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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745" height="409" src="https://www.youtube.com/embed/cO3RxskP8x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745" height="409" src="https://www.youtube.com/embed/cO3RxskP8x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div></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000000;">바닷가에서 /</span> 오세영</b></span><br>​<br><span style="color: #000000;"><b>사는 길이 높고 가파르거든</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바닷가</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아라</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물이</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하나 되어 가득히 차오르는 수평선</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자가 얻는 평안이 거기 있다</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사는 길이 어둡고 막막하거든</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바닷가</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아득히 지는 일몰을 보아라</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어둠 속에서 어둠 속으로 고이는 빛이</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마침내 밝히는 여명</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스스로 자신을 포기하는 자가 얻는 충족이</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거기 있다</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사는 길이 슬프고 외롭거든</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바닷가</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가물가물 멀리 떠 있는 섬을 보아라</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홀로 견디는 것은 순결한 것</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멀리 있는 것은 아름다운 것</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스스로 자신을 감내하는 자의 의지가</b></span><br><span style="color: #000000;"><b>거기 있다</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20"><b>남택상-여름날의추억 (Le temps d`un ete )</b></span></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사랑의 기도,</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빗속의 해후,</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강가의 노을,</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우울한 미소,</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 사랑은 당신처럼,</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 슬픈 로라,</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 엄마의 편지,</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 그외 남택상 연주 음악은 수없이 많다.</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그의 연주는 늘 평온하고 우리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우리나라의 대표적 뉴에이지, 재 프랑스 피아노 연주가이다.</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가슴시리도록 깊숙히 파고드는 그의 연주는</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때론 애절한 한국인의 애달픈 한을 담아 내듯</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 이내 고요한 아침의 명상 같은 평온함일 것이다.</b></spa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프랑스에서는 T.S Nam이라는 이름으로</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b>크로스 오버 뮤직 애호가들의 인기로 꾸준한 활동하고 있다</b></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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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Le Temps d'um ete (여름날의 추억 ) / 남택상
솔체
추천 4
조회 464
21.06.14 06:5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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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곡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연님!
반갑습니다.
''남택상''님의 연주를 들으면 잔잔히
흐르는 계곡물 처럼 막힘없이 흘러
강을 거쳐 바다에 이르는 장대한
음악 같습니다.
감정을 정화 시키기에 좋은 곡
오늘도 남은 시간 행복 하시고
좋은 날들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솔체님ᆢ나는 철지난바닷가를 좋아해요ᆢ그것도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는걸요 ᆢ구불구불 대관령언덕길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길이 훤히 뜷려서
재미가 덜한데 사위가 데려갈땐 오는길엔 구대관령언덕을 돌아주는
배려를 한답니다 ᆢ^^ᆢ솔체님ᆢ
한주동안 좋은일만 가득하세요ᆢ~~
선배님 글 처럼 예전 대관령 고개를
넘어 갈려면 스릴도 느낄수 있었는데 ...
요즈음은 밋밋 합니다.
철지난 바닷가 .. 좋지요.
조금은 쓸쓸 하지만 낭만이 가득하게
느껴지고 예전엔 자주 찾아 다닌 적도 ..
무더운 날의 연속 입니다.
건강 잘 살피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요.
잘듣고 갑니다.
선배님!
다녀 가셨네요.
남택상님의 연주곡
경쾌한 멜로디가 신선한 느낌 까지
드네요.
공기 좋은 숲속 에서 뛰어 놀다가
잠시 쉬고 있는 듯한...
오늘도 남은 시간 많이 웃으십시요.
솔체님
아름다운 피아노 곡에 감성적인 시까지
감사히 듣습니다
남택상님의 독특한 피아노연주는 들을수록 끌리는매력이 있지요
전에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 잊고 있었네요
솔체님 덕에 다시들으니 정말 아름답고 좋으네요
날씨가 넘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겁이 납니다 여름날의 추억 을 들으며 잠시 더위를 잊어보는 귀한 시간입니다
좋은곡 선곡에 감사드리며 무더운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고맙습니다
늘 바쁘게 시간 보내실것 같은 선배님.
바쁘신 중에도 음악방 댓글도 달아주시고
한번도 뵙지못한 선배님 이지만 눈에
선한 듯 합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 하는
'' 남택상''의 곡.
음악 으로 친숙한 정서를 표현 한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
저도 이분의 연주를 많이 좋아
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하십시요.
통통튀는 피아노소리가 마음을 맑게 합니다~
좋은 연주곡 감사 드립니다~~
플렛님!
"음악으로의 초대방"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여러 취미방이 있으니 마음에 맞는
취미 활동도 좋으실 듯 합니다.
무료 하실때 들리셔서 음악 감상 하시고
즐거운 날들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함께 좋은 날들 보내십시요.
나이 먹어서 피아노를~
배웠는데요 기분좋게 즐감합니다~^(^
여름날의 추억들은 많지만~
그냥 상상해 보면서~
다시는 돌아갈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날되세요~솔체님~^(^
피아노를 칠 줄 아는 진달래님 께서
이 곡을 듣는 감정은 남다를 줄
압니다.
늘 들어도 평온하고 가슴 깊숙히
파고드는 연주.
때론 가슴 시리고 또 때론 애절한 한을
담은 듯 하다가 이내 고요한 평온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곡 입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조용히 내리는 빗방울
소리에 남택상 님의
밝고 맑은 경쾌한
음악에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햇볕나는 날도 좋고
바람 불어서 좋고
비가 내려서 좋고
인생사
날씨 하고
닮은 점이 많아요
걷기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맑고 투명한 음률에 반해 많이 듣는
곡 입니다.
엄지님!
오늘 이라는 시간과 이 공간 에서
함께 즐길수 있는 음악이 있다는것이
행복이고 즐거움 입니다.
무더위가 시작 인듯 합니다.
보양식 찾아서 드시고 올 여름
무탈 하게 보내시고 여름날의
멋진 추억 하나 만드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