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쟁연주자 김상훈의 <장르를 넘나드는 아쟁의 감성>

푸른역사 출판사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음악회 추천합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아쟁 수석 연주자인 김상훈 선생님 아쟁연주회입니다.
김상훈 선생님은 아쟁 연주자로서는 드물게 창작 아쟁 음반인 <키리에(Kyrie)>를 내기도 하셨을만큼, 전통적인 아쟁연주와 새로운 연주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모색을 하는 분입니다. 이번 연주회 역시 새롭게 작곡한 곡 <외솔>과 첼로로 많이 연주되는 <자클린의 눈물>을 아쟁으로 연주하는 것과 같은 다채로운 시도를 보여주실 예정입니다. 물론 아쟁산조와 같은 아쟁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연주 역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쟁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일시: 5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
■ 연주곡
1. 박종선류 아쟁산조 아쟁 : 김상훈 장고 : 임용남
2. 아쟁 설장고 "즉흥" 아쟁 : 김상훈 설장고 : 박환빛누리
3. 외솔 작곡 : 이의영 아쟁 : 김상훈 가야금 : 곽재영
4. 자클린의 눈물 작곡 : 오펜바흐 아쟁 : 김상훈 가야금 : 곽재영
<연주자 소개>
■ 김상훈
전남대학교 국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졸업
한양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아쟁 수석
한국예술종합학교 , 목원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출강
■ 임용남
국립국악원 민속단 연주자
■ 곽재영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가야금 수석
■ 박환빛누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타악 연주자
- 장소 : 푸른역사 출판사(서울 종로구 통의동 82/ 자하문로8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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