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3년전 대사님께 3회의 천령치료를 받은 26세 청년입니다 (후기2020.3.3~3.17 참고) 3회 받은 날 각각 후기를 썼으니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때는 당장의 몸의 변화(무거웠던 몸이 가벼워짐. 바뀐 낮밤이 돌아옴 정도)가 있었고 시간이 차차 흐르면서 여러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치료가 지난 후 몇년됐을때 찐후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오늘이 그 때인듯 싶어 씁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분들 참고하시길 바래요
치료전 증세 : 어릴 때 순하고 별 탈 없이 밝게 잘 자랐으나 중등때부터 말수가 줄고 사귀는 친구 숫자가 줄고 컴퓨터 게임에 몰두,성적도 떨어짐. 자사고에 보냈는데 성적이 더 떨어지고 만나는 친구는 거의 없고 여전히 게임을 하고 학교 다녀오면 주로 낮에는 자고 밤에 일어나 야식 먹고 게임을 하며 고등 3년을 보내게 됨 부모는 아이가 마음이 여리고 성적도 안나오니 좌절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저 학원에만 보내고 공부만 하게 시킴 나중에 치료 때 알고 보니 몸이 너무 무겁고 머리도 막혀 있어서 당연히 공부가 안되었던 것이었음.노인들 영가가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었음. 그래서 몸이 할아버지들처럼 무겁고 힘듦. 움직이기 싫고 잠만 자는ᆢ 걸음걸이도 노인같았음 지금도 약간 남아있음 어깨가 구부정하고목도 나옴
또 다른 증세는 청결강박같은 씻기 증세가 있었는데 욕실 들락거리며 손을 자주 씻고 오래 씻었음
대학엘 어찌어찌 갔는데 적응못하고 그만 두고 유학을 보냈는데 역시 적응 못하고 돌아와서 정말 그때 부터 너무나 걱정이 되어서 이것저것 해봄 개인 매니저 비슷하게 붙여서 책도 읽어보고 여행도 보내고 최면치료도 하고 심리치료도 하는등~~ 전혀 효과가 없어서 낙담중 최면하는 곳에서 빙의 얘기를 듣고 미친듯이 검색하여 대사님을 알게 되어 치료를 받았음
여기까지가 대사님께 가게된 스토리이구요 대략적인 저희아이의 병 원인은 전생에 지은 죄 때문이었어요 바로 전 전생에서 프랑스 수도사였는데 도는 안닦고 여자들을 꼬여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마을사람들에게 죽도록 맞고 절벽으로 뛰어내려 자살했다네요 자살은 굉장히 큰 죄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 아들은 현생에서 빙의가 되었고 평생 여자도 못만나고 고통받고 살 운명이었으나 대사님과 저희 아이의 전생인연과 저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대사님께 치료를 받게 되어 운세도 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 아들은 낮밤도 돌아왔을 뿐 아니라 처음으로 뭔가 시작해서 끝을 맺게 되는 경사?를 맞이했어요 바로 현역군입대후 만기전역을 한거지요 만일 치료받지 못했다면 아마도 입대하자마자 쫓겨왔을 거에요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증거이죠 눈빛도 초롱해지고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덜 두려워하고 이야기도 잘하고 정말 평범한 젊은이가 되었어요 이제 제대한지 하루밖에 안지났으니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밖에 나가는 일도 어려워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후임장병들이 적어준 메모들을 보니 저희아들이 인사도 잘 받아주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해서 힘이 됐다는 글이 종종 눈에 띄네요 스윗가이라고요 ㅎㅎ 앞으로 닥쳐올 또 다른 본인의 미래를 잘 헤쳐나갈것 같은 희망이 보여서 정말 기쁩니다 물론 남아있는 증세도 있긴하지요 밤에 혼잣말을 하네요 방에서 뭐라뭐라고 중얼거리는데 하지못하게 해도 그게 잘 안되나봐요 그래서 그냥 놔둡니다 ㅠㅠ 대신 그순간 제가 엄청 경을 외워요 자꾸 못하게 말해도 고쳐지지 않는데 자꾸 제지하면 더 강박이 심해질까봐요 이 증세도 더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꼭 드리고 싶은 얘기는요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거에요 치료받는 순간 바로 돌아올거라는 착각을 하기도 했지요 ㅎ 세상에 공짜가 어딨겠어요? 엄청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제가 저희아들 치료전부터 흘린 눈물과 치료후 더 나아지려고 애쓰면서 흘린 눈물을 모으면 거짓말 안보태고 유리컵 세잔쯤은 될거에요 ㅎㅎ 심장이 녹아내리고 가슴이 쓸리는 고통 의 밤들이 숱하답니다 그러므로 바로 치료후 카페를 나가시거나 방심하시면 안된다는 말씀! 대사님께서 치료해주신 후 몸관리도 잘 하고 출석도 하고 하늘이치공부도 하시고 착한마음으로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가족들에게도 더욱 잘하고 화나는 일도 참고 인내하시면서 하루하루 감사하게 지내시면 된다는 말씀이에요 저도 저희아들 활동도 많이 시키고 하느라 둘이서 큰소리로 책도 읽고 카페도 다니고 서점도 가고 절에 가서 108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요 싹싹하고 다정한 정상?적인 아들과의 데이트야 행복하겠지만 제아들은 제가 운전할 때 조수석에 앉아서는 고개를 푹 숙이고 한숨만 푹푹 쉬고 서점에 가서는 어느 한코너에 서서는 꼼짝도 안하고 붙어있었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가슴을 쥐어뜯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그런 아이를 달래서 뭔가를 도모하는일 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그래도 제가 엄마라서 그럴수 있는것 아니겠어요?
