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데갔노~
<대서비>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
창공은 나를보고 티 없이살라 했던가..
말없이 살라하니 가스만 터져지는구나
티없이 살려하니 온몸엔 오염만 더해가..
때론 인생도 부질없고 침묵도 부질없어.
까맣게 타버린 빈가슴만 빈껍데기만 남은느낌에...
이미저물어버린 서산의 노을처럼 시들해져버린 내삶이여..
서산으로 진 뜨거운 태양이였다면 내일은 또 내일에 해가뜨겠지.
내 무심한 벗님들잇여!!
고단한 삶에 짓눌린 어께가무겁겠지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컴에 들르거들랑 고스톱만 치지말고 채팅도 좀줄이고
우리네 신문고 길안동부 초등학교 카페에 많이들 자주듣 찾아주렴..
보기싫은 백수글은 안봐줘도 그만이지만 ...{안보면뒤진다}
우리 이쁜 순애님 .고운 수정님.멋쟁이 대익님.영원한할배 옥식님.
밤낮주야 애쓰는 태구님.시원한 시완님. 또누구더없냐??
우리동기님 다들 어데갔노 백수가좋게말로할때 자진출두하기를 바라네..
삶이 바쁘다고 ?? 그까이꺼는 핑계 아닐까..
컴이 안돌아온다고 ?? 벌써그힘도없냐고??
나보게나 늦은밤이지만 잠 미루고 핑계꺼리도없고 뺏을힘없지만
이나마 동기님 흉도보고 좋자녀!
ㅋㅋ 매롱메롱^^
그래~이백수 소원은 님들행복하면 그뿐..
님들 모두 행복하게나. (어제마신술이 아직안깨네)
<참고> 7월3일 안강오는님들은 차는 안강읍사무소뒷마당에 주차하고
전화주기를.. <안강 읍사무소 주차장 내꺼니까>
또 보세 울님!
2005.6.24 열대야로 잠못드는 백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