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백향에 직원들과 다녀왔습니다.
기대만빵으로 찾아갔습니다.
깔끔한 세팅입니다.
기본 3찬.
오이와 파 채입니다. 나중에 쌈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싱싱해 보이죠?
오리를 싸서 먹을 전병입니다.
먹다보니 모자라서 추가 부탁하니 바로 안나오고 시간이 좀 걸리고, 차지가 나온다가 하더군요. 일하시는 분이 서비스로 조금 더 제공해 주시더군요. 미리 추가 주문하셔야 합니다.
첫번째 요리가 나왔습니다. 오리껍질입니다.
바싹하게 구워졌더군요.
밑에 깔려있는 것도 아주 바싹하니 튀김과자 같습니다.
시식해 볼까요.... 전병을 깔고, 오리껍질, 오이와 파를 넣고 춘장을 발라서...
예쁘게 싸서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 요리입니다. 오리살로 만든 요리입니다. 고추잡채와 비슷하지요?
오리살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오리 껍질과 살을 넣고 싸서 먹어봅니다.
자꾸자꾸 들어갑니다.
살짝 고추기름도 찍고...
바싹한 과자에 싸서 먹어봅니다.
남은 것 왕창 넣어 먹어봅니다.
세번째 오리탕입니다.
껍질과 살로 요리하고 남은 뼈로 만든 탕입니다.
정말 국물이 끝내줍니다.
해장으로 왔다입니다.
뼈에도 살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이상 오리요리는 끝입니다.
정말 간만에 맛있는 요리를 먹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홍합요리입니다. 배가 불렸지만... 식사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양념이 잘 배여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01 |
상호 |
백향 |
02 |
전화 번호 |
051-503-1115 |
03 |
위치 |
사직구장에서 교대쪽으로 오시다가 오론쪽에 위치 |
04 |
휴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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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영업시간 |
오전 시 ~ 저녁/밤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있음 |
08 |
나의 입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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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선호하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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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싫어하는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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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나의 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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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리고기 말고 다른거 먹으러 갔었는데요 새로 생겨서 아마 자장면 먹었던거 같습니다.. 오리고기 담에 먹어봐야 겠네요..
오리는 만족하실겁니다.
베이징카오야........중국본토 맛이랑 어떤지 비교함해보고 싶네요..먹고잡다..ㅜㅜ
본토하고는 많이 다를 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맞게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오리요리 보양식으로 아주 좋아요 ^&^
힘 좀 써야되겠습니다.
장안어른께서 오리고기는 잘 드시던데. 한번 모시고 가야겠군요.
가족 동반하시면 좋을겁니다. 오리1마리(7만원)에 오리껍질+오리볶음+오리탕 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는 땡초자장면도 아주 먹을만합니다.. 물론 다른 것도 먹을만 한게 많습니다...약간 가격대의 압박이 있지만 맛이나 깔끔한 면에서 보면 정말 괜찮죠...
제 후배가 어제 다녀왔는데.. 오리요리랑 다른 몇가지를 먹었는데... 비용대비 만족감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몇명이서 얼마짜리 혹시 코스입니까?? 아님 오리요리에 얼마 하는건가요???
북경오리 1마리 7만원이고 4명이서 먹었습니다.
한때 부산에서 유명했던 남산동의 전취덕과 같은 수순이네요, 연산동 말구요~~
제 후배한테도 추천했는데... 오리는 그냥 저냥 먹을만했는데..추가로 시킨 탕수욕이나 야채볶음..등등 가격대비 양과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전체적으로는 나쁘진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