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 받을 만큼 국위선양 했다면 받는 것도 나쁘진 않죠...그래도 나라 지킬 사람은 많거든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정하게 군면제를 위해 노골적인 행위를 하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니 반감심이 생겨서 그런거지만, 운동선수들에게 그거 시켜주는거 그리 배아픈 일만은 아닌듯 합니다.대신 국민은 즐거움을 얻었잖아요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이번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선수가 만약 이번 올림픽에서 아예 메달을 못땄고 몇년후 군대에 갔다고 쳐보죠.탁구에도 상무가 있나요?있다면 다행이지만 상무가 없어서 현역병으로 군에 갔다면?군생활하느라 2년이란 시간동안 라켓못잡는다는 말은 선수생명 끝났다는 말과 뭐가 다를까요?
올림픽이나 기타 대회에서 국위선양을 할정도의 선수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오히려 군대를 보내지 말아야죠.솔직히 실력있고 앞날밝은 운동선수 몇명 군대안간다고 나라지킬 남자들의 숫자가 모자라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요한마디로 다른사람이 군생활할 2년동안 그들은 실력증진을 위해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할테니까요.
제가 유승민 선수에 대해 부정한적은 없습니다. 저에게 하신말씀이라면 동문서답이네요. // 그리고 만약 유승민 선수가 메달을 못따서 군대에 갔다고 치는 가정은 말 그대로 가정입니다. 중요한건 현실이고요. 만약 메달을 못따서 군대를 간다면 어쩔수 없는거죠. 운동선수들도 군대는 염두해 두고 있을겁니다.
20대의 2년은 운동 선수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모두에게 똑같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느끼지 못할 뿐이지..20대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서 그 이후의 인생이 엄청 달라지게 돼 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도..20대 그냥 그렇게 보내면 40대에 자신한테 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40대는 아니지만.
첫댓글 선수활동을 안정적으로 하게 해주는 것이니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게 목적이 되선 안되겠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준것에 딸려오는 부수적인 대가정도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다끝났다고 생각해도 틀린건 아닐껍니다. 한창 나이에 2년 그것도 상무에 입대하면 다행이지만 그마저도 안되면 사실상 선수생명 끝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 체육선수들에게 제공할수 있는 최고의 당근이 솔직히 군면제라고 생각합니다.
군면제 해줘야 합니다....운동선수에게 좋은 여건을 마련해줘야죠.. 군면제 안해줘서 우리나라 운동선수만 군대가면 정말 손실이죠.. 축구같은 경우는 해외진출도 무지 힘들어지고말이죠;;
군면제가 스포츠정신에 어긋난다면 입상한 선수들에게 나라에서 주는 연금 역시 스포츠정신에 어긋나는 거겠죠... 신성한 스포츠를 잘했다고 나라에서 돈을 주고.... 저는 군면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면제 받을 만큼 국위선양 했다면 받는 것도 나쁘진 않죠...그래도 나라 지킬 사람은 많거든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정하게 군면제를 위해 노골적인 행위를 하는 소식이 많이 들려오니 반감심이 생겨서 그런거지만, 운동선수들에게 그거 시켜주는거 그리 배아픈 일만은 아닌듯 합니다.대신 국민은 즐거움을 얻었잖아요
그정도는 해줘야죠...나라를 빛냈으면 그정도는 해줘야죠..심리적안정도 가져다주고..
사실 능력있는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가장 막는 걸림돌이 병역문제죠 사실 해외진출자에 한해서 몇년이상(꽤 긴 기간동안) 해외에서 선수생활하는 동안을 병역대체복무?그런 걸로 해줬으면 좋겠더군요 한 5,6년정도로 해서.. 그 이전에 복귀하면 상무를 가던가 하고요
솔직히 축구선수에 대해서, 터놓고 얘기하자면 해외진출을 할만한 실력들이 아닌 선수는 당연히 군대를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상무를 못갈수도 있겠죠. 어렸을때 부터 축구를 선택 했으면, 군대는 안가도 된다는 생각으로 선택하지는 않았겠죠.
모두 다 공평해야죠. 평범한 회사원일지라 해도 군대를 갔다 오고 난후에 타격은 있는법이죠. 개인적으로 이글에도 공감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이번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선수가 만약 이번 올림픽에서 아예 메달을 못땄고 몇년후 군대에 갔다고 쳐보죠.탁구에도 상무가 있나요?있다면 다행이지만 상무가 없어서 현역병으로 군에 갔다면?군생활하느라 2년이란 시간동안 라켓못잡는다는 말은 선수생명 끝났다는 말과 뭐가 다를까요?
사단장이 탁구를 좋아할경우... 탁구특기병으로...^^:; 아 죄송합니다~
올림픽이나 기타 대회에서 국위선양을 할정도의 선수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오히려 군대를 보내지 말아야죠.솔직히 실력있고 앞날밝은 운동선수 몇명 군대안간다고 나라지킬 남자들의 숫자가 모자라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요한마디로 다른사람이 군생활할 2년동안 그들은 실력증진을 위해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할테니까요.
제가 유승민 선수에 대해 부정한적은 없습니다. 저에게 하신말씀이라면 동문서답이네요. // 그리고 만약 유승민 선수가 메달을 못따서 군대에 갔다고 치는 가정은 말 그대로 가정입니다. 중요한건 현실이고요. 만약 메달을 못따서 군대를 간다면 어쩔수 없는거죠. 운동선수들도 군대는 염두해 두고 있을겁니다.
운동선수 뿐이 아니라 예능계쪽과 이번엔 과학계 쪽까지도 군면제 혜택은 합니다. 무링요 님이 평범한 회사원 얘기를 하셨는데 평범한 운동선수들은 군대를 갑니다. 그 분야에서 금,은,동을 딸만한 선수가 군대를 안가는거죠. 그리고 '국위선양'이란 이유도 상당히 큽니다.
요는 IF, 유승민 선수가 메달을 못땃으면 평범한 선수에 속한다는거죠. //그리고 저는 축구에 관해서 했던 애기였습니다.
그건 운동뿐이 아니라 모든것이 그렇습니다. 업적이나 성과가 없다면 아무리 내부적으로 실력이 있어도 댓가는 없죠.
회사원들은 나이 40 넘어서도 일할수있고 오히려 수입은 늘수도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운동선수는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면 선수생활을 끝내는 시기입니다 그들의 2년과 보통사람들의 2년은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바아보 님 말씀도 맞는 말씀이군요. 운동선수에게 20대의 2년은 우리의 2년과는 다르죠.
대체로 선수들의 전성기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고 볼때.. 군대를 가는 20대 초중반은 기량을 쌓고 경험을 쌓아야 할 중요한 시기인데.. 상무같은데를 가게된다해도 기량,경험이란면에선 마이너스임엔.. (물론 오히려 더 좋아진 경우도 있지만요)
유승민 선수는 이미 면제혜택 받고 있었죠.(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 즉 메달 여부랑 군면제여부랑 아무 상관 없었는데도 이번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서 금을 따냈습니다... 선수들의 순수한 노력을 폄하하진 맙시다...
20대의 2년은 운동 선수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모두에게 똑같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느끼지 못할 뿐이지..20대를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서 그 이후의 인생이 엄청 달라지게 돼 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도..20대 그냥 그렇게 보내면 40대에 자신한테 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40대는 아니지만.
운동선수의 2년이랑 평범한 사람의 2년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까? SINCE1995님 말씀처럼 도두에게 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