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다는 것
우림 이 석 기
걸을 수 있다는 것은
무한한 행복입니다
지난날 충북 음성 꽃동네
오 웅진 신부님 가족
최 귀동 노인님의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다는 것도
행복이라는 말씀처럼
아마 그 노인님 은
타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 50 대 시절 기억이니까요
지금 제 가80 을 바라보는 나이인데요.
저는 55세 뇌졸중이라는 중병을 맞아
오랜 병원 생활 후 퇴원하여 부실한 몸을
의사 선생님 권유로
걷기운동을 시작하여
정상인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차에만 의지하는 분들
걸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4 Km 이하 거리는 자전 차 타지 않습니다.
하루 1시간 20 분 동안 만보를 (10,000.)
악천후가 아니라면
우산 쓰고서라도 걸어야 홀 가분 합니다
젊은 시절 때 에는
산도 많이 올랐답니다.
기억나는 대로
백두산 (중국 통해)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오서산 (충남 홍성) 가지산 (울산) 가야 산 (경남 합천)
제비 봉. 도락산 (암산 제일 힘들었던 기억). (충북 단양)
동학산 (공주) 속리산 (충북 보은) 월출산 (전남 영광)
무등산 (광주) 두륜산 (전남 해남) 성인봉(울릉도)
적대봉 (전남 고흥) 주왕산 (경북 청도)
지리산 노고단은 시간만 나면 지금도 자주
나이 60 대 넘어서도
남원시 향교동 산악회에 매월 90 % 참여
목표한 산에 도착 지형에 따라 완주
아니면 오른 대로 최선을 다하다가
불가능 할 때 하산 합니다
우리 모든 님 들
와사보생 (臥 死 步 生)이라는 말이 있죠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입니다
걸어봅시다 건강하시다 보람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