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8. 토요일
천주교 성지순례길인 한티가는 길을 걷다.
가보자회에서
지난 1. 20. 1구간 돌아보는 길을,
2. 17. 2구간 비우는 길을 각 걸었고,
어제 3구간을 걸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이미 여러 차례 한티가는 길을 걸어서
많은 추억을 지니고 있지만,
올해 다시 걸어보기로 하고
1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3번째 토요일마다
한 구간씩 걷고 있습니다.
한티가는 길을 걷는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보자회에서는 역사가 담긴 의미 있는 길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즐기면서 걷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길 위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며
그 인연들이 이어지기를 소망해봅니다.
첫댓글 온통 초록이 좋습니다^^
한티 가는 길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종교를 떠나 걷기에 좋은 길이어서 주위에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