를 입어 용기가 부족한 상황이다.
태국 홍수, 라이프라인 유지에 중점, 은행은 공휴일도 업무
도심부에 침수를 피해를 미칠 수 있는 방콕에서는 1200만 주민이 패닉에 빠지는 것을 막으려고 공공 교통기관이나 전력, 수도 등 ‘라이프라인’의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방콕 도심이나 교외를 달리는 고가철도(BTS) 운영회사는 “가능한 한 운행은 계속하지만, 이것도 수위 따라...”라고 말했다. 역이나 선로는 침수되지 않았지만 수위가 1.7미터를 넘으면 도로상에 설치해둔 기기가 작동하지 않게 된다.
지하철은 수위가 50센티 이하이면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 지하역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미 지상 입구 일부는 방수판을 설치해 폐쇄해서 사용하는 출입구를 제한하는 등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한편, 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방콕을 달리는 택시는 보통 때의 반으로 감소해 잡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자택 재해로 일을 쉬는 운전기사가 급증했으며, 홍수에 대비해 고속도로 가장자리나 빌딩 주차장에 차를 피난시켜 놓고 영업을 하지 않는 예도 눈에 띄고 있다.
정부가 27~28일, 31일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했지만, 태국 중앙은행은 결제 기능을 담당하는 은행에서는 적용하지 않는 것을 결정하여, 일반 은행은 통상의 업무를 계속할 전망이다.
한편 침수 지역이 퍼지면, 수도나 전력의 공급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도 발생하고 있다. 수도 공사의 차론 총재는 25일 기자 회견에서 “방콕에는 복수의 정수장이 있어 공급 정지는 없다”고 밝히며, 수돗물 색이 조금 탁할 수도 있지만 “건강에 지장을 일으킬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수도 전기 공사의 아토 총재도 공급 정지는 없겠지만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해 지역 한정으로 공급을 멈출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태국의 전압은 220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홍수 때문에 26일 시점으로 태국 전국에서 발생한 사망자 373명 중에 대부분이 물과 관련된 감전사로 예상하고 있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 28~30일 휴업
방콕 도청은 26일 방콕 북쪽에 위치한 주말시장(짜뚜짝 시장)이 10월28일~30일 휴업한다고 발표했다.
휴업의 이유는 방콕에 밀려드는 홍수로 인해 경계지역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첫댓글 사왇디 캅
오늘도 찾아주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