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 전공 후 모 금융기관 부동산파트에서 일하다가
퇴사하고
지금 위와 같은 상황이다
둘 다 최종 합격
금융기관 때리치고 나온 이유가 전공에 대한 향수(?) 였는데.. 각설하고
저축은행 연봉은 4700 맞춰준다고 하고, 삼물 건설은 국내 현장일 경우 인센티브 다 합치면 6천가까이..된다더라..
저축은행은 예전 증권사 다닐 때 거래처 중 하나 였는데
그 쪽 담당 임원이 스카웃(?) 제의 한 거..
근데 솔까.. 저축은행보다는 전 직장이 연봉이 더 쌨는데 다시 그 쪽 비슷한 바닥으로 들어가는 건
내가 3년 경력 버리고 나온 보람이 없단 말이야..
늬들은 어떻게 할래?
근데 또 하나 궁금한 거
익게 사람들은 왜 삼성 까냐?
삼성 들어가기가 그리 쉬운 거 였냐?
난 삼성물산 말고 건설사들은 삼성 면접합격 뜨고 바로..포스코, 대우, 대림, GS 전부 잡쉐어링 해 버렸는데..
나이 30에도 서류는 다 붙여주더라..
삼성이 그리 들어가기 쉬운 데 였고, 입사 후 까일 거면 괜히 그랬다 싶다..
하긴...그냥 싸트 3일 동안 문제집 한 권 풀어보고 가서 합격한 거 보면...씁.
여튼 ..삼성 까이는 이유도 좀 알려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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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 갈켜줘 흥!
원래 잘나가면 까이는건 세상의 이치다
잘 나가지 못 하는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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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나도 남정네임 ㅋ 여튼 ㄳ 현장일은 ... 증권사 있으면서 공사 기성 관리도 했었기 때문에 글구 학교 다닐 때 이것 저것 했었고...감사해 횽
저두 물산 건축직인데..ㅋ 왠지 게시판에서 많이 뵌분인것 같네요 ㅋ 좋은 선택하시구 동기가 된다면 연수떄 뵈요~
아니 왜 금융권을 포기하고 노가다 바닥으로 가려고 하는거냐? 주말없고, 맨날 새벽출근하고, 공휴일 못 쉬고..일도 험하고..힘든만큼 인정도 못 받고..지방오지로 발령 나기도 하고..탈 노가다 하려고 미친듯이 몸부림 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어떻게 금융권에서 노가다로...오마이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