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 당연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고요...음...모든 사람한테 사랑받는 사람...넘 욕심이 과한가? 이러면 동물로 태어나는거 아냐? 돼지로...
66.거울보고 난후 기분은 : 어~? 주름이 더 늘었네?
67.식사량은 : 뭐 그냥..남덜 먹는데로...그보다 적게 먹을때두 있고여..근데 요즘 밤참은 꼭 먹는 편이죠...살이 더찌면 않되는데...
68.가장 잘하는 음식 : 청국장...실은 나만 맛나해요...
69.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말 : 누구없어요?
70.죽음에 관한 나의 생각 : 새로운 세계로의 출입 열쇠!! 분명 그 세계가 존재할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71.가장 아끼는 물건 : 우리 아버지의 카!! 기스났을때 얼마나 화가 나던지....
72.동성연애자에 대한 나의 생각 : 말그대로 같은 성과의 연애라는 뜻인데...연애라면 뭘 말하는건지...아~하..그건 안되죠...하늘이 노할지도 몰라요...근데 친구끼리의 좋아하는 감정은 범위에 포함되진 않죠?
73.태양빛이 좋은가? 달빛이 좋은가 : 태양요....넘 밝자너요...
74.하루에 취침시간 : 한 6시간~7시간?
75.여행가고 싶은 나라 : 호주....넘 좋데요...우리 어머니께서..
76.훗날 신혼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 호주를 가고 싶은데 넘 사친가? 그럼 제주도나 가야쥐...뭐...
77.자신의 종교 : 뚜렸한 종교는 없는데 하느님은 믿어요...
78.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 : 나스스로의 단점을 깨닫는 거...이거 엄청 힘든거거든요....
79.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단점 : 나를 위해서 사는걸 자꾸 까먹어요...
80.남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 : 섬세하다...꼼꼼하다...선 하다...이해심이 많다..편하다...더 할까요?
81.남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단점 : 주제파악을 못한다...소심하다...추진력이 부족하다...넘 끈질기다...그만 해야 되겠죠?
82.졸릴때 잠깨는 방법 : 눈을 비벼요..꾹 눌러서 가운데로 동그라미를 그리듯...그 반대로...그래두 졸리면 게임하던지...아님 세수해요..
83.앞으로 가족 계획 : 내 마음은 셋정도 낳아 달라고 하고 싶은데 정작 낳으실 그분이 허락할까요? 그분 맘대로...
84.어떤 아버지(어머니)가 되고 싶은가 : 존경받는 아버지...그거 하나면 다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요즘 애덜이 얼마나 개성이 강한데...
85."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면 누구 찾을것인가 : 찾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친굴 아일러브스쿨에서 찾았죠...그래서 아직은 없슴다..
86.내가 가장 초라해 보일때 : 아무도 없이 혼자서 라면 끓이고 있을때...그 초라함은...
87.지금 가장 보고싶은 사람 : 이시간에...졸린데...꼭 봐야한다면...막역지우죠...그애두 지금 자고 있을텐데...
88.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 활짝 웃고 있는 아이와 그들의 엄마 아빠...진리가 여기 다있죠...그쵸?
89.친구와 애인의 구별방법 : 술을 마셔두 그대루 보이면...친구
술을 마시면 왠지 깨물어주고 싶으면..애인
90.나의 첫키스는 언제였나 : 진짜 첫키스여? 음...24살때..구체적으론 말 안해두 되죠?
91.약속시간은 얼마나 기다릴수 있나 : 성격이 급한 편이라 한시간? 설마 그전에 연락이 되겠죠...
92.내가 가장 무서워하는것 : 누굴 잃는 다는 거!!
93.소중한 친구에게 한마디 : 내는 너를 죽어도 친구라 생각한다...
94.받은 선물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 묵주..천주교 다니는 분들은 아시죠?
95.학교다니면서 가장 잘했던 등수 : 3등...우스운건 공부 하나두 않했는데두...정말 이상한 사건이었죠...
96.나에게 이세상에서의 시간이 하루밖에 안남았다면 : 아직 애인이 없으니까 로맨틱한건 포기하고...아마도 집에서 텔레비젼 보구 있겠죠...않그럴랑가?
97.가방에 들고 다니는 물건들 : 열쇠...담배..계산기..도장..볼펜..영수증..껌..지갑..등등
98.지금 내가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는 몇개일까 : 한 30개? 근데 왜여?
99.^^ (최근에 밝게 웃어본 기억이 있다면?) : 위에 언급한것 같은데..우리 아버지의 유머로 인하여...거의 포복졸도...
100.百問百答을 다쓴 소감 : 와~!! 다했네..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금 되뇌이게 한 시간인것 같군요..좋았슴니다...
근데 이걸 누가 다 읽을까? 미비한 점이나 성의없이 답변한 부분에 대해선 직접 물어보는 분들에 한하여 정직하게 답하겠슴니다...
고맙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