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빌라 이야기 2024 ㉒ 강자경
2024년 정합성 평가서
신은혜
2025. 3. 인쇄
인사 글
주요 과업
1.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 신앙(거창제일교회)
3. 주거 지원
4. 집안일(요리)
5. 직장(김정숙미용실)
▶ 과업 1.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아, 힘들다.”
오늘 수업 끝에 강자경 아주머니가 조금 지친 기색을 보이며 힘들어하신다. 아주머니가 작품 준비에 열중하셨음을 알 수 있다. 다른 회원들도 수강 시간 내내 작품의 어느 부분이 잘 표현되지 않는다고, 힘들다고, 눈이 참 아프다고 저마다 고충을 토로한다. 오늘은 강자경 아주머니도 그러셨다. 비록 취미로 시작한 민화이지만, 그 과정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그런 것을 견디며 나의 작품을 완성하고픈 천영선민화갤러리 회원들의 마음을 엿본다.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 올해 활동 계획은?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2, 천영선 선생님과 활동 계획 구상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3, 한국민화협회 거창지회 창립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4, 한나절의 꿈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5, 창립전 ① 도안 선정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6, 창립전 ② 작품 준비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7, 스승의 날 감사 인사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8, 창립전 ③ 준비 의논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9, 창립전 ④ 막바지 준비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0, 창립전 ⑤ 초대할까요?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1, 창립전 ⑥ 전시 준비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2, 창립전 ⑦ 첫 손님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3, 창립전 ⑧ 김정숙 원장님 초대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4, 창립전 ⑨ 구두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5, 창립전 ⑩ 당번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6, 민화아트페어전시회 관람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7, 8월에는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8, 대구 여행 의논
강자경, 취미(천영선민화갤러리) 24-19, 참 잘 잤다, 고마워
▶ 과업 2. 신앙(거창제일교회)
잠시 후, 김미정 권사님이 직원에게 연락하셨다. 이번 모임은 5여전도회 회원들끼리 함께하면 좋겠다고 하신다. 강자경 아주머니 귀가하실 때, 살펴 주실 수 있을지 여쭤 본다. 김미정 권사님이 강자경 아주머니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회원에게 부탁하겠다고 하신다. 5여전도회에서 회원인 강자경 아주머니가 참석하는 것은 당연하게, 직원이 참석하는 것은 거절해 주셔서 감사하다. 직원이 돕지 못하는 일을 5여전도회에서 감당하겠다고 나서 주시는 것도 역시 감사하다.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1, 올해도 평안하기를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2, 손부익 목사님께 신년 인사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3, 김미정 권사님과 신년 인사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4, 2월 월례회의록 공지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5, 다음에 함께해요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6, 5여전도회 기도제목 나눔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7, 여전도회 나들이 의논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8, 가정예배 인도 부탁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9, 헌신예배 특송 추천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10, 여전도회 나들이 참석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11, 5여전도회 헌신예배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12, 신입회원 환영식
강자경, 신앙(거창제일교회) 24-13, 3구역 대구 나들이
▶ 과업 3. 주거 지원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내면 된다. 이분순 권사님과 강자경 아주머니가 한마음으로 말씀하시니, 올해도 그렇듯 잘 지내실 수 있겠다.
강자경, 주거 지원 24-1, 올해도 송정리에서
강자경, 주거 지원 24-2, 지금처럼 지내면 되지
강자경, 주거 지원 24-3, 화재보험 가입 의논
강자경, 주거 지원 24-4, 떡국과 모듬전
강자경, 주거 지원 24-5, 도시가스 요금 경감 신청
강자경, 주거 지원 24-6, 이분순 권사님과 청소
강자경, 주거 지원 24-7, 전자제품 매장 방문
강자경, 주거 지원 24-8, 에어컨 설치
▶ 과업 4. 요리(집안일)
어느덧 강자경 아주머니 반찬 생활에 여러 이웃이 함께한다. 아주머니 냉장고를 열면 집주인 이분순 권사님이 주신 반찬, 옆집 이웃이 준 과일, 김정숙 원장님이 주신 간식이 종종 보인다. 언젠가 황미경 권사님 뵐 때, 유튜브 보고 반찬 만들었다고 말씀드리기로 한다. 종종 이렇게 반찬 만들고, 황미경 권사님께도 반찬 나누면 좋겠다고도 이야기 나눈다. 이제 맛있는 반찬을 만들면 황미경 권사님 이름도 자주 떠오를 듯하다. 참치쌈장 하나에 이렇게 많은 이름을 헤아린다.
강자경, 집안일(요리) 24-1, 요리로 하고 싶은 일
강자경, 집안일(요리) 24-2, 올해도 부탁합니다
강자경, 집안일(요리) 24-3, 무말랭이 만드는 대신
강자경, 집안일(요리) 24-4, 비 오는 날, 김치전
강자경, 집안일(요리) 24-5, 라면 먹으러 와요
강자경, 집안일(요리) 24-6, 옆집에서 김 줬어요
강자경, 집안일(요리) 24-7, 송지우 선생님, 축하해요
강자경, 집안일(요리) 24-8, 나도 유튜브 봐요
강자경, 집안일(요리) 24-9, 미역국의 주인공
강자경, 집안일(요리) 24-10, 참치쌈장 하나에
강자경, 집안일(요리) 24-11, 올해도 물김치
강자경, 집안일(요리) 24-12, 새 이웃이 나눠 준 반찬
강자경, 집안일(요리) 24-13, 미역국 하면 강자경
▶ 과업 5. 직장(김정숙미용실)
김정숙미용실에서의 직장생활을 그만두며 무엇보다도 김정숙 원장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질까 염려스러웠다. 두 분이 이어온 세월이 10년이다. 차라리 직장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10년 된 동네 이웃으로 오히려 더 잘 지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런 걱정이 말끔히 씻겨 내려가는 듯하다. 한때 직장생활을 함께한 경험이 두 분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할 수도 있겠다 싶다.
오랜 동네 이웃으로, 지난 직장 동료로 김정숙 원장님은 여전히 강자경 아주머니와 함께한다.
강자경, 직장(김정숙미용실) 24-1, 오랜만에 출근
강자경, 직장(김정숙미용실) 24-2, 앞으로 잘해보자
강자경, 직장(김정숙미용실) 24-3, 그만두겠습니다
강자경, 직장(김정숙미용실) 24-4, 잘 지내, 자경 씨
강자경, 직장(김정숙미용실) 24-5, 지금도 여전히
강자경, 직장(김정숙미용실) 24-6, 색소폰 연주회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