지금은 조수석에 앉아서 어떠냐구요? 말도 엄청 시키고 사방 둘러보고 저 운전 잘하라고 잔소리까지 합니다 ㅡ엄마 신호 바뀌었는데 멈춰야지요ㅡ ㅎㅎㅎ 이제는 또 앞으로 한발한발 나아가면 됩니다
저희아들은 아직껏 모쏠인데요 ㅎ 전생벌로 평생 여자를 못나는것. 근데 치료후에 운세가 바뀌어 착하고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다고 하셨답니다. 즉 결혼도 할 수 있게된 거에요 제가 대사님과 조상님들 선신들께 감사함이 얼마나 크겠어요 머리카락을 다 쥐어뜯어서 짚신을 삼아드려도 모자라지요 앞으로 살면서 계속 갚아나가겠습니다 세월이 또 흘러서 기쁜 후기를 쓸 날을 고대하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꽃마리님 진심어린 후기를 읽으며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거렸습니다. 그간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글로는 다 표현이 안되실 정도였을꺼예요. 저도 이제 어린 자식 키우느라 그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ㅠ 대사님께 치료 후에도 스스로 좋아지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포인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꽂마리님과 아드님이 그 모범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드님의 변화된 모습 정말 축하드리고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앞으로 사회에서 자기몫 다하고 평범한 가정 꾸려 행복하게 살길 기원합니다.^^
이제야 치료후기 봤네요. 아드님과 비슷한 또래의 딸의 모습때문에 아드님 군대 제대 날짜 보면 꽃마리님 심정에 공감하게 되는 날이 많았네요. 어머니로서 잘 헤쳐나오시고 기다렸다는 것 칭찬드려요. 앞으로 아드님 하시는일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단번에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이제서야 소중한 글을 보았네요 딱 한마디로 꽃마리님 글 보면서 엄마는 위대하다 너무나 대단 합니다 엄마니까 할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멋진 아드님으로 바꿔 놓으신거요 조석으로 지극정성을 다해 무릎 닳도록 절 하시고 마음조려가면 늘 애 쓰는 그마음 너무나 존경합니다 앞으로 아드님과 건강하게 알콩달콩 재미지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꽃마리님 진심어린 후기를 읽으며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거렸습니다. 그간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지 글로는 다 표현이 안되실 정도였을꺼예요. 저도 이제 어린 자식 키우느라 그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ㅠ
대사님께 치료 후에도 스스로 좋아지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포인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꽂마리님과 아드님이 그 모범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드님의 변화된 모습 정말 축하드리고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앞으로 사회에서 자기몫 다하고 평범한 가정 꾸려 행복하게 살길 기원합니다.^^
가슴까지 콩닥거리셨군요
ㅎㅎ 저도 후기들 읽을때
그런적이 많이 있었지요
염려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사님치료와 꽃마리님의 사랑과정성 끝없는 노력으로 아들이
많이 좋아진것 같아 글을 읽으면서도
감동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더 잘될거예요. ^^
감동까지야 있겠어요
항상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꽃마리님과 같은 년도에 회원 가입을 해서
정 많으신 마음과 노력, 선하고 현명하심, 인내와
귀여우심^^을 알지요~~ 따라가고 싶은 분이에요.
신들께서도 앞으로 더욱 도와주실 것 같아요!
