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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구도 빈익빈 부익부
→ 올 1분기 인구 이동 수도권만 늘어.
서울, 인천, 경기도가 각각 1132명, 9681명, 1만3152명 늘어나는 동안 부산은 2433명, 대구는 3031명, 광주는 2709명, 경남은 6277명이 줄었다.(헤럴드경제)
◇2023년과 2024년 1분기 연령별 인구 이동자수 비교
(그래프= 통계청 제공)
3. 태양광, 해상풍력 중국에 밀려
→ 2년여 전만 해도 한국과 중국의 태양광 기술 수준은 엇비슷했으나 지금은 모든 단계에서 중국이 앞서고 있다는 게 업계의 진단.
해상 풍력은더 심각.
선진국 수준의 74% 수준...(아시아경제)
◇한국 재생에너지 단가 비싸...태양광·해상풍력 미국의 두배 넘어
4. 앞차가 밟은 돌멩이에 유리 파손됐는데 "대물배상 불가" 이유는
→ 앞차의 고의나 과실 없다면 배상 못 받아.
자기보험으로 처리해야.
다만 돌을 떨어드린 차를 찾거나 돌멩이가 떨어진 사실을 알고도 관리청이 장시간 방치한 경우 해당 차, 관청에 배상 청구 가능.(아시아경제)
5. 미국 일자리 급속 냉각
→ 코로나 시기 ‘대사직’, ‘구인난’은 옛말.
미국에서 컴퓨터·IT를 전공하는 학생 수는 2018년 44만4299명에서 지난해 62만7866명으로 5년 만에 41.3% 급증...
골라서 고연봉 가던 시절 끝나고 취업난 시대 시작.(문화)
6. 국내 2위 철근 제조사인 동국제강이 밤에만 공장을 돌리는 이유
→ 건설 경기 악화, 저가 중국산 잠식으로 철근 수요 줄어.
전기 요금이 낮의 절반 수준인 밤에만 공장 가동.(한경)
◇동국제강, 업계 첫 주간 전기로 상시 가동 중단
◇건설경기 악화로 철근 수요 줄고 저가 중국산 공습
◇야간 전기료 '반값'…다른 경쟁업체로 확산될 듯
< 적막한 고철 야적장 > 야간 생산체제를 시작한 동국제강 인천 전기로 공장의 야적장에 4일 오후 적막이 감돌고 있다. 거대 자석을 앞에 달아 철스크랩(고철)을 트럭으로 옮기는 굴착기 대부분이 야적장 한편에 멈춰서 있다. 최혁 기자
7. 기업들, 경력있는 신입 선호
→ 가르쳐 쓰기보다는 즉시 전력화 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중고 신입’ 위주 채용.
대졸 신입 설자리 줄어.
인턴 지원하려 해도 "경력 있나요" 질문...(한경)
8. 기후 동행카드 부정사용, 단속할 방법이 없다
→ 가족, 제3자 간 돌려쓰기는 불법...
그러나 부정 사용을 막을 방법 사실상 없어.
당초 모바일 카드가 기본이고 아이폰이나 고령자에게만 실물카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전체 발급 분 중에 46%가 실물카드.(세계)
◇제3자 대여 등 돌려쓰기 금지 불구...현장 적발 힘들고 막을 방법 없어
◇시의회 “부정사용 방지 대책 시급”
9. 교직에 이어 공무원도 여성 시대
→ 지자체 女공무원 비중 처음으로 남성 제쳐.
2023년 말 기준 전국 지자체의 여성 공무원은 전체 31만 3296명 중 50.4%...
지역별로는 부산이 최고 높고(56%) 서울(54.4%), 인천(53.6%), 경기(53%), 광주(52.2%) 순.(매경)
◇지자체 여성공무원 비중, 절반 넘어 '남성 첫 추월'…
◇간부급은 18.8%뿐
10. ‘~에’ vs ‘~에게’ 구별
→ ‘꽃에게 물을 주어라’(x), ‘돼지에게 먹이를 주어라’(o)...
식물이나 무생물 뒤엔 ‘에게’가 아닌 ‘에’를 쓴다.
‘대통령에 듣는다’처럼 신문이나 방송에서 글자 수를 줄이기 위해 ‘에게’가 올 자리에 ‘에’를 쓰기도 하지만 틀린 것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