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9월 21(토). 음력 8월 19일.
* 오늘은 '세계평화의 날'
- 1999년 영국 평화활동가, 다큐멘터리 감독 '제레미 길리'의 영화 "평화의 하루"(Peace One Day)를 시발로 전쟁과 폭력이 없는 하루만이라도 만들어보자는 운동 시작됨
- 이를 지지한 UN이 오늘을 국제적 휴전과 비폭력의 날로 지정
- 모든 UN 회원국 정부는 오늘 하루를 폭력과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날로 기념하고, 세계 각국의 정부와 시민사회 학교 등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폭력과 전쟁 멈추는 날 만들려 다양한 행사와 활동
* 오늘은 '세계치매극복의 날'
-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WHO가 지정
* 오늘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
- 청년의 권리 보장하고 청년발전의 중요성 알리면서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 높이고자 2020년 '청년기본법' 시행하면서 제정한 법정기념일
668 (고구려 보장왕 27년) 고구려 멸망
1374 (고려 공민왕 23년) 공민왕 피살
1839 (조선 헌종 5년) '기해박해'
-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피에르 모방', '자크 샤스탕' 신부와 '로랑마리조제프 앵베르' 주교가 새남터에서 순교
1857 (조선 철종 8년) '순원황후' 세상 떠남
- 안동 김씨. 1800년 당시 세자였던 순조의 빈으로 간택됨
- 국혼 도중 정조가 사망, 순조 2년 왕비로 책봉됨
- 1834년 순조가 사망하자 8세였던 왕세손 '헌종'이 즉위하자 수렴청정하고, 헌종의 왕비를 자신의 친척인 '김조근'의 딸로 맞아들임
- 1849년 헌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강화도령 '원범'을 순조의 양자로 입적하여 '철종'으로 즉위시키고 수렴청정함. 철종의 비도 안동 김씨인 '김문근'의 딸로 맞아들였음
1894 (조선 고종 31년) 죄인연좌제도 폐지
1928 함경도에 홍수. 인명피해 1400명, 가옥 손실 37,323호
1935 부산방송국(JBAK) 개국
1939 조선 말기 문신, 정치인 '박영효' 세상 떠남
- 철종의 부마, 고종의 친척 매제
- 갑신정변(1984년 7월)을 일으켰고, 갑오개혁(1985년 7월)을 주도했으나 모두 실패. 20여년간 일본에서 망명생활을 함
- 대한제국 멸망 후 일본 정부가 준 은채 공사금 28만원으로 기업과, 은행 활동을 함. 이후 중추원 고문, 귀족원 의원,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 편수회 고문
- 친일파 708인 명단(2002년 발표), 인칠인명사전(2008년 발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2009년 발표)에 포함됨
1945 '김일성', 소련군과 함께 입북
1945 북한 점령한 소련 군정 소작료 3:7제 실시
1947 대동청년단 결성. 총재 '이승만', 단장 '이청천'
1953 북한 공군대위 '노금석', MIG15기 몰고 귀순
- 당시 10만 달러의 포상금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델라웨어' 주립대 항공공학 졸업, 미국 국적 획득
- 이후 그러먼, 보잉, 제너럴 다이내믹스, GM, GE, 록히드, 듀폰, 웨스팅하우스에서 항공 기술자 근무
1959 북한, 남한의 전쟁 복구를 위해 물자 제공 제의
1959 ‘부녀자의 정치적 권리에 관한 협약’에 가입 발효
1965 대한민국 최초의 월남파견 전투부대인 '청룡부대' 결단식, 포항서 열림
1976 서울 풍납동 소재 백제토성 복원공사 준공
1985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짐
1987 동아일보 기자들, 안기부의 ‘신동아’ 인쇄중지에 항의 농성
1987 북한 올림픽위원회, '88 서울올림픽' 불참 표명
1988 사할린교포 3명, 소련 허가로 첫 한국입국
1990 녹십자사,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 개발
- 고려대학교 '이호황' 박사팀과 협업
1992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연쇄 7중 충돌
1992 이란 '반다르 아바스'시에서 대우 근로자 4명 무장괴한에 납치됨
1994 '지존파' 체포
- '김기환'(당시 25세) 등 일당 7명이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에서 부유층에 대한 증오를 행동으로 나타내자며 '지존파' 결성
- 이후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연쇄 살인함. 실제 피해자는 평범한 시민
- 1994년 일당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최모양(23세)을 윤간한 후 살해 암매장하고, 8월 같은 조직원이던 '송봉은'을 역시 살해 암매장.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의 '김기환'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추었음. 1994년 9월 경기도에서 '이종원'-이모씨, '소윤오-박미자' 부부를 납치 감금하였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이모씨를 제외한 3명을 모두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어 인육을 먹는 등 9월 15일까지 엽기적인 연쇄 살인행각을 벌임
- 지존파의 강령 :
1. 우리는 부자들을 증오한다.