아드님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화이팅팅😁
ㅎㅎ 귀엽기는요 주책이지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꽃마리님답글 잘봅니다. 저도 노인영가가 많아서 제거했지만 어깨 허리 무릎은 아직아프네요. 아드님이 많이좋아지셔서 다행예요. 모든일이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헤이즐님도 노인영가들이 있군요 운동하시며 관리하시길요 감사합니다
후기 글 잘 읽었습니다.
치유 후 본인의 몫도 중요함을 또 한번 느낍니다. 방심으로 생각과 말의 막힘 현상을 수시로 느낍니다.
빠른 시기에 치유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점점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네 치유후 노력하는게 필요하지요 아직도 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아드님이 힘든 군생활을 무난하게 마쳤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젠 건강하다는 방증 아닐까요 특히 조수석에서의 운전 훈수(?)는 모든 우려를 일거에 날려버린 거 같습니다 ㅎㅎ
이제 군임무도 무사히 마쳤으니 결혼(?)을 포함한 앞으로 사회에서 부여될 새로운 임무들을 반드시 완수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드님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기원합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ㅡ^
네 이젠 사회에서 한몫을
하고 살아야지요
감사합니다
예전 제모습 같네요 잘되길 바랍니다 ㅎㅎ
ㅎㅎ 현명님처럼 멋진 사회의 일꾼,좋은 남편,듬직한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우와~~
아드님 변화가 드라마틱한 것 같아요^^
평생 여자못만날뻔 했는데 착하고 이쁜 여자를 만날 수 있다니 이것만도 엄청나게 큰 은혜인것 같습니다^^
군대도 전역하시고..
꽃마리님의 간절한 바램이 하늘도 감동시켰나봅니다~
앞으로 더 건강해지시길 바랄께요~^^
드라마틱한가요 ㅠㅠ
진짜 그 힘듦이 고개 넘고
또 고개 넘고 ᆢ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드님은 3번이지만 그후로 자주 만나서 조금씩도움주고 군대가서도 치료했으니 더많이 치료된거네요 앞으로 아드님 사회생활도 잘하길 바랍니다
네 그래주셨을 것 같아요
얼마나 감사한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대사님 계시니 하루하루
발뻗고 잠을 잡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대사님^^
아드님 향한 꽃마리님의 지극정성과
대사님의 치료가 하늘에 닿아
정말 많이 좋아지셨네요
소원하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
훈훈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플라워님도
소원성취하세요 ^^
이제야 치료후기 봤네요. 아드님과 비슷한 또래의 딸의 모습때문에 아드님 군대 제대 날짜 보면 꽃마리님 심정에 공감하게 되는 날이 많았네요. 어머니로서 잘 헤쳐나오시고 기다렸다는 것 칭찬드려요. 앞으로 아드님 하시는일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단번에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네 엄마니까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자식일이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것 같아요
TGeo님도 그렇게 하고 계시
잖아요 ㅎ
우리 힘내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후기를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그동안의 꽃마리님의 애타는 마음이 물밀듯이 밀려와 순간 울컥 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이제는 서서히 풀어헤쳐 나아가고 계시니 앞으로는 엄마와 아들로 친구같은 사이가 되어 더욱 가까워지시고 미소 가득해지실것 같아 미소가 번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울컥 하셨군요 ㅎ
자식 가진 부모의 마음은
다 비슷하지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흰산토끼님도
늘 무탈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제서야 소중한 글을 보았네요
딱 한마디로 꽃마리님 글 보면서
엄마는 위대하다 너무나 대단 합니다
엄마니까 할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멋진 아드님으로 바꿔 놓으신거요
조석으로 지극정성을 다해 무릎 닳도록
절 하시고 마음조려가면 늘 애 쓰는 그마음
너무나 존경합니다 앞으로 아드님과 건강하게
알콩달콩 재미지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에구,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사랑꽃님도 그렇지 않으신가요
자식을 낳은 책임으로
그 아이가 평범하고 무탈히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니까요
사랑꽃님 아드님도 쾌활히
본인의 길찾아 즐겁게 인생
사시는 날 오리라 믿습니다
모든 엄마들 화이팅이에요
자식 키우는게 제일 힘든거라고 그러더라구요.
하루하루 좋은모습으로 변하는 과정 바라보며
웃는미소가 머금는 그런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엄마는 위대합니다.
네 그런듯해요 자식농사를
잘 짓는게 최고라는데 이놈의 농사가 아주 고난도네요 ㅎ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