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 가보셨을 마리스꼬
요즘 해산물 뷔페가 다양하게 생기네요 전에 토다이도 가봤고 마리스꼬는 세번째 방문
지하로 들어가면 문이나 분위기가 좋습니다. 넓은 홀은 카페같은 분위기가 나고요 안에 20명정도가 들어 갈수 있는 룸은 분위기가 좋아요. 모임이나 이런거 하실려면 미리미리 룸을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자리에 앉고 음식을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주메뉴인 롤과 스시가 좋구요 롤도 다양하고 또 바로바로 채워져서 좋습니다. 여러가지 롤이 있으나 롤많이 드시면 다른메뉴는 못드시니 조금만 드세요.^^
샐러드에는 역시 선드라이토마토가 가장 인기 여러가지 야채와 이토마토를 같이 먹으면 토마토의 쫄깃한 맛과 짭조름한 맛이 좋습니다.
새우와 문어 연어의 전체요리도 좋고요 다만 좋아 하는걸 많이 가져오기는 좀 어려워요 연어도 그릇에 하나씩 담겨져서 있어서 연어 좋아 하시는 분들은 감질 난다고 하시더군요 옆에 빈그릇을 넣을수 있는 걸 만들어 놓으면 좋을듯합니다.
족발등도 있지만 전 동남아 음식이 더 좋더군요 해산물 샐러드와 똠양꿍 그리고 게커리 볶음등이 아주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해산물 샐러드는 새콤하면서 개운한 맛이 좋고요 신선한 해산물이 아주 좋아요. 똠양꿍은 다른곳보다 약간 향신료등과 레몬글라스를 적게 넣어 잘 못드시는 분들도 쉽게 드실수 있어서 좋은데요 전 코리엔더를 좋아해 샐러드쪽에 있는 코리엔더를 듬뿍 넣어서 먹습니다. 시큼하면서도 독특한 향과 새우의 씹히는 맛이 아주 좋아요. 게커리볶음은 좀 물기가 덜하지만 바삭한 맛의 게와 부드러운 소스가 아주 좋습니다.
소시지와중식도 있고요 직접 구워주는 닭꼬치와 철판 볶음도 신선하고 간도 적당하니 좋습니다.
막 튀겨서 주는 튀김과 물회 이 물회가 또한 인기가 좋아요 새콤하면서 매콤하고 시원한 맛에 첨에 볼때는 뭔가 부족한 맛이 날거 같지만 막상 먹어보면 아주 좋답니다.회도 다금발리와 민어 방어등이 나오는데요 아마 철마다 다른거 같고요 옆에 회고추장과 쌈장이 따로 있으서 좋아요.
디저트 여러가지 케익과 과자등이 있고요 초코렛 퐁듀도 있고 아이스크림이 아주 인기가 좋네요.역시 단거는 패스 ^^
일반 뷔페의 값에서 4000원만 추가하면 맥주가 무제한 입니다. 맥주의 맛이 상당히 좋아요.시원하고 감칠맛 나는게 같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분위기
적당히 밝고요 홀은 좀 소란스럽니만 서버들의 서비스가 좋답니다. 개별룸은 약간 서버들 부르기가 어려운 점은 있지만 모임하는 분들끼리 조촐하게 즐길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모임이나 생일 같은걸 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특히 회식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서비스
적당합니다. 일반 뷔체 수준이라고 할수 있어여 자주 치워주고 하니 별 문제 없이 식사 할수 있어요.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각종 해산물과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먹을수 있는 곳 어떠세요?모임이나 회식등에 한번 가보세요 다양한 요리의 세계를 맛볼수 있답니다.
상호;마르스꼬
전번:02-3675-9990
찾아가는길 ;4호선 혜화역 1번출구로 쭉 가다가 뉴시티 빌딩 지하 1층
첫댓글 사진에 대게가 보이네요. 얼마전에 마리스꼬는 대게를 전체 메뉴에서 빼고 그만큼 가격이 내려갔다고 하던데... 언제 다녀오신 사진인가요?
오픈할때부터 몇번 갔는데요 저사진은 4월말쯤에 간거고요 그다음에 대게를 메뉴에서 뺏더군요 사당점에 가보니 ^^가격은 좀 내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