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원정팬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오셨더라고요....
우선 승리 축하드립니다.
전북 응원석 한켠에 걸린 응원걸개인데
약간의 도발성(?) 걸개이긴 하지만
이런게 또 나름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사인볼 던저주러 온 마스다
잘생긴 마스다
머리를 짧게 다듬으면
깔끔하고 시원해 보일텐데ㅋㅋㅋ
울산 현대의 경기는
서포터즈의 김승규 콜과
그 콜에 화답하는 김승규의 90도 인사로
시작합니다ㅋㅋㅋ
매 경기 서포터즈를 향해 저렇게 인사하고
박수도 쳐주시는 갓승규니뮤ㅠㅠㅠㅠ
오늘의 주장, 캡틴 김신욱!!!
주장완정이 부담스러운건지
폼이 안좋은건지
솔직히 경기력이 별로 안좋아보였음
공중볼도 잘 못따내는듯 했고
평소보다도 움직임이 둔해보였다고나 할까??
제파로프도....
왠지 급 늙어보인다는;;;ㅋㅋ
수염을 기른건가....??
슛팅하는 선수가
아마도 레오나르도???
오늘 저 선수 진심 무섭던데...
물론 골은 없었지만
돌파라던가, 슛팅이 매우 위협적이었음
최강희 감독
이분이 예전에 최강희 감독이 국대감독할때
전북감독하시던 파비오(?) 그 분 맞나요??
코치인줄 알았는데 계속 대기선수들 몸푸는데 계시더라고요
동점골을 넣은건 마스다인데
제일 좋아하는건 김신욱ㅋㅋㅋㅋㅋ
흠....관중수 7,012명
일요일 2시면 나름 황금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만명이 안되네요ㅠㅠㅠㅠ
개막전때 14,000명이었나??
그 이후로 만명 넘는 경기가 언제쯤 나올까요....
예전 아챔 결승때 문수구장이 가득찬 모습이
진짜 장관이었는데 말이죠....
4만명이 부르는 "잘가세요~"는 진짜
울산의 자랑으로 삼을만 한데....
생각보다 관중 수가 적네요ㅠㅠㅠ
축구사진을 잘 찍고 싶어서
꾸준히 다니고 싶지만
울산에서 축구보러 가는게 쉽지 않네요
그나마 주말에 울산현대 경기는
꼬박꼬박 찾아다니는데
그 외에 경기를 못가니까
사진찍는 실력이 늘지를 않네요;;
어디에 앉아야 좋은 구도가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어느 타이밍에 찍어야 좋은지도 모르겠고
사진은 많이 찍어봐야 느는건데
기회가 많질 않네요;;
배구사진 같은 경우는
실내스포츠이고
선수들이 움직이는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서
찍기도 편하고, 포인트 잡기도 쉬워서 그런지
한 한경기 보고나면 수천장씩 찍어오는데
축구는 경기장 자체도 크고
선수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전부 제각각으로 움직이는터라
진짜 좋은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오늘 경기도 230장 정도밖에 못찍었고
그나마 건질만한건 몇장 안되네요;;
시즌이 끝나기 전에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파비오 피치컬 코치 맞아요 ㅋㅋ
와..잘보고 가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ㅎㅎ
진심 동해안 두팀 원정석 보면 느끼는데
우리 전주성 의자색좀 바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