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했던 당신의 진실이 날이 갈수록 빛이 나고 있습니다..
사기꾼들에게 휘둘려, 방황하는 조국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당신이 못다한 꿈을 이제 저는 여기서 찾겠습니다..
<昌, 조용한 고희맞이> 2004/06/02 12:00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 이회창(李會昌) 전 한나라당 총재가 2일 고희를 맞았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측근들이 조촐하게나마 칠순잔치를 벌이려고 했으나 이를 만류한 채 이날 오전 한인옥(韓仁玉) 여사와 함께 명륜동 모친댁을 방문, 문안인사를 드린 뒤 조용하게 집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일흔번째 생일을 보냈다.
이 전 총재의 측근은 "이 전 총재가 측근들이 고희연을 준비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대선때 나를 도왔던 당 대표와 사무총장, 서정우(徐廷友) 변호사 등 여럿이 영어(囹圄)의 몸이 돼 있는데 내가 뭐 잘한 일이 있다고 축하를 받겠느냐"며 만류했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재의 집에는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 사무총장, 진 영(陳 永) 대표 비서실장, 나오연(羅午淵) 주진우(朱鎭旴) 전 의원 등 한나라당 관계자와 측근들, 옛 후원회 관계자들 등 축하객들이 줄을 이었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이날 오전 이 전 총재에게 전화를 걸어 생일을 축하하고 축하화분을 전달했으며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도 축하화분을 보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도 청와대 비서진을 통해 난을 보내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이 전 총재 온라인 지지모임인 `창사랑" 회원 10여명이 방문, 이 전 총재의 고희를 축하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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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도자는 다른거 집어치우고 무조건하고 그릇이 커야하는데... 정말 2002년 12월 19일, 대한민국은 너무나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지도자 지도자 감인데 ... 운이 없었던 .분 . 칠순을 감축드립니다 ...
저도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사셨다가 대한민국이 법을 중시하고 법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를 지켜봐주세요
다시금 눈물이...이 총재님! 고희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분명 우리가 원하고 국민이 원하는 새 날은 반드시 오겠지요? 하늘은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를 거죠? 부디 건강 하십시요!
이 총재님!고희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 잘 지키시며, 좋은날이 올날을 기대하세요.분명 올거라고 저흰 믿습니다.
청와대 가셨음 박정희대통령을 능가할 능력을 보여주셨을 분인데...-창님 칠순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