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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초부터 시작한 산행
허리가 부실해서 오를수 있을까? 막연하게 해보자
싶어 시작해서 2012년 어제 5일자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20일 가량은 죽을만큼 힘들었고
살을 빼야한다는 목적만이...
어느날 부터인가 내가 산의 팬이 되어 목적을 잊고서
오르고 또 올랐네요
대구산중 젤로 험하다는 수태골 동봉을 수도없이 올랐고
앞산은 거의 죄다 수십차례 올랐습니다
팔공산엔 소중이언니 앞산엔 똑딱이 언니가 있습니다
한번 들리란 말도 있었지만 한번도 못들렸습니다
산에서 내려옴 기진맥진 이라 집에오기 바빠서요
하루라도 안오르면 속이 답답하고 산이 나를 부르는거 같았고
신나게 이산 저산 대구산은 거의 빠짐없이 오른듯 싶습니다
목표만큼 살도 뺏고 7키로 빠졌네요
자꾸만 욕심이 생겨 50으로 만들자 했지만
옛말에 넘치면 모지람만 못하단 말이 떠올라 어제부로 마침표
씨기 찍었습니다
산신님이 그만 오래요 계곡의 얼음이 녹고 돌계단의 눈들이
흩어질때 그때 다시 오라길래 산신님의 명령에 순응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그냥 걷기운동에 돌입 하기로 하였네요
처음 시작했던 봉무공원 그곳이 이젠 나를 반겨줄겁니다
3.8키로 한바퀴 40분소요
3바퀴면 120분 나누면 3시간...
기다리라 봉무야!!!!! 오늘부터 내가 너를 즈려밟아주께~~~
왜 너를 즈려밟을까? 봄까지 유지가 필요 하니깐...
홀몸으로 울집에 와서 첫날 베게 많이 적셨다고 합니다 그카다 얼라를 둘이나 순풍하고
적응 잘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크리스마스
요눔도 크리스마스 있는데 와 또 품었으까요?
4계절 앙탈을 안부려서요
한달이 넘었지 싶은데 자리 잡았지 싶습니다
레이디스핑거 대가족 입니다
봄비 한번 신나게 맞았음 좋겠다고 하는데
봄은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꼬맹이 레이디스핑거 있는데 와 또 품었으까요?
그날 심심해서...
베이비핑거 진짜 전등을 달은듯 보여요 억시 귀여운 다육이라요
이놈 내꺼라요
물을 달라고 언제부터 조르지만 안줍니다 왜냐?
내맘이라서..
물좀주소..참아라 버틸만큼 버텨라 얼어 죽는다
레몬베리 야도 봄비가 왕창 그립다고 합니다
그림원? 니가 울집에 온게 언제였던가? 가물가물 합니다
2년이 넘었지 싶으네요
홀홀단신 울집에 와서 오늘 자세히 들다보며 세어보니 딱 10놈 입니다
많이도 자손번창을 시켰네요
화장은 왜 안하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지가 알아서 할거니깐요
오늘 물을 한바가지 쏟아부어 줬습니다
아유 요눔의 베이비들 깍쟁이...억시 귀엽습니다
몇일전 미용을 했습니다 내가 있다고 컴방으로 쫓아 오더니
추워서 다시 거실로 나갈려고 하는걸 부르니
깍쟁이 처럼 한번 돌아봐주고 부리나케 뜨신곳으로 줄행랑을 치네요
이젠 요놈캉 신나게 놀아주고 심신을 편케하여
1월 다유기 돌봐주면 2월이 올것이고 2월은 짧으니 또 금방 갈것이고
3월이 오면 그땐 내세상이다~~~~
돌계단이 온통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지만
털끝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귀가한게 다아 산신님의 도움 입니다
대구의 산신님들 감사합니다
목표성 추카 해요 내 는 맘은 있어도 실천에 옴기기가 쉽지 않던데... 나중에 똑딱이 실에 올 일 있음 차 나 한 잔 해요
대단 하시구랴
매력녀 강쥐 포스 주기내욤,
똑딱언니 삼실가면 남자 직원들이 있어가 ㅋ 가면 총알처럼 튕겨 나옵니다 지원군이 있으면 괜찮은척 있을수 있어요 한번 접선학요
정말 쉽지 안은 산행을 몇개월씩 수고 많이 하셨습당 7kg 성공 하셨네요
가을에 시작해서 눈요기도 좋았고 잼있게 했어요 요즘은 좀 거시기 했지만?오늘 봉우공원 바퀴 도는데 재미가 없었어요 ㅜ 난 이젠 어디로 가야하나?
