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am Torrance - 몽유병(sleepwalks)
스코틀랜드의 골퍼인 토랜스는 오랫동안 몽유병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1993년 라이더 컵에서 그의 몽유병이 악몽이 되고 말았다.
토랜스는 침대에서 나와서, 침입자인줄 알고 유카나무에 태클을 했다. 그리고 그는 발이 부러졌다.
"그 다음에 몇달동안이나 친구들이 무자비하게 저를 놀려댔어요 ㅠㅠ"라고 그가 말했다.
2. Alex Stepney - 턱이 빠짐(jaw-ach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알렉스 스텝니는 1975년 버밍엄과의 경기 도중에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그의 턱이 빠진 것이다.
3. Dave Beasant - 양념병(crocked by condiment)
비전트는 1988년 FA컵 결승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페널티킥을 막아낸 것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1993년에 샐러드크림 병이 떨어지는 것은 그조차도 막을 수 없었다.
양념병은 그의 발목에 떨어졌고, 인대에 손상을 주었다. 그는 8주동안 결장했다.
4. John Smoltz - 다림질(straightened out)
야구선수들은 깨끗한 유니폼을 자랑스러워한다. 그래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스몰츠가 그의 유니폼을 다리려고 했던 것도 당연하다.
문제는 그가 옷을 입으면서 동시에 다리려고했다는 점이다.
5. Lee Trevino - 번개에 맞다(struck by lightning)
미국의 골퍼 리 트레비노는 시카고의 버틀러 내셔널 클럽에서 있던 웨스턴 오픈 도중에 13번 홀에서 번개에 맞았다.
트레비노는 바로 병원으로 보내졌지만, 상처 하나 없었다. 그는 번개에 맞지 말라고 이렇게 충고했다. - 1번 아이언을 하늘을 향해서 들어라.
"신이라도 1번 아이언을 향해 번개를 내리칠 수는 없습니다."
6. Colin Smart - 로션 마시기(follows the scent)
잉글랜드 럭비팀은 1982년에 파리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이겨서 매우 들떠있었다. 그 때 한 선수가 동료들 앞에서 면도로션을 마시는 척을 했다.
당연히, 그는 물과 로션을 미리 바꿔놓았다. 하지만 스마트는 그가 정말 용감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며, 자신도 면도 로션을 마셨다. 그는 병원으로 실려갔고, 위세척을 받았다.
7. Fred Titmus - 프로펠러에 끼다(propelled to success)
잉글랜드 크리켓대표팀의 부주장이었던 티트머스는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그의 발이 보트의 프로펠러에 끼였다. 그래서 네개의 발가락이 부러졌다.
그의 선수경력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다음 시즌에 복귀했다.
8. Kim Clijsters - 개(dogged by injury)
벨기에의 테니스 선수이자 세계랭킹 1위를 한적이 있는 클리스터스는 그녀의 남자친구와 아버지와 함께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개에 걸려 넘어졌고, 꼬리뼈를 다쳤다.
9. David Batty - 아기(tamed by toddler)
잉글랜드의 미드필더였던 배티는 이제 막 아킬레스 부상에서 회복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어린 딸이 세발자전거를 타고 그를 향해 달려왔다. - 그리고 그를 다시 부상병동으로 보내버렸다.
10. Cavendish - 닌텐도 Wii(suffers Wii setback)
영국의 사이클리스트인 카벤디시는 닌텐도 위를 이용해서 스노우보드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보드에서 넘어졌고,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출처: http://eurosport.yahoo.com/05082009/58/top-10-bizarre-sporting-injuries.html
첫댓글 닌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닌텐도 ㅋㅋㅋㅋ
난 그냥 자다가 햄스트링 이 젤 웃기던데 ㅋㅋㅋ
우ㅋ드ㅋ게ㅋ이ㅋ트ㅋ
스몰츠 ㅋㅋ 닌텐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몰츠 캐병맛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은망덕한 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다가 햄스트링 부상만 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