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화살개구리 (Poison arrow Frog) -
남미 정글지대의 늪에 서식하고 있는 독화살개구리(poison arrow frog)는 '독을 가진 화려한 색 개구리'의 총칭이다. 대체로 크기는 어른의 엄지 손톱 정도이며, 위협을 느낄 때 등과 양쪽 귀 옆의 피부 샘에서 독을 분비하여 뱀과 같은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이 작은 개구리가 지닌 독의 양은 약 200mg 정도인데, 볼펜으로 점 하나 찍는 정도인 2mg으로 어른 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니 무시무시한 동물임에 틀림이없다. 한 마리가 지닌 독으로 무려 어른 100명은 거뜬히 죽게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현존하는 지구상의 동물 중 가장 무서운 맹독을 지닌 동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남미 원주민인 인디오들이 이 독을 화살촉에 묻혀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는데 사용했다 하여 독화살개구리라고 불리운다.
- 독 도롱뇽 (Toxic Newt) -
북미 대륙에 서식하는 대체로 붉은색을 띄는 도롱뇽으로 사람의 손바닥 만한 크기이다. 성인 남자 100명 이상을 한꺼번에 죽일 수 있는 독을 피부에 지니고 다닌다.
세계에서 기네스북 공식 기록으로 가장 강력한 독을 지닌 파충류로 등재되어 있다. 검은 무늬에 올리브색이나 갈색을 띄고, 2m 이상 자라며 호주 대륙의 중앙 지역에 서식한다. 한 번 물었을 때 나오는 독의 양으로 사람을 100명 정도 죽일 수 있으며, 쥐는 25만 마리, 양은 200마리까지 죽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도 코브라 보다도 무려 750배 강한 독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도 개체수가 많지 않고 사람을 보면 선제공격 보다는 대개 땅 속으로 숨어 버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라 인랜드 테이팬에게 물려 죽은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 블랙 맘마 (Black Mama) -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블랙 맘마는 독성으로는 인랜드 테인팬 보다 강력하지는 않지만, 성격이 극도로 난폭하고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악명이 높은 독사이다. 대다수의 독사들은 외부의 공격이나 위협이 있을 때에만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반격을 가하지만, 블랙 맘마는 자신에게 걸리적 거리는 존재들은 무조건적으로 공격을 하며 또한, 도망을 가는 상대를 시속 2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뒤쫓아 가서 계속 공격을 할 정도로 그 성격이 매우 포악하다. 최대 3.9m 까지 자라는데 킹 코브라 정도의 독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 청자 고동 (Cone Shell) -
무늬가 예쁘고 귀하여 수집가들에게 그 인기가 높지만, 수중 다이버들에겐 절대로 가까이 가거나 건드리지 않아야 할 존재라고 한다. 쏘이게 되면 10분~4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정도로 독성이 강하며, 바다 속에서 해파리 다음으로 위험한 생물로 꼽힌다고도 한다. 주로 모래 바닥에서 서식하면서 갯지렁이 모양의 혀로 작은 물고기를 유인하여 독을 쏘아 서서히 상대의 몸을 마비시켜 잡아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도 4종의 청자 고동이 서식하는데, 청자 고동, 어깨혹 청자 고동, 계단꼭지 청자 고동, 혹줄 청자 고동 등이 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청자 고동의 독이 신경전달계를 마비시키는 20여 가지의 물질조합으로 구성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일부 물질을 추출하여 사용하게 되면 환자들의 통증을 현저히 가라 앉히는 진통제로서의 뛰어난 효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청자 고동이 지니고 있는 이러한 독의 효능은 특히 진통제로 흔히 쓰이고 있는 몰핀에 비하여 습관성(중독성)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2차적인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 복어 (Tetraodontiform) -
복어는 참 복, 가시 복어, 황 복어, 밀 복어 등 다양한 종류가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복어가 지니고 있는 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은 계절적으로 5월과 7월 사이에 그 독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참 복어 한 마리에서 나오는 독의 양은 성인 33명을 죽게할 수 있는 양으로써 쥐의 경우엔 무려 20만 마리 정도를 죽게할 수 있다고 한다. 복어의 이러한 독성은 일명 극약이라고 불리우는 청산가리의 약 13배에 달하기 때문에 복어를 제대로 손질하지 않고 요리를 먹을 경우 복어의 독에 중독되어서 그 치사율이 거의 60%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복어의 독은 특히 그 내장과 알 그리고 간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복을 손질하거나 요리하는 것은 자격증을 지닌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 퉁쏠치 (Stonefish) -
어류 중에 가장 강력한 독을 지닌 생명체이다. 등에 나 있는 13개의 가시에서 독이 뿜어져 나오는데, 압력 감지방식으로 접촉하거나 스치기만 해도 반사적으로 독이 흘러나와서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잠수부들이 종종 그 가시에 찔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신속히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한다.
- 상자 해파리 (Box Jellyfish) -
바다에 사는 생물 중 가장 독성이 강한 생명체로서, 지금까지 상어, 악어 등에 의해 희생 당한 사람을 모두 합친 것보다 해파리의 촉수에 쏘여서 죽은 사람의 수가 훨씬 많다고 한다. 사람이 쏘였을 때 대부분의 경우 해변에 닿기도 전에 사망할 정도로 맹독성을 지녔다고 한다.
