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月出山] 809m
월출산은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지리산, 내장산, 내변산, 천관산과 함께 호남의 5대명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동서로 뻗어 있는 전형적인 바위산이며, 기암괴봉과 비폭, 벽담 등 기기묘묘한 암릉과 암봉으로 인해 거대한 수석시장과 같다. 최고봉은 천황봉(天皇峰)이며,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사자봉 등이 연봉을 이루며 매우 크고 수려하게 솟아 있다.
정상은 300여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평탄한 암반으로 되어있으며, 9개의 웅덩이가 있는 구정봉은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9마리의 용(龍)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또한 동쪽사면에 있는 구절계곡은 다양한 기암괴석 사이로 7단폭포가 있는 칠치폭포, 구절폭포 등이 있는데, 공원내 최고의 풍치지구이다. 더불어 미왕재에는 억새군락지가 있어서 가을에는 새하얀 물결로 일렁인다. 그리고 월출산에서의 일출과 서쪽하늘과 서해바다에 진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일몰은 호남제일의 장관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이유로 월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려왔으며, 1988년에는 우리나라에서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선정되었다.
월출산이라는 이름은 "달 월(月), 나올 출(出)"자로서, 산등성 위로 떠오르는 달이 무척 아름다워 백제와 신라때는 월나산(月奈山)이라 불렀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그리고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으로 불렸다고 한다.
[블랙야크100]
[국립공원스탬프: 천황탐방지원센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1월 6일 토요일 - 밤 11시 1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1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3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밤 11시 50분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1월 7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 주차장-천황사-구름다리-통천문-천황봉-남근바위-바람재-구정봉-향로봉-미왕재억새밭-도갑사-주차장 (약 12km) B코스: 주차장-천황사-구름다리-바람폭포-전망데크-광암터삼거리-통천문-천황봉-남근바위-바람재-구정봉 -향로봉-미왕재억새밭-도갑사-주차장 (약 12km) <산행후, "가우도"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상경합니다.>
<일정표> 새벽4시: 월출산 도착후 산행시작(일출감상) 오후12시: 월출산 마감후 가우도로 출발 오후1시: 가우도 탐방 오후3시30분: 서울로 출발 오후8~9시: 서울도착예정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4,8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납부시 50,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7~8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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