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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그해 여름밤
박인걸
쏟아지는 별빛을 물결에 싣고
밤새도록 지줄 대며 흐른 냇물아
반딧불이 깜박이던 한여름 밤
불협화음에도 정겹던 풀벌레 노래
소나무 숲 방금 지나온 바람
가슴까지 닦아내는 고마운 길손
왕거미 집 짓던 처마 밑에서
꿈길을 거닐던 하얀 바둑이
희미한 초승달 별 숲에 갇혀
밤새 노 젓다 지친 나그네
산새도 깊이 잠든 검은 숲 위로
더러는 길 잃은 운석의 행렬
수줍어 한밤에 고개를 들고
밭둑에 피어나는 달맞이꽃아
적막에 잠든 고향 마을에
은하수 따라 흐르던 그리움
이제는 아스라한 추억 너머로
꿈길에 더러 거니는 그해 여름밤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다시 새로은 한주를 맞았습니다.
펜데믹에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편지를 시작하는건 아니지만 새로운 희망이 생겼습니다.
벼랑 끝에서...
모든것이 떠나버린 지금 새로운 희망을 부여잡았습니다.
절망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봅니다.
아침음악을 들어보죠.
원래는 짐 리브스의 음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러가수들이 블렀습니다만....
아니타커 싱어스 버젼으로 들어보죠.
대한항공광고 BGM으로 더욱더 알려졌습니다.
월요일 아침인데요.
맨날맨날 지겹게 붙어 다녔던 껌딱지가 떨어져 나갔어요.ㅎㅎ
시원하기도 섭섭하기도 아니 벌써 껌딱지가 그리웁죠.
다시 껌이 붙을지 아니면 영영 붙지 않을수도 있어요.
다시 붙어 내곁에서 영영 있어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퐈이팅입니다. ^)^
PS : 같이 같은 하늘을 보고 구름을 이불삼고
밤이슬을 벗 삼아 벌을 헤어보면 어떤가
미안하다 친구야
https://youtu.be/FLZGmQfiF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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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김남조
사모하는 마음이 하늘에 닿을 수만 있다면
랑데부의 눈물 다리 오작교를 건너
별을 따라가신 당신의 곁으로 가려 합니다.
하루가 천 년이라 늘 그리워 애타는 가슴은
청라언덕에 피어난 눈물 꽃을 아름드리 안았습니다.
싸늘했던 한겨울의 바람이 지난 자리에 리라 꽃 향기가 피어나거든
문을 열어 임 떠나신 서쪽 하늘을 바라보라던 마지막 인사의 여운이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서 오지 못하시는 임의 마음을 헤아리기까지
별이 지고 달이지는 어스름의 새벽 창가에
은 초롱 금 초롱을 매어두고 기다린 세월이 야속하지만
빛고운 찻잔에 맑은 향의 아로마 찻잎을 띄워두고
나보다 더 가슴 시릴 당신을 기다리면
안개비 내리는 어느 봄날에
데구루루 흘러내리는 유리창의 빗물 되어 오시렵니까
장밋빛 청춘이야 흘러가버려 미려하게 잔주름 진 얼굴 가득하여도
의연하게 견디어 낸 세월의 깊이만큼
향수에 젖어 우수에 잠겨버린 기다림의 가슴에는
일엽편주 그리움만 남았기에
악어의 눈물을 기억해야 하는 멍든 마음에
마지막이라도 좋으니 단 한 번만이라도 의문 없는 소박한 모습으로
유리알같이 해맑은 미소를 내게 주시면 안되시나요.
혹독한 인고의 시간을 지내온 나이니까요.
파란 하늘은 연둣빛 봄기운을 비추고
페르시아 왕궁의 보석처럼 찬란함을 머금어
민들레 홀씨의 나부낌을 허락하여 트인 대지 위에
생명의 축복을 노래합니다.
마른 가지에 연녹색 잎이 돋아나고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면
푸르렀던 사랑이 노닐던 마음자리에
능금이 빨갛게 익어가던 그때의 언약이
동그라미 두 개가 맞닿아서 또 다른 하나가 되어
산들바람에 실려 먼 피안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걸까요
울적한 마음에 찬 서리와 세찬 비가 내려도
하나만 될 수 있는 당신과 나라면
늘 내게는 그런 시련마저도 행복이란 걸 당신은 아실 터인데....,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임이시여
누가 알까 몰래 하던 사랑의 추억을 간직하고
리스본 항구의 종려나무 가로숫길을 걷는 거행자처럼
씽씽 불어대는 바람 속을 홀로 이 헤매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당신의 품속에 피지 못할 꽃이 된다 하여도
아늑한 안식을 찾고 싶습니다
황량한 사막에서 맞이하는 오아시스 같은 당신은
구속되지 않는 한줄기 희망의 빛입니다.
