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교체권 2장 모두 소진)
1옵션 : 이매뉴얼 테리 -> 대럴 윌리스
2옵션 : 마커스 데릭슨 -> 조나단 알렛지(일시교체) -> 앤서니 모스
서울SK
1옵션 : 자밀 워니
2옵션 : 리온 윌리엄스
고양캐롯(교체권 1장 소진)
1옵션 : 디드릭 로슨
2옵션 : 데이비드 사이먼 ->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 -> 조나단 알렛지
안양KGC인삼공사
1옵션 : 오마리 스펠맨
2옵션 : 대릴 먼로
수원KT(교체권 2장 모두 소진)
1옵션 : 랜드리 은노코 -> 제로드 존스
2옵션 : 이제이 아노시케 -> 레스터 프로스퍼
원주DB
1옵션 : 드완 에르난데스 ->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일시교체) -> 드완 에르난데스
2옵션 : 레나드 프리먼
전주KCC
1옵션 : 라건아
2옵션 : 론대-홀리스 제퍼슨
대구한국가스공사(교체권 1장 소진)
1옵션 : 유슈 은도예 -> 데본 스캇
2옵션 : 머피 할로웨이
창원LG
1옵션 : 아셈 마레이
2옵션 : 단테 커닝햄
울산현대모비스(교체권 1장 소진)
1옵션 : 저스틴 녹스 -> 헨리 심스
2옵션 : 게이지 프림
(현재까지 순위)
상위권팀들 중에서는 현대모비스가 헨리 심스를 교체하는 게 가장 시급한 팀이라고 볼 수 있고
한국가스공사는 교체권이 1장 남아 있기에 언제든 활용할 수 있게 계속 선수 물색을 해야될 거 같습니다.
DB는 감독과 수석코치가 나가고 대행체제이기에 아마 이번시즌은 순위상승을 위한 외국인선수 교체가 없을 거 같습니다. 실패한 시즌임을 이미 인정했기 때문에 굳이 외국인선수를 교체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울산현대모비스가 저스틴 녹스를 다시 데려오려 한다는 게 아쉬운 거 같습니다.
상위권 팀인만큼 그에 걸맞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보는데 장고 끝에 헨리 심스와 저스틴 녹스... 이건 너무 실패를 두려워하는 선택 같습니다.
조동현 감독은 부임 1년차이고 뒤에 유재학 총감독도 있고 울산현대모비스 내에서 입지가 탄탄한 거로 아는데
실패하더라도 삼성과 KT처럼 포워드용병 도박을 걸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팀도 아니고 순위표 상단에 위치한 팀이 판을 뒤집을만한 모험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게 아쉽습니다.
교체권 1장이 남은 대구한국가스공사가 과연 마지막 1장을 어떻게 사용할 지 지켜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첫댓글 심스가 바로 전 KT경기 수준으로만 해줘도 좋은데..몸이 올라온건지 그냥 우연히 슛이 좀 들어간건지;; 심스가 전랜에 있을때 이정도는 아니지 않았나요? 넘 답답;;;
녹스도 포워드 용병이고 내 외각 둘다 가능한편이라 대체 자원이 없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녹스가 있을떄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부상으로 인한 교체에 가깝고 조동현 감독도 본인의 판단이 어떤지 경험해볼 기회를 주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녹스가 오면 아쉽긴한데 부상전모습이 나쁘지 않아서 오는것도 괜찮아보여요 1옵션 녹스는 많이 부족하지만 2옵션으로서 녹스는 충분히 괜찮아 보이거든요 ~ 다행히 프림이 1옵션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으니깐요 ^^
녹스가 좋긴하죠. 준수한 리바운드 능력과 다양한 공격옵션이 있고 트레일러도 되구요. 근데 문제는 몸상태죠. ㅎ 또 다칠까봐
캐롯 알렛지는 확정인가요?
12일까지가 삼성과 알렛지 계약이라 그 이후 캐롯으로 이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죠.
김주상 감독대행이 저렇게 박스아웃 안하는 에르난데스를 데리고 남은 시즌을 치를수 있을까 싶네요. 홧병나지 싶은데... ㅎㅎ
알렛지는좀 어떤가요 잠깐봤는데 성실하고 스크린 잘걸어주고 삼점 잘넣어주던데
트레드웰이 상대 팀 외인 스타일에 따라 몸빵은 어느정도 해주던데 공격력이 제로긴 하지만... 알렛지로 바꾸는건 로슨이랑 비슷한 스타일이어서 더 악수가 될 수도 있을거 같은데 ㅠ 더 알아보고 좋은 외인 구하기엔.. 이 팀 돈이 없죠...
모비스는 길렌워터 같은 스타일이 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