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올라오신다고 했는데 무사히 도착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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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여 이렇게 문의를 하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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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 시골 농로에서 마주오던 포토차량과 추돌한 사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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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량을 발견하고 멈추었고 상대 차량은 스키드마크를 내며 달려와 받은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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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후 4시간 지나서 전 목과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가 입원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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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치료를 하였는데 월요일부터는 진통제를 맞고 자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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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에서 월요일 100만원에 합의하며 바로 퇴원을 하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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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파 수요일까지 지내겠다고 하자 화요일날 바로 민사 조정신청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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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이 와서 10일 내에 답변서를 제출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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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쪽 보험회사에서는 도와줄수 없으니 변호사사무장을 섭외하거나 손해사정인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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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고 대응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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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보험회사에서는 수리비가 50만원이 나오니 경미한 사고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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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배상을 10만원 밖에 줄수 없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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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교통사고가 났던걸 이야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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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사고로 입원치료를 해야 하느냐고 조정을 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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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mri를 세군데나 찍게 되어 제돈으로 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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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기왕증이라고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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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단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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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뼈의 염좌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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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뼈의 염좌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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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염좌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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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기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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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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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은 제가 피해자라고만 나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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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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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신청이 되면 상대방이 말한대로 10만원에 합의가 되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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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미 받은 치료비와 앞으로의 치료비 검사비는 어찌되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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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험사에서는 왜 도와줄수 없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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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우리보험사과 상대 보험사가 싸워야 할인데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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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리 보험사에 요구할수 있는것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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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로 답변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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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 보험사가 민사조정신청을 해 온 이상 그 금액에 억울하다면 적극 다투셔야 합니다. 가만히 계시면 의제자백이 되어 버립니다. 2. 의제자백이 되어버리면 10만원을 초과한 치료비는 모두 변제해야 합니다. 3. 차대차사고(차와 차의 차고)시 양 차량이 모두 과실이 있다면 님의 자동차보험회사도 억울한 과실에 대하여 다투지만 상대차가 100% 과실일 경우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4. 님께서 답변서를 제출하고 조정이 결렬되면 바로 민사소송으로 이어집니다.
첫댓글 1. 보험사가 민사조정신청을 해 온 이상 그 금액에 억울하다면 적극 다투셔야 합니다. 가만히 계시면 의제자백이 되어 버립니다. 2. 의제자백이 되어버리면 10만원을 초과한 치료비는 모두 변제해야 합니다. 3. 차대차사고(차와 차의 차고)시 양 차량이 모두 과실이 있다면 님의 자동차보험회사도 억울한 과실에 대하여 다투지만 상대차가 100% 과실일 경우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4. 님께서 답변서를 제출하고 조정이 결렬되면 바로 민사소송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