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4년 6월 19일 수요일의 기도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간 밤에도 저희 잠자리 곁을 지켜주시고 생명과 건강을 주셔서 새날을 맞아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시작하게 하시니 그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룩하신 주님,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간구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죄에 대해 무뎌져가는 마음을 회복시켜 주소서. 주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며 내 안에 주시는 성령님의 감동과 양심의 가책도 무심히 넘겨버리는 마음을 깨우쳐 주소서.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후회와 한숨의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만족과 감탄의 삶을 선택하게 하소서!   나를 향한 주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을 나와 같은 수준에서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왕중의 왕이요, 신중의 신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으며 살게 하소서. 그 하나님이 내 주인되시며 그 하나님이 내 아버지되심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이 시간도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간구할 때 모든 무너진 소망들이 회복될 것을 믿습니다. 모든 시들어가던 것들이 소생될 것을 믿습니다. 모든 꺼져가던 등불이 살아나고 모든 상한 갈대같던 것들이 싱싱하게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이 나의 구원이요, 생명이요, 빛이시니, 내가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내가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모든 원수가 사방에서 나를 에워싸도 나는 믿음으로 그들의 머리를 밟으며 담대히 일어나 의연하게 믿음의 길을 갈 것입니다!   오늘도 감사로 주님께 삶의 모든 염려들을 맡깁니다. 모든 사고와 재앙와 범죄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치유하여 주소서. 디스크 허리를 고쳐 주시고 다리의 뼈와 힘줄이 회복되게 하소서!오랜 장애로 고생하는 불편함을 극복하게 하시며 마음에 깃들인 염려와 불안과 미움과 슬픔을 몰아내주소서. 궁핍한 살림으로 어려운 가정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성도들이 하는 모든 일들을 인도하여 주셔서 오늘의 모든경영과 영업과 일정마다 주님의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모든 인간관계가 소통이 잘되게 하시고혹시 고통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오늘도 내가 가야할 인생의 여정을하늘이 주시는 인내와 지혜의 두 바퀴로만족스럽게 도달하여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게 하소서.  오늘도 연로하신 부모님에게 소망의 빛을 비춰주시어 더욱 밝고 명랑한 하루를 보내게 하시고 자녀들의 앞날에 모든 과정마다 주님이 인도하소서.오늘도 어디서나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시고그곳에서 잘 어울리고 잘 적응하면서항상 끌려가는인생이 아니라 앞장 서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나라가 이곳에 임하사 고난 당하는 이들, 억울하게 눈물 흘리는 이들의 눈물과 땀을 닦아주소서. 경제적인 위기로 흔들리는 세상이 안정을 회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와 목숨의 위협까지 당하는 모든 이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모든 선교사님들, 전도자들을 지켜주소서! 이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 저희 교회가 주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교회로서 해야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소서. 사랑하는 교우들이 오늘도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다운 말과 매너로 복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이곳에 들어와 사랑과 믿음으로 이 기도문을 함께 주님께 올리며 여기에 또한 개개인의 간절한 소원과 일용할 간구를 주님께 올리는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을 기억하여 주소서! 기도하고 시작한 오늘 하루도 내내 어디서든지,안심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위로를 듣고 위로받게 하시어종일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6] 아멘 주님!나는 오늘도 불편함의 '불'자를, 영의 생각으로 떼어버려 모든 것이 편한 사람입니다!어떤 사람이 도시에 살다가 산골에 살아보니따뜻한 물 쓰기도 불편하고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군불 넣기도 불편하고산길 오르내리기도 불편했는데그렇게 불편을 오래 사용하다 보니불편에서 '불'자가 떨어져 버렸다고,그래서 이제 편하다고 합니다! 주님,육신의 생각으로 더 편한 것만 찾다가,편한 것을 감사할 줄 모르다가,마침내 불편한 것을 견디지 못한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영의 생각으로 불편한 것을감사함으로 감당해내어마침내 어떤 상황에서도 불편한 것이 더 이상 불편하지 않는평안의 비결을 알고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오늘도 더운 날씨, 덥다고 불편하다고 불평하지 말게 하시고모든 '불'자를 떼어버리고 살게 하소서.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내가 해야할 모든 일 속에서 불편한 사람이 아니라편한 사람이 되어나도 편하고 상대방도 편하여종일 편한 마음과 몸으로 살게 하소서!주님, 감사합니다!주님, 사랑합니다!언제나 불편한 나를 편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시는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