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인도에서 자전거 타고 있었고 제가 자전거타고 차도에서? 튀어나와서 상대방이랑 부딪겼어요 제잘못이 무조건 클듯해요
둘다 넘어지고 저는 무릎긁혔고 다리 아픈정도?였어요
상대방도 넘어지고 제가 일으켜주면서 괜찮냐했는데 예 다리아프네요 이러고 어디다친데없냐니까 상처는 없는거 같다하고 뭐그런 식으로 얘기하고
상대방분이 외국인인거 같았기도해요(?)..
그리고나서 조심히가세요 하고 둘이 아무것도 안하고
그대로 서로 갈길 갔는데 병원좀 가보라하고 제가 통원비 내주고
그렇게 하는게 마음이 편했을 거 같은데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그대로 헤어져서 좀 마음이 불편해요
경찰에 제가가서 신고하면 상대방 알수있을까요... 어케처리해야할까요?연락처라도 교환을 할걸 싶어요 ㅜㅜ
첫댓글 혹시
천사이신가요? 이제 못찾으실거에요 그냥 일상생활하셔요
그사람...넘어져서 아파보였어요 ㅜㅜ죄책감이..홍 그자리에서바로 해결 했어야했는데 말이죠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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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외국인이라 그냥 그렇게 끝난듯하네요
일본인분들은 원래 경찰 바로부르나요??ㅜ.ㅜ
@키켓먹고싶다 일본사람이랑 자전거끼리 사고 난적있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경찰 불렀습니다(상대방이) 자전거끼리 접촉이지만 경찰은 제가 사각지대에서 나왔기때문에 제 과실이 크다고 하더군요... 보험회사에서도 제 과실이 6 상대방이 4정도로 잡혔는데 상대방은 자기가 피해자니 100퍼센트 보상하라고 쌩떼부려서 얽히기 싫은 마음에 그냥 보험회사가 지불 거부한 4할은 제가 현금으로 주고 합의서에 사인받았습니다. 상대방이 주장한 금액도 합리적이었고 자전거사고로 재판까지 가거나 할 정도로 얽히기 싫은 마음이 컸던거 같네요.. 상대방도 외국인이라 그럴 확률은 적겠지만 만약에 사고접수 없이 헤어지고 상대방이 나중에 뺑소니로 신고할 경우 골치아파질 수 있으니 왠만하면 그자리에서 사고접수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유니바연간회원 헐...알겠습니다 ㅜㅜ외국인인딘 모르겠는데 튼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보험은 필수네요 진짜
원칙은 사고후 즉시 경찰에 사고 토도케를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자전거 사고가 많은데, 본인 과실인 경우에 차에 부딪치거나 살짝만 긁혀도 몇십만엔은 기본 깨집니다. 그래서 얼마 않하니까 보험가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한달에500~600엔정도)
저도 몰랐는데 최근에 자전거도 차량과 똑같이 적용해서 딱지 엄청 끊더군요. 정지선에 일단정지 무조건 해야되고 신호무시하면 경찰이 세워서 딱지 끊습니다. 물론 음주운전 적발도 강화 되었구요. 엤날처럼 호루라기 한번 불고 끝내지 않습니다. 안전 운전 하시길…
넵 ㅜㅜ보험이 의무였군요 가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