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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유대 - 창립자의 마음이 새겨진 학사(學舍)
‘소카대학(創價大學)’ 비(碑)
2024년 5월 19일
소카대학(創價大學)·소카여자단기대학(創價女子短期大學)·소카학원(創價學園)에는 곳곳에 창립자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진심(眞心)이 새겨져 있다. 신연재(新連載) ‘부자(父子)의 유대(絆) - 창립자의 마음이 새겨진 학사(學舍)’에서는, 그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을 소개해 간다.
소카대학(創價大學)의 정문 문표(門標)로 많은 학생과 내학자(來學者)들을 맞이해 온 ‘소카대학(創價大學)’ 비(碑). 1976년 4월 10일, 새로이 완성된 정문의 개통식(開通式)에 맞추어 제막(除幕)되었다.
‘소카대학’이라는 글자는 창가교육(創價敎育)의 아버지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의 붓글씨다. 교육자로서 교단에 섰던 마키구치 선생님은 창가교육학(創價敎育學) 학교의 창립을 구상(構想)하다가 군부정부(軍部政府)의 탄압(彈壓)으로 투옥(投獄)되어 옥사(獄死)했다.
정문의 완성에 맞추어 그 글자를 비석(碑石)에 새겨 마키구치 선생님의 위업(偉業)을 영원히 현창(顯彰)할 것을 제안한 사람은 바로 이케다(池田) 선생님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케다 선생님은 참석한 벗 대표와 비석을 제막. 신입생, 유학생들과 함께 막 생긴 정문을 통해 ‘걸음마(歩き初め: 최초의 걸음 또는 그 축하행사)’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이 ‘소카대학’의 문자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의 흉중(胸中)에는 이미 소카대학(創價大學)의 모습이 엄연히 있었습니다. 이 숭고(崇高)한 창가(創價)의 길을 여러분은 용감하게 계속 걸어가 주기 바랍니다.”
“‘소카대학(創價大學)’이라고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의 친필(親筆)을 새긴 대학에서 많은 일재(逸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인재)가 희망에 불타, 세계로 웅비(雄飛)해 가는 것이다.”
이 말 그대로 소카대학은 지금, 사람들의 행복(幸福)과 평화(平和) 실현(實現)에 공헌(貢獻)하는, 가치창조(價値創造)의 세계시민(世界市民)을 육속(陸續)으로 배출(輩出)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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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sou@seikyo-np.jp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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