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조기 퇴진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선거권이 상실되기 전에 다음 대선을 치러야 된다는 민주당 의도를 잘 판단해 (시기를) 결정해 나가야 된다고 (의원총회에서) 중지를 모았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와이티엔(YTN)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조기 퇴진 기한이 ‘최소한 6개월 이상 1년 정도 뒤인가’라는 물음에는 “1심이 6개월, 2심과 3심이 각각 3개월, 3개월이면 아마 대략적으로 5월이 되는 것 같다”며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지연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을 우리도 염두에 두고 대응을 해 나가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빨리 진행되고 있는 공직선거법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 재판 일정을 고려해, 내년 5월 이후 조기 대선을 치르는 쪽으로 여당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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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통령도 당에 일임하겠다는 표현을 썼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이 정부의 일을 대행할 수는 없는 것이니, 결과적으로는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면서 정부를 이끌어 갈 수밖에 없는 게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그는 “통상적인 정부의 업무 수행은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첫댓글 니가뭔데 ㅋㅋ
여물어
나대왤케
여물어
닥쳐
그러게 멧돼지관리 잘하지 그랬냐
누가보면 우리가 계엄령내린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