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한 바를 열망하고 해내는 열정과 난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끈기" 입니다.
축구선수의 성장과정은 절대 직선이 아닙니다. 수 많은 우여곡절이 함께하는 "곡선"의 형태를 띄고 있죠.
이런 곡선의 형태의 도전과정에서 "그릿"이 발휘되야만 선수들은 각자 원하는 무대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상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가지 상황의 예시가 있습니다.
"부상"을 당하고 복귀하기까지 과정입니다.
선수들에게 부상이란 정말 피하고 싶은 상황이죠. 하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축구는 피파 게임처럼 가만히 앉아서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전략을 스스로 창조해서 직접 몸으로 달리고 부딛히며 상대와 경쟁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부상은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상을 당했을때 선수들은 내리막을 걸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축구를 필드에서 경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은 다운될 수 밖에 없고 부정적인 상황을 그리기 마련이죠. 그런데 여기서 "그릿"이 발휘됩니다. 재활 과정은 고단합니다. 견뎌내야하죠. 그래야 다시 재발하지 않을 수 있는 매우 좋은 몸상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 그릿을 발휘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면 본인이 원하던 무대를 밟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김진수 선수는 "월드컵 출전" 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깝게도 최종 명단에 선발된 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죠. 1번도 아니고 2번씩이나 쓰러졌습니다. 누군가는 이쯤에서 포기해야겠다고, 나랑은 월드컵이 맞지 않다 생각하고 그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진수 선수는 달랐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릿을 발휘한 것 입니다. 다시 4년의 시간을 준비하고 도전했고 결국 카타르 월드컵에서 본인의 꿈을 이뤄냈습니다. 얼마나 멋진 선수인가요. 만약 김진수 선수가 중간에 포기했다면 평생 아쉬움을 안고 있지 않았을까요.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낸 김진수 선수가 정말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에 팬들은 감동하여 선수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그릿"을 발휘하여 현재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단기,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본인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