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휴일엔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브라질 원산의 '만데빌라(브라질자스민, Dipladenia)'
협죽도과/만데빌라속의 상록활엽덩굴성초화
꽃말 '천사의 나팔소리', '기쁜 소식'
학명 Mandevilla sanderi(Hemsl.) Woodson
개화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기온만 맞으면 연중개화한다. 꽃은 붉은색, 연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다. 하나의 가지에서 2~3개의 꽃이 피며 은은한 향이 있다. 목본성 덩굴식물로 키는 대략 1~2m이다. 잎은 두껍고 타원형이다.
일반 협죽도과와 마찬가지로 수액에 독성이 있어서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여름철에 줄기 삽목으로 쉽게 번식한다. 물은 화분 흙이 마르는 듯하면 바로 준다. 밝은 그늘이나 간간히 들어오는 햇살 정도가 좋다.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 월동한다.
만데빌라는 반상록 덩굴성관목으로 철망울타리 또는 지지대를 설치하면 재배관리가 용이하다. 본 종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에 많이 자생한다. 원예종의 경우 꽃 색깔에 따라 다양한 품종이 있다. 어두운 붉은색, 엽은 분홍색, 흰색, 노랑색, 분홍색 등 학명 뒤에 품종명이 붙는다. 또한, 잎 모양새도 약간씩 다르다. 재배관리 시 서리에 민감하므로 온대지역의 경우, 여름에는 야외에서 겨울엔 실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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