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소윤님이 알려주신 이엠이 없을 경우 또 어느정도 반 영구적인 방법으로(냥이들의 쏟아 트리지 않는 이상) 먼저 다이소에서도 좋고 집에 비슷한 그릇이라도 좋고 일단 무거운 밥그릇과 그 밑에 받칠 받침대를 준비
높이가 어느정도 있는 화분 밭침대 같은것---너무 높지 않은 받침대로---
받침대에 물을 붓고 그 가운데 무거운 밥그릇을 놓습니다(받침대와 밥그릇의 간격이 넓지않게---애기들이 밥 먹기가 불편--목을 뻗어야 하니까---)
애기들이 많은 곳은 받침대를 큰것으로 준비해서 물을 붓고 밥그릇을 가운데 놓으면 한꺼번에 밥도 물도 먹을수 있읍니다
그런데 물그릇이 크면 애기들 발이 물에 담길 경우도 있는것은 생각해야겠습니다
밥그릇이 무거워도 애기들이 놀다가 아니면 다투다 밥그릇이 움직일 경우가 있기에 앞이나 뒤에 물받침 안에 밥그릇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돌이라던가 하는 것으로 고정시켜 주세요(웬만해서는 움직이지 않을겁니다)
이것을 알려주신 분이 개미들이 참으로 똑똑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우리만 몰랐지 모든 생명이 먹고 살아가는 일에는 이해 못할 정도로 지혜롭죠 ㅎ
이렇게 하면 개미도 밥으로 가려 하다가 물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못간답니다
잎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그것을 타고 올라가긴 하겠죠
지금부터 벌써 달팽이같은 벌레가 오네요
첫댓글 개미가 얼마나 진화를 하는지..물 타고 올라오는거 보면 기가 막힐정도 ㅎㅎㅎ
달팽이가 여름에는 정말 문제인듯 해요. 끈적거리고...
이맘때쯤 이엠용액에 통계피 사다가 우려서 6-78월에 밥집 아래 밥줄때 스프레이하면
개미랑 벌레는 거의 잡는데 달팽이는 가끔 있긴해요.
물붓고 그릇 올려두기가 어려우면 문방구에서 고무판 사서 깔고 그위에 사료그릇 두면 한동안
개미 없는데 이것도 한참 지나면 올라오게 되는듯 해요.
나영님 노하우 가르쳐 줘서 늘 감사합니다.
나영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