태곳적의 신비를 간직한 큐피드의 화살을 쏘아준...,
꿈을 찾는 나의 그리움은
보아도 보이지 아니하는 가슴 언저리의 회한이라서
청아한 당신의 음성을 기다리는 실낙원의 아픔을 간직한 한 떨기 물망초입니다.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어제는 몸시 바빠서 집으로 돌아와 녹초가 되어버렸습니다.
사람이
사랑이 나를 미치게 하였습니다. ㅎㅎ
아직 이나이에 심장이 뛰고 한여자를 향한 집착이 남아 있다는게 놀랍죠. ㅎㅎ
질투에 지쳤을거예요.ㅋㅋ
하지만 지금은 손 쓸 수가 없습니다.
감정의 기복에 나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여러일이 번잡스레 얽혀져 있습니다.
모두 해결하여 큰 성과를 올라야 겠어요.
오랜만에 좋은사람을 만나 일은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부디 결실들 맺어 풍요로운 가을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일하여 성공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 김남조 님의 물망초를 들고 수줍게 서 있습니다.
노래도 있습니다.
칼라 미 배드 의 와일드 플라워 이죠.
저의 인생은 야생화를 닮아 있어요.
아무렇게나 피고 지곤 하죠.
하지만 어떤님이 와 나에 이름표를 주고 사랑을 주고
불러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비바람에 크고 눈보라에 열매를 맺을 찰나
그녀는 아무런 설명없이 떠나버렸습니다.
저주를 퍼 붓고 가 버렸죠.
아직 이 야생화는 그녀의 답을 기다리고 있어요.
서럽디 서러운 밤을 지나 고요하고 활기찬 아침에 문득 떠오르죠.
나의 밤의 열정을 온몸으로 받아 사랑해줬던 날들이 부끄러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엄연한 현실인걸 ....
바보같은 현실
목도한 현실은 차라리 재앙입니다.
초복이 지낫으며 중복쯤에 와 있어요.
이 더위도 한 달 여 를 참으면 됩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함을 유지하시기를 바라죠.
좋은 하루 되세요. 한곡 더 추천 합니다.
원래는 랜디 반 워모의 노래이죠.
스모키 버젼으로
제스트 왠 아이 니드드 유 모스트를 들어보죠.
가사는 내가 가장 필요할때 나를 등진 여인에 대한 원망이 담겨져 있어요. ㅎㅎ ^)^
https://youtu.be/9iq3sQhsU18
https://youtu.be/9cws5DRSF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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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편지
도종환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실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한 사람의 아픔도 외면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숲의 나무들이 시들고
눈발이 몇 번씩 쌓이고 녹는 동안
나는 한 번도 당신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내가 당신을 처음 만나던 그때는
내가 사랑 때문에 너무도 아파하였기 때문에
당신의 아픔을 사랑할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헤어져 돌아와 나는 당신의 아픔 때문에 기도했습니다
당신을 향하여 아껴온 나의 마음을 당신도 알고 계십니다
당신의 아픔과 나의 아픔이 만나
우리 서로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생각합니다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동안은 행복합니다
진실로 모든 이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동안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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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빛
오세영
다가서면 관능이고
물러서면 슬픔이다
아름다움은 적당한 거리에만 있는 것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안 된다
다가서면 눈 멀고
물러서면 어두운 사랑처럼
활활
타오르는 꽃
아름다움은
관능과 슬픔이 태워올리는
빛이다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올 여름들어 어제가 제일 더웠던것 같았어요.
그 가마솥위를 2안여보를 걸었습니다.
튼튼한 구두가 있어 가능했어요.
비싼 구두를 사 주신 은인에게는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다 말기를 10여년이 지났으니 나도 가족도 하늘도 은인도 지쳤을거예요. ㅎㅎㅎ
되는것도 아니고
안되는것도 아닌 공방만 치열했던 시간들이였죠.
세기가 부족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것은 때가 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그 때가 지금이였으면 합니다. 기도 합니다.
언젠가 은인께서 여쭙기를 지금 가장 재일 시급한 프로젝트를 말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제가 추진코져 했던 대형프로젝트 10여개를 적어 내었습니다.
모두 어마무시한 프로젝트죠.
세상에 없는 프로젝트도 알고는 있습니다.
자금없이 좌초되어 이리저리 나뒹글고 있습니다.
정보와자금이 결합되면서 시너지가 생깁니다.
