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요일에 봉하마을 가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일주일 늦은 추모지만 그래도 1년만에 봉하마을을 회원분들과 같이 간다고 하니,
그 동행에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는군요...
가보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서울을 기준으로 왕복 700Km 훌쩍 넘는 거리 입니다.
일찍 일어나서 늦게 도착할 수 밖에 없는 거리죠.
그렇게 되면 자연 쪽잠이라도 좀 편하게 자야되는데.....
그 준비물로 목베개 강추합니다.
허리가 불편하신 분은 작은 베게 하나 준비하시는 것도 괜찮구요...
저는 쪽팔림을 무릅쓰고 두 가지 다 가져 갈 겁니다...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전언에 의하면 아직 몇 자리가 남았다 합니다.
행여 망설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참가신청 해주세요~~~
같이 가요~~~
첫댓글 전 옆의 분의 무릎을 베고.. 침좀 흘리면서.. 꿀잠을..~~ㅋ
(그런데 옆의 분이..예상하기론.. 쫌.,..ㅡ.ㅡ)
그 예상이 어김없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ㅋ
@동심지인 헙..ㅡ.ㅡ
@묵도리메롱 헙헙.. ㅜ.ㅜ
@묵도리메롱 흠.. 심히 고려 중 입니다..
화물칸에 매트리스를 깔구 편히 누워서 갈까 하구요..~~ㅋㅋ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