2. 각자 10억씩을 모을 때까지 범행을 계속한다.
3. 배반자는 처형한다.
4. 여자는 어머니도 믿지 말라.
1996 IAEA, 연례총회서 북한에 전면 핵사찰 수용 촉구 결의문 채택
1999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 최고 목판본 중국서 발견
2001 대우자동차 채권단, 미국 제너럴 모터스사와 매각 양해각서 체결
2002 평양에서 추석맞이 남북교향악 합동연주회 개최
2006 '정남규', 사형판결 받음
- 2004년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14명을 살해한 연쇄살인자
- 초등학생을 포함하여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납치하고 성폭행한 뒤 살해, 방화등을 저질렀는데, 사람이 죽어가는 과정을 오래도록 지켜보고 싶어서 살해 도구를 일부러 칼에서 둔기로 바꾸었다고 함
- 2006년 4월 22일 살해하려던 남성 및 그의 아버지와 격투 끝에 체포됨
- 2009년 11월 21일 구치소 독방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 다음날 사망
2009 한국증시 FTSE 선진지수 편입
- FTSE 선진지수 편입은 국내증시가 규모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적 안정성, 금융시장의 질적 수준 등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
- FTSE : 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 Index. FTSE인터네셔널이 개발한 지수
- FTSE인터네셔널 : 주가 지수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 투자 자문이나 투자사업은 하지 않음. 전세계 77개국 연금 펀드와 투자은행, 컨설턴트, 펀드 매니저, 증권 거래소 등이 고객임
-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영향력이 큰 투자 지표
2010 수도권 큰 비 서울 259.5mm
2011 검찰 공직선거법상 후보매수죄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구속기소
2019 촛불 든 손학규 - 광화문 촛불 집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촉구.