정보가 축적되지 않으면 자금주를 만나기 못하죠.
아직도 방대한 정보를 컴퓨터에 뇌에 축적해야될 이유이며
어제 걸었던 걸음 2만 여보가 헛되지만은 않았음을 위안으로 삼아야 합니다.
땀은 빈손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나에겐 열심히 일해야될 이유가 하나 더 생겨 버렸어요.
기필코 성공해야될 이유...
배불뚜기 대머리 찌질이도 열심히 하니 되네... 된다...
되었다...ㅎㅎㅎㅎㅎ 무식하면 용감합니다.ㅋㅋ
오늘도 무척이나 더울텐데요.
가장더웠던 중복이 지났으니 응원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가을이 성큼입니다.
오늘이 대서이죠 곧 말복 처서에 이를겁니다.
음악들어보죠.
우선 영국의 까까머리 애드 시런의 퍼펙트...
안드레이 보첼리와 함께 했어요.
마틴 호켄스의 유 라이즈 미 업도 함께 들어보죠.
필란드의 매틀구룹 스트라도 바리우스의 포에버도 듣겠습니다.
영감은 대부분 새벽에 떠오르죠.ㅎㅎ
다는 아니지만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맑게 개인 머리에 오늘도 경의롭게 채워질 일에 대한 영감들....
열심히 실아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
https://youtu.be/Lw11LBkJBgQ
https://youtu.be/4RojlDwD07I
https://youtu.be/1f5NWXKm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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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말했을까요
천양희
누가 말했을까요
살아 있는 것처럼 완벽한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 하나의 생명일 때 기쁘고 기쁨은 곧
마음의 길을 열어 숨은 얘기 속삭인다는 것을
여린 잎 속의 푸른 벌레와 생각난 듯이 날리는 눈발과
훌쩍거리며 내리는 비가
얼마나 기막힌 눈(目) 이라는 것을
그토록 작은 것들이 세상을 읽었다는 것을
누가 말했을까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가 하나의 자연일 때 편하고 편함은 곧
마음의 길을 열어 숨은 얘기 속삭인다는 것을
뒤꼍의 대나무 숲 바람 소리와 소리 없이 피는 꽃잎과
추위에 잠 깬 부엉이 소리가
얼마나 기막힌 소리인가를
그토록 작은 것들이 세상을 들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가 보았다는 것을
하늘이 텅 비어 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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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미학
작자미상
손은 인간관계를 일구는 대사다
처음이거나 반가우면 악수하고
서로 끌어안고 다독이기도 한다
손은 오므려 움켜쥐기도 하지만
손은 펴서 이웃에 베풀기도 한다
손의 위치는 자유자재다
몸의 중심에 위치하지만
위급할 땐 몸을 보호하고
슬플 땐 눈물을 훔쳐내며
기쁠 땐 손을 들어 환호한다
손은 더불어 함께한다
몸 어디라도 어루만지며
무엇에나 잘 어우러진다
손은 마음의 최전방 전령으로
먼저 반응하며 표현한다
손은 사랑의 마술사다
쓰면 쓸수록 거칠어지지만
생각과 마음의 분신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봉사하며
두 손 모아 사랑을 기도한다
^(^
Good Morning Beautiful Days....!!
좋은아침입니다.
금요일아침을 부지런히 시작해봅니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이 개막되는 날이죠.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하죠.
건강이 최우선 되어야만 합니다.
펜데믹에서 개최되어여만 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겠지만 말이죠.
특히 일본에서 개최되니 이를 악물어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ㅎㅎ
일본과의 싸움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이겨야만 하죠.
무더위에 바이러스 그리고 무관중까지 최악의 조건에 올림픽을 열어야 했던 일본의 고뇌를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한일전은 이겨야만 합니다.
퐈이팅 코리아.....
올림픽에 관한 음악들어보죠.
우선....
그리스의 건반주자 반젤리스의 체리어스 오브 퐈이어....
영화 불의전차에 메인 타이틀곡이죠.
두 번 째 곡은 일본의 모던팝스 오케스트라의 포에버 위드 유..
다시 한번 올림픽 개막을 축하드립니다.
인류에게 희망을 보여줘야 합니다.
마지막곡은 88올림픽 공식주제가입니다.
핸인 핸드.. 코리아나입니다.
오랜만에 들어보죠.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에겐 주말이 꿀맛이였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내일은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오늘도 복된날 멋진날 축복받는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퐈이팅입니다.
^)^
https://youtu.be/8a-HfNE3EIo
https://youtu.be/CKS0fvACzyY
https://youtu.be/bNdxSYdgd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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