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대상 및 이유 제가 선정한 롤모델의 최초의 비선출 야구선수 한선태입니다. 한선태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비선수출신 야구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한 최초의 야구선수이다. 현재까지도 한국의 프로스포츠들은 비선수출신들에 대한 편견이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벽은 높다’ 라는 생각만으로. 이러한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않고 결국 이뤄낸 모습이 인상깊어 한선태를 롤모델로 선정했다.
2.성공사례 한선태는 2009년 WBC를 보고 야구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그는 ”선수들이 어떻게 빠르게 공을 던지지?“, “저런 플레이를 어떻게 잘하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당시 친구들과 야구동아리를 만들고 캐치볼을 하면서 야구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중학교 3학년이 되어서 야구를 시작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늦게 시작해 따라가기 급급했다. 기술적인 면을 떠나 우선 같이 훈련할만한 체력이 남들보다 떨어져 고등학교 야구부가 있던 부천고등학교에 들어가지못했다. 여기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야구팀을 만들고 연식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등 야구에 대한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갔다. 이후 성인이 된 뒤에는 고양원더스 비선출테스트에 참가했지만 탈락하였다. 이렇게 계속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웠던 한선태는 이후 커리어에 큰 걸림돌이 될만한 군문제부터 해결하였다. 전역이후 계속된 훈련을 하였고 이후 독립야구단인 파주 챌린저스에 입단한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였는데 한국의 독립야구단 특성상 경제적 여건이 되지않아 매달 회원비를 내야했고 이는 야구를 포기할까라는 고민을 하게끔 만들었다. 그러한 고민을 하던 그에게 동료들이 찾아와 돈을 빌려주면서 위로를 하였고 그는 계속 야구의 꿈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 시점에서 그는 큰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입단 당시 120km였던 구속이 코칭을 받아 140km까지 상승하였고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주위에서 큰 이목을 받게된다. 급기야 프로팀에서 까지 문의가 오는데 당시 ‘비선출은 프로팀에 입단할 수 없다’라는 규정이 존재했고 이후 그는 돈을 오히려 받는 일본 독립리그로 이동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일본에서 더욱 성장한 한선태는 이후 비선출은 프로에 입단할 수 없다라는 규정이 없어지면서 LG트윈스의 2차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지명받으면서 그의 어려웠던 야구인생을 보답받게되었다. 이는 한국의 많은 비선출선수들의 희망이되었고 여러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3.자신의 의견 우리는 어떠한 편견을 쉽게 깨지못한다. 모두가 No를 외칠때 한선태는 Yes를 외치며 그의 어렵고 고난한 여태까지 야구인생을 보답받았다. 나는 한선태의 이러한 모습을 본받아 여러 시련과 고난이 있어 잠시 좌절할 수는 있지만 자신을 꿈을 끝까지 이어가는 사람이 되고싶다. 또한 한선태가 어려움을 겪어 좌절하고 있을 때 옆에서 여러 도움과 위로를 해주면서 그의 꿈이 이뤄지도록 도와준 주위 동료들처럼 나 또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남을 위로 격려해주며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첫댓글 이태호 학생 고생했아요^^ 도움을 주는 사람은 정말 멋진 사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