산행 오래하면 무릎이 아파서리 ..뭐든 적당히가 좋아요 잘하셧어요. 동래 공원 평지 건는게 제일 좋데요 ..산도 요즘 둘렛길이 유행이잔유
추카드립니다 꿈의 7키로그람
하지만 주의하세요, 저도 작년에 3시간 헬스클럽에서 운동했다가 허리통증때문에
드러누워서 오히려 손해봤답니다,, 그때 빠진 5키로그램 다시 제옆구리에 있구요,,,
7이란 숫자가 다시 저 좋다고 옆구리 달라 붙으까 무서버서 긴장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목표달성 축하 드려요 미용한 강쥐처럼 아짐도 쭉쭉빵빵
나이한살 더먹어니 아짐 산수가 안된다요 ㅎㅎ 120분 3시간? 순간 그런가 했네요 이런이런
잉? 새해들어 분이 바뀐능가벵? 작년엔 1시간은 40분 이였는데 내한테 말도않고 바까뿟네 푸하하하 우아 뻘쭘타ㅋ
대구아짐님은 못하시는게 없을 거 같아요
못하는거 빼놓고 마카다 잘해요 히히히 덤벙대고 올키 지대로 하는거 항개도 없는거 빼면 마카다 잘해요 ㅎ
강쥐가 순둥이처럼 보여요
빙고! 제대로 보셨습니다 입에 운거 뺏으려해도 으르렁 할줄도 모르고요 소심 하고요 겁쟁이여요 강쥐만 보면 얼어서 그자리서 꼼짝도 못해요저랑 딸한테는 대장이지만요
목표성 함다나는 언제할꼬
나도해야하는디 무릎부실하다는 핑계로
달성이 아니고 보류해놨어요 계절이 말려가꼬요
언니~~ 심심한데 다육이 쇼핑이나 하러 갈까싶네요 인터넷 쇼핑~~
그게 은근히 유혹을 잘해서 싸다고 있는거 항개 더 사게되고 파는게 수형 이쁘다고 사고
없는넘 값 저렴하다 사고...오늘 2ㄱ개 맛 갔으니 2ㄱ개 새로 채워야겟다 생각하고 사고...
이러니 다육이가 늘어 날수 밖에 없는기라요 사진 찍을라믄 제대로 찍어줄만한 넘은 없고...
모처럼 여유 잇는밤 다육이 쇼핑 하러 휘리릭~~~
에효대구아짐 본받아야하는데...난 은제 빼누 방학이라구 더 찌구 있어요ㅠ개판(웃자구...)....
요즘은 개가 대세로군요
레이디스핑거.베이비핑거.~~ 너무 이뻐~요.
울집 레이디는 언제 가셨나 격도 안나요 ㅠㅠ
에긍봉무공원 한바퀴돌고 우리집으로 오라니깐
좁고 작아도 날씬한 아짐 앉을자리는있당께.....
이젠 이뿐얼라들 다음엔 귀욤이그림은 없나 기다려질지경인데..미용한탓에오늘은 유난히 이뿌네
역시 운동해야 살이 빠지나봐요....
저도 열심히 열심하려고 합니다
언니 이제나도 스마트하게 답~~~
추운거 시러서 겨울엔 거의 꼼짝을 몬하는데....소원성취 하셨네요..
7kg이나 살도 빼고
풍성한 다육이덜 정말 이뻐요...
정말 멋지게 잘 키우시네요...
넘 예쁘게 잘 키우시네요 확 업어오고 싶어요 ..
강지 도 귀엽구요 ...................... 파주산신님도 보내드릴께요 ㅎㅎㅎㅎ
인자 몸무게 그만 줄여도 되겠더만 딱 보기 좋아요 ..
그카고 인자 송현동으로 달려오시요 대구아짐
겨울산은 정말 조심조심 하셔야 하는데 당분간 쉬시다가 날 좀 풀리믄 재계소 동안 다육이 사랑에 풍덩
와 대단하세요 거운 주말이라 컴터하면서 신나게 놀고있어욤 역시 말티녀석들이 좀 시크하지욤
전 바로뒤에 산이있는대도 몇번가보고 안가욤
요즘 하는일이바빠서 눈도장만 찍다가
뽀얀한 시다바리녀석 이쁘게 미용하셨네욤,
제가 울집 녀석들 붙잡고 가끔 저렇게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