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그램을 넘어 52kg을 달리고 있는 내 몸뚱-_-아리.
이건 장난이 아니다.
내 예상과 같이, 어제 하룻밤 사이에 약 2.2 kg 정도가 쪘다.
그럼 다음날 일어나면 54kg 가 된단말인가.
이건 신의 농갈-_- 이다.
난 지금부터 살빼기 프로젝트를 실시할 거다.
일명
'추석을 대비한 하루만에 살빼기'
난 오늘 하루 3kg 을 뺄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체중계를 보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내 몸을 실은 체중계도 쪄가는 내모습이 신가한가 보다.
어쨌든 하침에 소보루 빵 하나와 사과를 먹었다.
그리고.. 행여냐 더 쪘을까.
엄마 아빠 회사 가시고 자고있는 강아지를 발로 차가며
노래에 맞춰 춤을-_- 췄다.
이래봐도 무용학원(주로 고전무용..-_-) 을 다녔다!
쥬얼리같이 공주인척 하는 가수의 노래춤은 할건 다한다.
어쨌든 내 체질상 땀을 잘 안흘린다. (일명 아토피+건성피부)
세수를 하고 엄마 화장대 거울을 보니..
우워~~~ㅠ_ㅠ. 좁쌀여드름이 나기 시작했구나.
미국에서.. 그러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약 6만원 가량의
연고~ 저번에 미국갔을때 여드름을 대비해 사놨었다.
아까워서 보존해 왔었건만..
살살 바르기 시작했다. 비싸서 그런지 효과는 있지만 .. 그 덕에
얼굴에 기름이 더 많이 생각는것 같았다.
아! 지방분해인가?? (그런 말도안되는!!!)
어쨌든 뭘 했다고 피곤했다.
사~알짝 자고 일어나니 11시50분 채안된 시간.
체중계로 달려-_- 갔다. 오오.. 약 50.7kg..
아까보다 0.6 kg 정도가 빠진셈이다.
crazy English 테잎을 들으며 몸을 흔들었다.
(참고- 크.잉. 테잎은 자꾸 영어로 뭐라카면서 소리만 지른다.)
거의 50kg 이다. 난 초인인가보다. 이렇게 살 잘빠지는거 봤남??
근데 머리가 상상을 초월할-_- 정도로 어지럽다.
아~ 왜이러지!!! 아!!!!! 만성두통=_=...
신경통이 또 도졌나보다..-_-
마음을 가라않혔다. 이따가 영어학원갈때 걸어서 가야지.
(몇km거리였더라..-_-)
여러분 어떤가요!?!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머리가 뽀가질때까지 금식하며 운동하세요.
;;;
추석끝나면 내 48kg 몸매를 찾을거이외다!
이 키에 ..ㅠ_ㅜ. 불과 단 몇시간만에 1.4 kg 을 뺐다..ㅎㅎ
1시가 조금 넘었지만 밥을 먹을 생각 안하고, 잣죽이나 한잔 먹었다.
머리가 막 어지러웠다.
난 이글을 쓰기 바로전. 몸무게를 재었다.
하도 와서 그런지 체중계가 귀찮아-_- 한다.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1일
살빼기 프로젝트 1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