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6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지속 등으로 소폭 상승... 다우 18,144.07(+0.13%), 나스닥 5,160.10(+0.12%), 필라델피아반도체 723.88(-0.60%)
* 국제유가, 6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63달러(+1.04%) 상승한 61.01달러
* 유럽증시, 영국(+0.13%), 독일(+0.72%), 프랑스(+1.18%)
* 그리스 부채협상 타결 임박… EU집행위원장 "25일까지 최종타결 확신"
* "메르스 책임 통감" 이재용 對국민사과… 삼성병원사태 환자-유족에 죄송… 백신개발 지원, 수습후 병원 혁신
* "응급실 구조 바꾸고 감염질환 연구 확대"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 '한전터 115층 건립' 최종안 서울시에 제출… 현대차, 개발기여금 1.7조 내겠다
* 서민금융 지원 22조 더 늘린다… 대부업 최고금리 34.9%→29.9%... 연체자 자활 프로그램도
* 포스코 비상경영 고삐, 임원 임금 10% 깎는다
* 메르스 감염 확진자 3명 추가… 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또 발생… 수일째 진정세, 불씨는 여전… 병원 밖 가족간 감염 사례도
* 가장 많은 83명 감염시킨 슈퍼전파 14번 환자 퇴원
* 이제서야… 자가격리자 국내선 탑승제한… 정부 뒷북 대응 논란
* 野사무총장에 최재성… 이종걸 "포용없는 정당은 죽은 미래 있을 뿐"
* 김무성 "국회법 개정안, 국회로 안 오길 바란다"… 기존 발언과 달라… 입장변화 주목
* '맞춤형 추경' 與野 한목소리… "세수보전 위한 추경 안돼, 메르스-소상공인 지원 초점"
* 한전터 옆 서울의료원 용지 놓고 현대차-삼성 2라운드 예고
* 그리스 한발 물러서자… 채권단, 22조 긴급지원 화답… 연금삭감-세금인상 수용에 협상 급진전
* 美기업들은 지금 "저금리 막차타자"… 테슬라-우버 대출한도 2배 늘려… 美회사채 발행 올해 7,500억달러
* 美 고가주택 사들이는 해외 큰손들… 투자액 사상 최대… 최근 1년간 1,040억불 매입… 중국계 투자자가 30% 차지
* 네이버페이 내일 출격…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서도 간편 결제… 9월서비스 '삼성페이'와 시장 재편 관심
* 이탈리아 초콜릿업체 페레로, 초콜릿업체 손튼 인수… 1억1,200만파운드에 계약… 英시장서 입지 확대 노려
* 1~4월 법인-소득세수 작년보다 1.2%P 올라
* 투자활성화 막는 입지규제 여전… 감사원 "법령 고쳐도 지자체 조례 반영 안돼"
* 터널길이만 50.3km… 국내 최장 수도권고속철 율현터널 오늘 관통식
* 현대차, 소형SUV 신차로 中내륙 공략… 중국 5번째 생산기지, 충칭 승용차공장 착공
* 獨바스프, SKC 울산공장 투자 검토… 하반기 MOU 체결 전망
* LG전자-구글 손잡고 올레드TV 1억명 홀린다… 빅데이터 활용 공동 마케팅
* 삼성, 엔비디아 특허 침해 안했다… 美무역위 공청회
* 백수오 뺀 '국순당 백세주' 새출발… 인삼 등 추가한 리뉴얼제품 출시
* 삼성 금융사, 1조 해외부동산 산다… 5천억규모 펀드 조성… 美-유럽-호주 오피스 공략
* 금감원, 5조 ARS시장 부실운용 조사… "투자자 손실 우려있어 규제 필요"
* 대만 2위 보험사 푸본생명, 현대라이프에 2,200억원 투자… 지분 48%, 2대주주로
* CJ제일제당, 2억불 영구채 발행… 만기 30년이지만 연장 가능… 재무구조 개선위해
* [오늘의 날씨] 대부분 구름 많아… 남부지역 낮부터 비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한국테크놀로지(053590) - 한국중부발전㈜과 7.20억원(매출액 대비 3.44%) 규모 한국중부발전 komipo 종합상황실 구축 설비 구매계약 체결
* 콤텍시스템(031820) - 군인공제회C&C와 105.78억원(매출액 대비 5.68%) 규모 나라사랑카드 발급 및 운영 시스템 구축 사업계약 체결
* 국동(005320) - 종속회사 KUKDONG APPAREL(AMERICA),INC.가 55.20억원(5만주) 규모 제3자배정(㈜국동(최대주주)) 유상증자 결정
* 에스에너지(095910) - 2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코아로직(048870) - 30.02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 지역난방공사(071320) - 15년5월 열판매량 41.1만Gcal(전년동월대비 -5.7%), 냉수판매량 1.7만Gcal(전년동월대비 +13.3%), 전기판매량 464GWh(전년동월대비 +20.8%)
* KT(030200) - J.C. Flowers & Co. LL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KT캐피탈의 매각추진을 재개하기로 결정
* 이그잭스(060230) - 138.15억원(900만주)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 한전산업(130660) - 출자법인 대한광물㈜ 회생절차 개시 결정
* 승화프리텍(111610) - 최대주주가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이트론㈜ 외 1인으로 변경
▶ 뉴욕증시 마감시황
6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 지속 등으로 소폭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전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 다만,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 및 달러 강세 등이 지수 상승폭을 제한함.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이 지속됨.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은 전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그리스가 새로 제출한 협상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오는 24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와 25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협상안이 최종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국제 채권단과의 회동도 예정돼 있어 협상안 타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다만, 최대 채권국인 독일이 다른 나라보다 그리스의 협상안에 비판적인데다, 그리스 정치권의 일부 강경파가 협상안에 반발하고 있어 최종 타결까지 진통이 예상됨.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5월 미국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2.2% 증가한 54만6,000채(연율기준)를 기록.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2% 증가를 웃도는 수치로 2008년 2월 이후 7년3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반면, 5월 내구재 주문액은 전월대비 1.8% 감소하면서 시장 전문가 예상치 1.0% 감소를 하회. 미국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집계한 4월 주택가격지수도 전월대비 0.3% 상승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0.5% 상승을 밑돌았음.
한편, 달러 강세 및 美 국채 수익률 상승 등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달러화는 제롬 파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의 9월 첫 번째 금리인상 발언과 주택지표 호조 등으로 엔화와 유로화에 상승.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41%를 기록했으며, 2년물은 0.67%에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운수, 소매, 자동차, 식품/약품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그린 닷이 월마트와 선불카드 판매계약을 앞으로 5년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0.56% 폭등. 페이스북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3.71% 상승했으며, AT&T는 바클레이즈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2.48% 상승. 반면,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인 블랙베리는 실적 부진 영향으로 4.24% 하락했으며, 바이칼은 개발 중인 신약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43.63% 폭락.
다우 18,144.07(+0.13%), 나스닥 5,160.10(+0.12%), 필라델피아반도체 723.88(-0.60%)
[작성일자 : 2015/06/24 07:43]
▶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유럽에서 대규모 양적완화를 결정한데다 아시아 지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글로벌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 강세, 그리스 우려 등은 부담으로 작용.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금리인상 전망에서는 대부분 위원이 올 연말 이전에 단기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남.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금융 시장 참여자들은 첫 금리 인상에 주목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금리 인상 경로를 봐야 한다면서, 연준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06/24 07:37]
▶ 상관업종 - 섹터 - 종목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S금융지주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주요제약업체 -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일성신약,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등
[작성일자 : 2015/06/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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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