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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서랍
안녕!
게시판 선택을 알맞게 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우울감, 무기력감을 느끼는 게녀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글 쓰러 왔어
글 솜씨도 없고 글을 재밌게 쓰는 편도 아니라서 걱정이 되지만,,,
유용한 글이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T_^
난 누구한테 털어놓지도 못했었고, 내 스스로도 나를 이해하지 못했어서 진짜 힘든 시간들이었는데
혹시 요즘 이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공감이라도 하고 조금이라도 위로 받길 바라
#내 이야기
나는 수능 끝나고 바로 시작한 알바를 올해 5월까지 쭉 했었어
초반에는 힘듦보다 뿌듯함을 크게 느끼면서 잘 다녔었는데,
내가 과 특성상 과제가 정말 많고 거의 모든 과목에 조별과제가 있어 심지어 4시간 통학러라서 내 시간이 별로 없었어
모든 일정을 핸드폰 캘린더에 정리했었는데 캘린더에 항상 거의 과제, 조별과제, 알바밖에 없었어
( 그리고 새내기라 그런지 내 친구들 중에서 알바하면서 통학하는 애가 나밖에 없었는데
비교적 친구들은 시간적으로 여유로워보여서 부러웠고 무엇보다 몸이 너무 지쳐있었어
그리고 사실 언니는 대학을 잘 가서 알바 한번 안하고 졸업했는데 나는 용돈을 한번도 못받았거든
이 부분에 대한 심적부담감도 크고 사실 좀 외로웠던 것 같아)
난 나한테 '내 시간'이 없어서 마음의 여유도 점점 없어지고 몸도 지쳐가는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알바를 5월까지만 했어
그러고 6월 중순이 되어서 종강을 했고 내 시간이 엄청 많아졌을 거 아냐
근데 행복하다는 생각이 안드는거야
나는 내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
열심히 살고 내가 나를 가치있게 만들면 행복해질거라고 믿고
내가 그동안 하고 싶다고 적어놨던 리스트들을 나름 열심히 실천해나갔다?
그래서 혼자 여행도 가고, 친구들이랑도 여행 다녀오고, 책도 읽고, 요리도 하고, 운동도 하고 !
근데 저렇게 하고 싶던 일들을 하면서
뭐가 진짜 행복이지?
내가 뭘 좋아하더라?
어떻게 하면 진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까?
이런 생각만 자꾸 들고 너무 공허하고 회의감이 드는 거야
글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 시기에 진짜 정말 많이 힘들었었어
이런 우울감이 지속되니까 완전 회의주의에 빠져가지고
행복하고 싶다 ▷ 뭘 해도 행복하지 않다 ▷ 시간, 돈이 있어도 행복하지 않겠구나 ▷
( 내 진로랑 앞으로 받을 월급 이런 것까지 생각하게 되고 ) 앞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질까? 아닌 것 같은데?
▷굳이 왜 살아야 하지?
막 이런 식으로 생각이 돌아갔었어,, ㅠㅠ 진짜 이것도 많이 추린 거였는데 이 때 정말 이런 생각 많이 했었어,,
내 시간 쏟아가면서 학교생활 (비록 과제하고 성적따는 것 뿐이었지만) 열심히 하고
내가 번 돈으로 생활도 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조금씩 사고, 가족들한테 선물도 하다가 행복하지 않길래
그 원인이 '여유가 없는 것'인 줄 알았는데,
내 시간이 많아진 후에도 행복하지 않아서
진짜 내 행복을 잃어버린 느낌 ,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갑자기 너무 답답하고..
내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는 느낌?
이 때 엄청 혼란을 느끼고 내가 우울증인가? 무기력증인가? 싶어서 테스트도 많이 받고 검색도 해보고
그리고 무슨 '번아웃'이라는 증상도 있길래 찾아봤는데
얼추 맞는 것 같아도 확실히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는거야
이게 한 달이 넘게 지속됐었는데 혼자서 울기도 많이 울었었고..
그래서 '행복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를 고민하다가 문득 왜 이렇게 행복에 집착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하면 행복할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행도 가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여러가지 노력을 했었는데
막상 '와!!!! 행복해!!!!'가 아니라서 충격을 먹었었나봐
' 어떤 행동(?)을 하고 나면 행복해질테니까 실천하자!' 는 마음이 나를 더 옥죄는 건 아닌가 싶었어
이 때, 알바를 그만두기 전에 한 달 정도 약간 일주일씩 번갈아가면서 주기적으로(?)