- 검은과부 거미 (Black Widow Spider) -
우리에게 잘 알려져진 타란튤라는 늑대거미과 독성 거미류의 총칭으로서 유럽에서는 아직도 전설적으로 맹독성을 지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독성이 강하지 않고 다른 거미류와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특별한 해를 끼칠 만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반해 검은과부 거미는 맹독성을 지닌 거미류 중에서 가장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는 거미이다. 몸에는 붉은 색의 H자 모양의 문양이 있으며, 방울뱀의 약 15배에 달하는 맹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물릴 경우 치사율이 자그마치 80% 이상에 육박한다고 한다. 공격성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먼저 괴롭히지만 않는다면 상대를 공격하지 않으며, 또한 암컷만이 맹독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사진에서는 뱀을 잡아 먹고 있는 검은과부 거미의 매서운 모습을 담고 있다.
- 데쓰 스토커 (Leiurus Quinquestriatus) -
전갈의 독은 그 독성에 따라서 등급을 매기는데, 1급 - 성인 남자가 2시간 이내 사망 (데쓰 스토커, 옐로우 펫테일 등) 2급 - 어린이 및 노약자가 2시간 이내 사망 (블랙 펫테일 등) 3급 - 일시적인 마비 수준 (레드 크로우, 자이언트 블루 등) 4급 - 말벌에 쏘인 정도, 통증이 5급 보다 오래 간다. (극동 전갈, 트라이 칼라, 텍사스 칼라 등) 5급 - 말벌에 쏘인 정도 (황제 전갈, 아시안 포레스트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갈로 레드 크로우, 황제 전갈 등도 있지만, 데쓰 스토커는 우리나라에서 판매 및 사육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국내 전갈 매니아들에게는 꿈의 전갈이라고 불려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전갈의 독성 급수는 3급 이하이다.) 1급 독성의 전갈 중에서 옐로우 펫테일 등 몇 가지의 종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데쓰 스토커의 독성이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 사탕수수 두꺼비 (Cane Toad) -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맹독성의 독을 지닌 두꺼비로서, 원래 사탕수수 밭의 딱정벌레 퇴치용으로 하와이에서 도입 하였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도 못하고 오히려 호주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골칫거리로 변하고 말았다. 머리 뒤쪽의 독 샘에서 내뿜는 독은 3m가 넘는 악어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맹독이기 때문에 멋도 모르고 집어 삼킨 호주 악어들이 셀 수도 없이 많이 죽게되어 멸종 위기에 까지 처해 있다고 하니 그 독성을 가히 짐작할만 하다고 하겠다.
- 자이언트 지네 (Giant Centipede) -
지네가 지닌 독도 결정적으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독을 지니고 있기에 물리게 되면 담배불에 데이는 듯한 쓰라림과 독감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몸살을 겪게 된다고 한다. 자이언트 지네는 그 길이가 50cm, 폭이 5cm가 넘는 정도는 보통 크기 정도라 할 수 있으며, 그 크기가 어른 팔뚝 만한 것도 있다고 한다. 애완용으로 기르는 자이언트 지네의 대부분은 동남 아시아와 적도 부근의 남 태평양 섬들이 그 원산지이며, 대표적으로 베트남 자이언트 지네와 헤이티안 자이언트 지네, 그리고 텍사스 사막 지네와 중국 붉은 지네, 탄자니안 자이언트 지네 등이 있다고 한다.
- 말벌 (Vespa Crabro Flavofasciata Cameron) -
말벌에는 장수 말벌, 황 말벌 등이 있는데, 그 독성은 그리 강하지는 않으나 여러 번에 걸쳐 지속적으로 쏘이게 되면 그것만으로 치명적이게 되는 것이다. 말벌의 독은 꿀벌 한 마리가 지닌 독의 양에 약 550배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 독에 수차례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게 되면 성인이라도 사망에 이르기에 충분하다 하겠다. 해마다 벌초를 하러 산으로 갔다가 말벌에 쏘여서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도 그러한 이유라고 하겠다. 이러한 말벌의 독은 치료의 목적에도 사용되는데 살아있는 말벌을 잡아서 술로 담궈 약으로 복용하기도 한다. 특히 땅 속에 사는 말벌집은 노봉방이라 하여 류마티스나 신경통에 효능이 좋다고 한다
http://kr.blog.yahoo.com/duksan2000/45079[출처] http://kr.blog.yahoo.com/duksan2000/45079멋진영상 / 일부구독자 공개
http://blog.empas.com/chemi1st/25759312엠파스 블로그 - '방긋 웃는'. '나팔꽃 아가씨'.
http://cafe.daum.net/ygj1931/2UGN/145?docid 카페 - 나의편한쉼터
|
첫댓글 먹고 먹히는 파충류의 세게 무시시 하구만 근디 저 도롱룡 그렇게 큰 개구리를 죽여 놓고는 먹지는 안는가봐 ..방긋웃는 나팔꽃 아가씨 으와 ...이쁘당 ...
무셔워............
이거 모두 변강쇠로 거듭나는 강장제들 중 최고의 강장제들만 모아놓았군,,,,,,이거 아마 종술이가 제일 탐내지 않을까
근디 찌끔 무서운것 같은디! 이런것 종술이가 좋아하는겨?나는 규태가 더 좋아하는줄 알었는디........
안머거두 대는디.....챙겨주믄.......머~~..저 비얌 멋있다..느낌이 짜릿헌게...으~~
강장제 좋아 한다면 뭐를 마다하겠나.........골라 골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