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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에 위치한 청개구리 수영장 6월 마지막주 어디갈까 고민하며 검색하다 알게된 청개구리 수영장 작년엔 송도에서 오픈을 했나봅니다. 올해는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장에 오픈한 청개구리 수영장은 8월24일까지 오픈한다니 안가보신분이나 가까운 물놀이장 찾으시는 분들 가심 하루종일 잼나게 놀수 있으세요.. 현장 입장료가 조금 부담이 되니 다른곳에서 티켓구입하셔서 가심 조금 저렴히 다녀오실 수 있을거예요.. 일산호수공원주차비는 중형차가 하루종일 주차하는데도 2000원만 내면 된답니다. 주차비가 비싼곳도 많은데 정말 저렴한거 같아요..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받았답니다. 24개월 이하는 의료보험증 보여주심 무료입장 가능하답니다. 철저히 검사하니 꼭 챙겨가셔서 서로 얼굴붉히는일 없이 꼭!!꼭!! 챙겨가세요.
콩이는 순간 들어가자마자 신나 달려들어갈뻔 했다네요..ㅎㅎ 셩복 갈아입고 들어가야한다고 말하니 그때사 정신차리네요..ㅋ
청개구리수영장은 안전을 위해 전체 인조잔디를 깔아놓았는데 그 잔디에서 검은 작은 조각같은게 떨어지더라구요. 아이들발에 뭍어 셩장에 들어가니 얕은풀장은 수중청소기로 청소를 해주더라구요. 열심히 검은 알갱이를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있는 안내삼촌~~
하지만 돗자리는 꼭 챙겨가세요. 저희는 돗자리 생각을 못해 그냥 플라스틱판? 위에 걍 앉아있었는데 초록판위에 돗자리 깔아주심 더 좋아요.
아이들과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공간에 여러개의 높이의 풀장이 또 있네요. 날씨가 춥거나 비가오거나 너무 햇님이 뜨겁거나 하면 안에서 놀아도 되요.
하지만 텐트나 평상을 밖으로 가지고 나갈수는 없다고 하네요..
한쪽켠에 위치한 수영복 판매&대여하는 곳이랍니다. 다른곳에비해 많이 비싸게 판매하지 않는거 같았어요. 구명조끼도 3,000원에 빌릴수 있답니다. 튜부바람넣는것은 공짜!!!
셩복갈아입고 한참동안 폐달보트만 탄 콩이랍니다.
안내삼촌들이 다들 친절하시더라구요. 아이들과도 놀아주시고 친절하시고 ~~ 안전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쓰는 모습에 맘놓고 아이들만 놀게 냅뒀네요.
다른곳가면 폐달보트 돈주고 타는데 이곳에선 공짜!!! 아이들이 손으로 양쪽 손잡이를 돌리면 앞으로 간답니다.
안쪽에 위치한 쥬&비 스낵코너에요. 이곳 이모가 어찌나 친절하신지..ㅎㅎ 콩이가 물에서 안나와서 따뜻한 음료가 필요했는데 메뉴에도 없는 코코아를 타주셨답니다. 메뉴에 넣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왔는데 메뉴에 추가가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린 유아데리고 가시는분들은 코코아나 따뜻한 음료 챙겨가세요. 날씨가 더워도 아이들이 물속에서 안나오려고 하니 입술이 퍼래지더라구요.
앉아 드실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네요~
아빠가 같이 안가서 콩이 델꼬 놀아주느랴고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ㅎㅎ 유수풀장은 따로 튜브가 마련되어있지안으니 개인튜브 꼭 챙겨가시고요. 슬라이스하는곳이 아이들용과 성인용 두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어른들도 슬라이스 많이 타시더라구요. 저도 타고싶었지만 무서워서 결국은 한번도 못타고 왔네요.. 담에가면 용기내서 꼭 도전해 봐야겠어요~ 나오기전에 입구에서 전체샷 찍어봤는데 저희는 안보다는 밖에서만 놀았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안내요원삼촌들도 스낵바이모도 다들 친절하시고 50분수영 10분 휴식사간에 청소도 하시고 청결을 많이 중요시하는듯 싶어 좋았어요. 쓰레기통도 수시로 확인하셔서 넘치지않게 비워주시고요~~ 샤워장도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콩이 놀아주느랴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가까운 물놀이장 찾으시면 추천해주고픈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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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왕자와 왕비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콩콩공주
첫댓글 깨끗하고 좋은 물놀이장 같네요~~ 집만 멀지 않으면 당~장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