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화요일
필ᆢ승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해군 전우회 선후배님 여러분
찜통더위속
무더운 화요일 문안인사 여쭙니다
덥다고 차가운 음료를
많이 드시면
건강을 해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오늘 소개작
(인생은 짧고 화요일은
길지만 )
목마른 대지에 장마가 시작이다
회야강 줄기
아파트 뒷편
잔등산 잣나무 숲도
하늘높이
키 재기를 뽐낸다
회야강 回夜江 강변 개천에도
갈대랑 억새 들이 옷을 갈아입는다
그러나 내 마음이 물들지
않는다면 저 아름다운
잎새들이 내게 무슨
소용이 겠는가
하루 하루 매 순간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삶으로 채워지면서
쌓여 간다
마음이 더위를 먹어
노오란 색칠로 물든다
이 무더운 계절에 그러면 되는거다
더워도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생각 )
생각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 것이
생각이다
고로 생각은 아예
생각하지 않는것 이
현명한 생각이라고
나는 생각을 정리해 본다
생각은
생각을 바꾼다
세상살이는
생각하기 나름 이다
이어서 생활속 바른말 고운말 특강시간 입니다
특강特講 : 작가고 쌤
고운 말이라는 게
언어적 미사여구를
사용한 심미적인
언어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듣기에 고운 말, 즉 상대가 듣기 좋은
말을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상대가 듣기 좋은 말을 하라는 이야기를 오해하면
'상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입맛에 맞는
이야기만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운 말을 하라는 이야기의 기저에는
동료나 리더가 나에게 어떤 것을 원하고 기대하는지 파악해서
그들의 기대 혹은 기대이상을 충족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상대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마음이 놓이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라는 뜻입니다
바른말 고운말 특강 은
다음회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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