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에 있는 모 초등학교는 여름 방학 개학을 9월 6일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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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동안 단기 방학을 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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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은 급식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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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수업일수는 맞춰야 되니까 맨날 5교시 편법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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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간식 비슷한 도시락을 매일 싸줘야하고(학교에서 5교시하기전에 간식먹는 타임이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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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는 엄마는 진짜 죽을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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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꺼면 아예 추석 지나고 개학을 하지 뭐하러 9월6일날 개학은 했는지 모를 지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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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교보고 진짜 공항초등학교는 천국인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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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식하니까 5교시 간식 안챙겨 줘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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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도 빨리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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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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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이사 나가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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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2학년 급식 재대로 해주는 학교도 인천 시내에는 드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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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나가기가 겁나더라구요.맞벌이 입장에서 점심 해결해 주는 것만 해도 진짜 고맙고 감사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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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여기보다 더 한데도 천지다 생각하고 노여움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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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불경기 모르고 사시는 거야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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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아 봐야 본인만 건강에 해로우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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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그렇군요.직업맘들 정말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