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강습에서 어찌하다보니 나이를 맡게 된 시모나에요.
그래도 동갑분들도 뵙고 해서 반가웠어요.
[코딩쟁이님]이랑 또 팔로워 한분... 죄송해요 닉네임이 가물...ㅠㅠ
처음 어색한 술자리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주신 [우주괴물]님과 그 친구분 [돼지]? 닉네임 맞나요? 아니면 죄송해요
그리고 제 옆에서 사전동의는 개나 주라며(농담!:D)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을 촬영하던 [계절의아이]님
나중에 조용히 저희쪽 테이블로 오시더니 흥에 겨워 노래를 한번씩 부르시던 [에우레카]님
아마도 대부분 [에우]님은 기억하실 것 같네요
저희 24기 기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한 차례 자리이동을 하면서 합석하게 된 [주보띄]님과 [착한아이]님, 그 옆자리의 [나크]님
20대의 발랄함과 풋풋함을 보여주셨어요
특히 [나크]님의 닉네임을 바꾸게끔 많은 충고와 조언 아끼지 않던 [뮤즈]님(음악의 여신)
어찌나 발성이 맑고 고우시던지... 하지만 영국록그룹 뮤즈는 모르신다며...
닉네임 작명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일깨워주셨죠!
[주보띄]님과 [착한아이]님이 [개오]라는 멋진 닉네임을 제안하셨고요!
개화동오렌지족이라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작명이 아닐 수 없어요...
그리고 닉네임으로 모두를 초토화시킨 [폭풍간지]님... 이달의 닉네임상의 영광을....
저 또한 [시모나]라는 아이스크림을 아는 세대와 [시나몬]으로 착각하는 분들 사이에서
개명을 살짝 고민 중인데... 이름은 많을수록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
[시모나][시나몬] 다 좋아요!!!
저를 불러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그리고 어제의 하이라이트!!!!!!!!
첫강습에서 어리버리한 24기들을 친절하고 세심한 설명과 동작으로 이끌어주신 두 분!!!!!!!
[카리미]쌤과 [히나]쌤 정말 감사드려요!!!!!!!!!
은근히 [에우]님의 담임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맘에 들어하신 팔로워 담당 [히나]쌤!!!!
살인적인 눈웃음과 재치만점 입담까지.... 너무 완벽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리더 [카리미]쌤!!!!
엄청난 동안의 소유자이며 게시판이 썰렁해지지 않도록 수고해주시고 계시죠!!!
두 분 다 강습을 물론이고 뒷풀이에서도 많은 인원 한명한명 챙겨주시는 모습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고도미... 고정 도우미 쌤들도 정말 감사드려요!!!
아직 모든 분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주 토요일을 기약하며
락스텝 스텝 스텝!!!!! ^^
첫댓글 ㅡㅜ... 흥에 겨웠지만, 흥에겨워서 노래한건 아닌데... 우에엥... 묵언수행 들어갑니다. ㅡㅜ(안될꺼야.. 아마..)
목청이 좋으셔서 다들 즐거웠어요! 자신감 업!
여기저기 글을보며 닉네임을 외우고 다니느 카옹의 발자국입니다. ㅋ
그 키 크고 체크남방 입으셨던 그 분!?
꺅 시모나님 이렇게 정성스런 후기를!! 도장 꽝~~ 닉네임 작명은 촘 중요한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시모나가 더 맘에 드는뎅~ 바꾸시려구요?ㅋ
왜 나는 도장 안찍어주구 ㅡㅜ.. 시모나 요새도 나오는 모양..
살인미소 히나쌤^^= 첫강의 축하
초등학교 이후 처음 받아보는 참!잘했어요 ㅠㅠ 무한 감사드려요!
에우님 시모나 아이스크림도 감사합니다!
어제 즐거웠어요~ ^^ 저도 시모나가 더 좋은데요? ㅋㅋ
카리미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럼 전 시모나로 닉네임 확정! ^^
감사합니다! 성원에 힘입어 '시모나'로 쭈욱 가보렵니다~ ^^
저와 첫 스탭을 발아보신분~!! 제 옆에서 열심히 술 드신분~!!
토요일날 뵈요~^^
다음주에도 파트너 되면 잘 부탁드려요! ^^
고도미는 쌤이 아니니 가까이~ 다가와~ 주세요~(그럼 쌤들에게는 가까이 다가가지 말란 말이 되는건가=_=;;;)
고도미 빈당쌤은 왠지 모를 포스가... 앞으로 더욱더 잘 부탁드립니다! ^^
시모나님 방갑습니다 이런 입담(?) 글담(?) 을 갖구계시다니 부럽기만함니다 ㅠㅠ 더욱더 친해질수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아용 ㅎㅎㅎ
저도 인스님은 못뵈었네요... 다음주엔 명찰을 주시해서 꼭 인사드릴게요!!^^
아..진짜 개오로 닉을 바꾸어야 하나봐요..라크인데 나크로 기억하시고 ㅠ.ㅠ
나크가 아니라 라크님이었군요...ㅠㅠ 죄송해요... 오해의 소지가 없는 개오가 훨씬 낫죠? ^^;;;;
우와.. 성실하고 섬세한 후기네요. 시모나님 반갑습니다~ (첫날 인원이 많아서 아직 얼굴이랑 매칭 못 시키고 있지만 이번주엔 얼굴 익혀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