' 우울감을 느끼는 시기 - 소소한 것에 감사하고 좋아하던 시기 '를 겪었던 게 생각이 났어
한~참 우울하다가도 갑자기 다음 시기로 넘어가면
진짜 지하철 타고 가다가 밖에 보이는 풍경이 예뻐서 행복하고
밖에 걸어가는데 바람 부는 게 시원해서 살만한 것 같고
너무 더워서 샤워를 했는데 짱차가운 물이 나오니까 기분이 너무너무 좋고!!!
막 이랬었거든 나도 이 때 내가 진짜 미쳤구나 이러면서 실실대고 그랬었어 ㅋㅋㅋ...
여튼 이렇게 작은 거에 기뻐하던 때가 기억나면서
'뭔가를 이루면 행복할거야' 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고 있는 것 안에서 기분 좋아지는 일을 찾아보자'로 마음을 바꿔봤어
그리고 내 감정이 너무 버거우니까 조금이라도 털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라는 생각도 했어
이 때 내가 한 건 하루일기와 감사일기 쓰기야!
처음에 너무 틀을 잡아서 쓰려고 하면 하기 싫어질 수도 있으니까 처음엔 내 이동경로 혹은 일과만 써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 오늘은 몇 시에 일어나서 ~를 먹고 @@ 하다가 %%를 갔다왔다 "
이런 식으로 처음엔 정말 그냥 보고하는 것처럼(?) 일단 습관을 잡으려고!! 이렇게 했어
그리고 감사일기는 포스트잇이 팔고 있길래 그거 사서 적었어
나 같은 경우는 일기 쓰고 일기 쓴 쪽에 감사포스트잇을 붙였어!
지금 다시 읽어보면 '정말 기분 좋았었구나 행복했었구나'라고 느껴지는 날의 일기도 있고
이런 날도 있어 ㅋㅋㅋㅋㅋ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행복보다는 그냥 좋아하는 걸 먹었거나 이런 걸 적어놓은 날들은
진짜로 기분이 좋았던(?) 날은 아니었던 거,, 뭔가 읽다보면 본인이 제일 잘 알지!
여튼 난 이런 식으로 썼었어 !!
처음에 심적으로 지치고 마음에 여유가 없는데 '감사할 일이 없는데 대체 뭘 감사하라는거야ㅋㅋ' 싶다면
그나마 다행인 일!을 적는 걸로 시작해봐 부담이 덜 가더라고!
그리고 이건 핸드폰 메모장인데,
일기 쓸 때 까먹지 않으려고 하루를 보내는 틈틈이 내 감정이나 감사한 것, 기분이 좋은 이유 같은 걸 적었었어
일상생활하면서 틈틈이 이렇게 적어놓고 밤에 일기 쓸 때 다시한번 읽어보면서 하루를 정리하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하루였던 날들이 꽤 많더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 감정을 내가 많이 추스를 수 있게 됐어
솔직히 꼭 종이에 쓰지 않아도 이렇게 핸드폰에만 쓰는 정도도
하루 중 일어나는 기분 좋은 일들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그리고 또 추천해주고 싶은 건
[ 불평 없이 살아보기 ] 라는 책에 나오는 보라색밴드프로젝트(?)야
마음도 중요하지만 '말' 그 자체도 우리의 관점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해서 실천해봤었는데
난 정말 효과 좋았었어! 그냥 손목에 검정고무줄로 했었는데
포인트는 '내가 불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기'인 것 같아!
그리고 다들 알고 있는 방법이겠지만 간단하게 기분전환할 수 있는 걸로 음악 !!!!
음악음악음악!!!!!
약간 우울해지려고 할 때 들을 통통 튀는 노래, 신나는 노래 혹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듣는 것도 간단하지만 기분전환에 진짜 큰 도움을 주더라
근본적인 도움은 안되지만 당장 이 우울한 기분을 피하고 싶을 때에 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아, 그리고 나는 SNS도 삭제했었어
이건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고 사람마다 사정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그냥 나는 그랬다~라는 걸 말하고 싶어서!
나는 한창 우울할 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둘 다 안했었어. 지금은 카카오톡만 하고 있고!
인스타그램 보면 자꾸 다른 사람의 행복을 부러워하고, 내가 초라해보이는 게 너무 나를 힘들게 만들더라
그리고 나는 탈코르셋 하려고 노력하는데 들어가면 코르셋대파티였어가지고 -_- ,,
그리고 가끔 갑자기 힘 빠지고 무기력해질 때는 오늘을 잘 버티고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 이유 써보기 !!
