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vert Schweitzer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
출생: 1875년 1월 14일
독일제국 알자스 로렌카이제르스베르그
사망: 1965년 9월 4일(90세)
가봉, 랑바레네
직업: 의사, 음악가, 저술가,
철학자, 신학자, 루터교 목사,
학력: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독일의 의사, 철학자, 음악가이며
중앙아프리카에서 병원을 세우고
평생 의료봉사를 펼쳤던
아프리카의 성자 'Alvert Schweitzer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가
어린 시절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동네 아이와 싸움이 붙었는데
슈바이처가 아이를 쓰러뜨리고 올라탄 후
주먹을 올려 붙이려는 순간
밑에 깔린 아이가 울면서 외쳤습니다.
"내가 너처럼 고깃국을 먹을 수 있었다면
절대로 지지 않았을거야!"
가난 속에 살았던 친구의 그 한마디가
어린 '슈바이처'의 영혼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그의 일생을
굶주림과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보는데
정성을 다하는 삶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렇듯, 마음을 두드리는 한 마디의 말은
한 사람의 생각과 일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평생에 걸쳐
말하고 듣는 말 중에
가슴에 각인되는 감동적인 말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말에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기도 하고 쉽게 잊혀지기도 합니다.
『한줄의 힘』이란 책을 쓴
'스티브콘'은
이와같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거나
오랫동안 기억나게 만드는 한 마디를
"파워 라인"이라 불렀으며
그 말의 힘이 얼마나 큰 지
책을 통하여 분석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했던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재선이 불투명했습니다.
상대 후보가 워낙 막강했고
내부에서조차 링컨을 반대하는 세력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링컨'은 "개울물을 건널 때는
말을 갈아타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아직은 리더를 바꿀 때가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어필했습니다.
호소력이 짙었던 이 한마디가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고
마침내 '링컨'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 예로
뉴욕의 어느 방송국에서는
매일 밤 뉴스가 시작되기 전
다음과 같은 아나운서 멘트를
송출하였습니다.
"어느덧 10시입니다.
당신의 아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이 멘트는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렸고,
아이들의 귀가 시간을 10시 이전으로
앞당기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있는 영화와 소설에도
유명한 "파워 라인"이 존재합니다.
예를 든다면
70년대 인기를 휩쓸었던
'러브 스토리'란 영화에서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거야."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라는 명대사는
아직까지도 연인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영원한 밀어가 되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파워 라인"은 놀라운 힘을 발휘합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마음 속에
깊은 감동을 주고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나만의 "Power Line(파워 라인)"을 만들고
활용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셰익스피어'라는 이름이
불후의 명작 『햄릿』을 통하여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이라는
유명한 대사로 오랫동안 기억되고있듯이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순간에 일생을 바꾸어줄 수 있는
"Power Line"을 평소에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옮겨온 글 편집
첫댓글 좋은 내용의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