2021 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4년 연속 종전선언 발언
2021 건축가 ‘지순’ 세상 떠남(1935년 3월 23일 ~ )
- 1958년 서울대 건축공학과 졸업
- 1966년 여성 최초로 건축사 자격 취득
- 1970 일양건축설계사무소 개설
- 연세대 가정대학 주생활학과 교수
- 포스코 본사 설계 등으로 한국 현대 건축을 국제 수준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함
- 2015년 서울대 공과대학의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 수상
2022 ‘윤석열’ 대통령 미국 뉴욕에서 비속어 발언 파문
-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대통령과 48초 동안 만나고 나오면서 박진 외교부장관을 향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떻게 하나”라고 발언
1452 이탈리아 교회개혁가(도미니크회 수도사)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태어남
- 교황 비판했다가 종교재판에서 사형 선고받고 교수된 뒤 불태워짐
1792 프랑스 혁명, 왕정 폐지하고 공화제 선포
1832 영국 계관시인 '월터 스코트' 세상 떠남
1860 독일 관념론 철학자 '쇼펜하우어'(1788~1860) 세상 떠남
- 실제 존재하는 건 의지뿐이며 의지가 모든 괴로움의 원천이라 주장
-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금욕적 생활을 통하여 불교의 열반과 같은 경지에서만 얻을 수 있다고 주장
1866 영국 소설가 'H. G. 웰스' 태어남. "우주전쟁", "타임머신"
1898 청나라 '서태후'가 '광서제'를 유폐하고 섭정을 실시, '무술변법' 좌절
- 무술변법 : 강유위의 변법자강책에는 과거 제도 개혁, 조세 개혁, 탐관오리 혁파, 각종 경제 개혁 등 추진
1934 일본 혼슈지방 태풍. 4,000여명 사망
1937 "반지의 제왕"의 전편, 톨킨의 ‘호빗’이 처음으로 간행됨
1942 '보잉 B-29 슈퍼포트리스'가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처음으로 비행
1954 일본의 총리 '아베 신조' 태어남
- 친할아버지는 중의원 의원이었던 '아베 간', 외할아버지는 제56, 57대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기시 노부스케'이며, 외삼촌은 제61, 62, 63대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사토 에이사쿠'
- '세이케이' 대학 법학부 졸업후 한동안 캘리포니아로 건거가 영어를 배우다가, 1979년 귀국, 고베 제강소에 입사하여 '가코가와' 제철소 등지에서 근무
- 1982년부터 당시 외무대신에 취임한 아버지 '아베 신타로'의 비서관 맡음
- 2006년 1차 집권 당시 국가상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제시. 2007년 사임
- 2012년 12월 재집권. 한 번 재임했다가 사임한 내각총리대신의 재취임은 일본국 헌법 하에서는 '요시다 시게루' 이후 두 번째
- 정부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인재와 산업을 포함한 철저한 세계화"를 제시
- 2006년 9월 7일, 무라야마 담화에 대해 "기본적으로 그 정신을 이어 나간다"라고 함
- 2007년 3월 1일, '고노 담화'(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일본군의 강제성을 뒷받침하는 증언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함
- 2007년 4월 7일에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힘든 상황에 위안부들이 강제적으로 동원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 "우리는 전시의 환경에서 그러한 고난과 고통이 강제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
- 2012년 12월 27일에는 '고노 담화'를 재검토할 방침을 밝힘
- 2013년 2월 12일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대전(大戰)의 책임은 일본인 자신의 손이 아니라, 말하자면 연합국이라는 승자의 판단에 의해서 단죄가 이루어졌다"며 회의적인 견해를 보임
- 2013년 5월에는 또 입장을 바꾸어 "일본이 침략하지 않았다고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하겠다고 밝힘
- 2020년 8월 23일 지병인 궤양성 대장암 재발로 총리직 사임 발표
1993 '옐친' 러시아 대통령, 의회 해산
2003 미국 목성탐사선 '갈릴레오'호 14년 만에 임무 마침
- 1989년 10월 18일 발사, 1995년 12월 7일 목성 도착
2011 중국 광둥성 우칸촌 농민들, 부정부패와 빈부격차 항의 연좌시위
- 12월 21일 광둥성 정부는 주민들이 민주선거로 뽑은 대표와 만나 농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임
2013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서 이슬람 무장세력 테러. 72명 목숨 잃음
2016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와 아내 '프리실라 챈', 향후 10년 간 30억$(약 3조 3150억원) 기부 의사 밝힘
2017 허리케인 '마리아'(4등급 시속 175km) 카리브해 강타
- 푸에르토리코 전국토 정전, 350만 전국민 대피령, 사망 2975명
2020 네팔 셰르파 ‘앙 리타’(72세) 세상 떠남
- 에베레스트 10차례 무산소로 올라 기네스북에 등재됨
- 1987년 12월 허영호와 함께 무산소로 에베레스트 오름
2023 미국의 체스 인터내셔널 마스터 ‘제러미 실먼’ 세상 떠남
-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체스 컨설턴트를 해주었음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