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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대인천문화교양학과 원문보기 글쓴이: 이무일(05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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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 으로 된 용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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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란 풍화작용 으로 점점 외소 해져가는 용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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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내국인 관광객 발길은 뜸하고 대부분 외국인 특히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
* 작은사진들은 더블클릭 하면 원본 큰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쇠소깍 협곡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다.
쇠소깍이 위치한 하효동은 한라산 남쪽 앞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감귤의 주산지로 유명하여 마을 곳곳에 향긋한 감귤 냄새가 일품이다. 주변에는 주상절리대와 중문해수욕장, 천제연 폭포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이슬비가 이슬,부슬 내리는 오전시간 화산섬 에서 볼 수 있는 타포니? 현상으로 만들어진 쇠소깍 협곡 에서 신비와 마주하다. |
천지연 폭포(天地淵瀑布)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이다.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아열대성·난대성 상록수가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천지연계곡 내에 있다. 이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체의 식물채집·벌목·야생동물포획 등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담팔수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163호)를 비롯해 가시딸기·송엽란·산유자나무·수실잣밤나무·백량금·산호수 등 희귀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폭포 아래 20m의 못 속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27호)가 있고, 천지연 난대림지대는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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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에서 노니는 물오리 한마리에 눈길이 갑니다 ( 가운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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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사(藥泉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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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귤향기진동하는 약천사 경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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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사 수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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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본존불과 협시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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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사 앞 제주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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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들 |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인데, 기둥의 단면은 4각~6각형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급격히 냉각되면 큰 부피변화와 함께 수축하게 된다. 이때 용암이 식으면서 최소한의 변의 길이와 최대의 넓이를 가지는 "육각기둥"의 모양으로 굳는 경향을 보인다. (원은 선의 길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같은 길이 대비, 다른 도형보다 넓이가 크지만 원으로는 빈틈 없이 조밀한 구조를 생성할 수 없다.) 수축이 진행되면서, 냉각중인 용암표면에서 수축이 일어나는 중심점들이 생기게 된다. 이런 지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면서, 그 점을 중심으로 냉각,수축이 진행되면 다각형의 규칙적인 균열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균열들이 수직으로 발달하여 현무암층은 수천 개의 기둥으로 나뉘게 되었다. 이들은 용암의 두께, 냉각 속도 등에 따라 높이 수십 m, 지름 수십 cm의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하게 된다.
여러각도 에서 바라본 주상절리들 |
주상절리대 에서 바라본 마라도가 환상의 섬으로 다가온다. |
산방산과 산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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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주변 |
산방굴 |
야생화 (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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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수편선상 마라도 |
용머리 해안
용머리 해안의 야생화들 |
섭지꼬지 해안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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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성산일출봉 |
찔레동산,제주말 |
세계에서 가장 큰 비자림
수령 천년된 비자나무 안내판 |
숙소인 감귤농장 통나무 펜션 이층 발코니 에서 내려다 본 감귤농장 일부 |
용머리 해안에서 평생을 물질하며 살아온 할마시 해녀가 에메랄드 빛 제주바다에서 건져온 해삼,소라 안주삼아
'나무 소주불'? 하면서 할메가 불러준 한많은 해녀노래 를 들으면서 제주는 단순히 축복과.은총의 땅만이 아니라
제주인들의 피(4.3)와 땀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역사의 땅(섬)이라는 것을 새삼 사무치게 하였습니다.
세상사 모든것은(변해)가고,(지나)간다는 것을 축복과 은총의 땅 제주를 한줄기 바람으로 휘돌면서 새롭게 체감하는 몇일 이었습니다.(제행무상 - 諸行無常)
다가오는 여름에게 그자리를 비우고 미련없이 떠나가는 봄의 뒷모습에서~ 인생 또한 사라져 가기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한생각 하면서 시절인연 따라 방송대 에서 만난 모든 학우님들의 5월이 날마다 맑고 향기롭기를 축원합니다.........()
아래 혜은이 의 제주노래 '감수광'
(감수광 - 가세요?,가십니까?)
첫댓글 4년전 한많은 세월호 참사를 넘어 바닷길로 건너간 5월의 탐라국 제주 탐방기 사진기록 ~ 모대학 문화교양학과'카페 "우리들의 이야기" 게시판에 본인이 올린 게시물을 오늘새벽 우연히 "다시보기" 하다가 사진공부 하는 칭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삽질해 왔습니다.
제주도 여해 잘 하셨네요.멋진작품 한점 대문 올렸는데 괜찮지요?
방가 !
운영자 님
좋은 주말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