저 메모는 내가 새로운 알바 시작하고서 일에, 직원에 적응하느라 좀 힘들었을 때 썼던거야
솔직히 내용만 보면 별 거 없고 '뭐야 겨우 저게 살아야될 이유야?ㅎㅋ' 할 수 있지만
나는 일상생활의 작은 것에서 뭔가 의미(?)를 찾고 힘을 얻고 싶었던 거였기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하기 전에 소소하게 내일은 @@해야겠다~ 고 생각하던 걸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 이유?로 잡았었어
쉽게 말하자면 그냥 작은 일들을 이어서 하루를 만들자?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가끔 갑자기 나에게 작은 행복들이 뭐가 있지 막연할 때는
막이슈에서 소확행 경험담 보고 내 작은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었어!
사람들이 작은 일에서 행복을 느끼는 걸 보면서 되게 귀엽다는 생각하면서 혼자 뽀짝한 기분을 느끼고 ㅋㅋㅋㅋㅋ...
그러다보면 문득문득 내가 사소하게 넘겼던 작은 행복들이 뭔지 기억이 나더라!
이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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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구저쩌구 쓰긴 했는데 횡설수설만 하고 게녀들이 듣고 싶었을 이야기를 제대로 못해준 것 같아 (.....) ㅠㅠ
인간관계에 대한 말도 하고 싶었는데.. 좀 더 말하고 싶은 게 있던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나는 우울감을 느끼다가 조금씩 기분좋음(?)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 내가 다시 우울한 상태로 돌아가게 될까봐
그리고 그 우울함에 빠져서 다시 못나올까봐 진짜 무서웠었어
솔직히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방법(?)을 까먹을까봐 무서워서 더 기록하려고 애썼던 것도 맞는 것 같아
그리고 당연히 나도 지금도 내 감정이 버거울 때가 있고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어
그치만 다시 알바하고 학교 다니고 바쁜 와중에도, 예전보다 내 즐거움을 내가 찾을 수 있는 상태가 된 것 같아
이렇게 되돌아오는 데에 도움을 준 것들을 공유해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
내가 내 즐거움과 행복을 잊은 것 같아서 정말 불행한 사람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생각보단 살만한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
스스로 만든다는 게 '어떤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마음가짐'을 가져보는 거!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
물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 알아
그래서 더더더 스스로 답답하다는 것도!!!
그치만 의무감을 가지고라도 하루 안에서 감사함, 좋은 일을 찾아보고
그 횟수가 점점 늘다보면 별 거 아닌 줄 알았거나 힘들었던 하루를 "아 생각보단 괜찮은 하루였구나" 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다 쓰고 나니까 내가 너무 오만한 글을 쓴 것 같기도 해 ㅠㅠㅠㅠㅠ 으악 ㅠㅠㅠㅠ
그리고 여유가 되고, 얼른 나아지고 싶다면 사실 전문상담가를 찾아가거나 병원에 가보는 걸추천해!
아 그리고 혹시 내가 누군지 알아도 모른 척 해주라! ㅋㅋ큐ㅠㅠ 용기내서 썼어 흑흑(유리멘탈)
마지막으로 '불평 없이 살아보기'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
불평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하죠.
우리가 그것에 관심을 쏟으면 쏟을수록 그 문제는 그만큼 확대되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는 사람들이 자기 삶에서 불평을 뿌리뽑을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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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한다는 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말하고 표현하는 일이다.
불평을 늘어놓을 때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되어가지 않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삶을 만들고,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생각을 만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너희 모두 그런대로 괜찮은 하루, 괜찮은 인생을 살게될 사람들이야 !!! ♡
진심으로 응원해 !!!!!
그리고 뜬금 없지만 시간 된다면 ' 미트 -행복론 '이라는 노래 들어봐 머쓱,,
혹시 글에 문제 있다면 둥글게 알려주라 피드백하거나 빛삭할게!!!!!
+)
아 그리고 갑자기 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 생각나서 수정해!!!
나도 그렇고 많은 게녀들이 본질적인 고민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다 보면 당연히 회의감에 빠지게 될거야
솔직히 현실적으로는 우리 인생이 정말 갑자기 좋아질 것이다!!! 변할 것이다!!! 를 기대하기가 힘드니까..!
갑자기 엄청나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거나, 정말 큰 돈을 얻게 되거나 할 확률은 적잖아 ㅎㅎㅠㅠ
그러니까 우리가 당장 해결할 수 없는 큰 일들에 대해서 너무 깊!!!게, 크!!!게는 고민하지말자
당연히 우리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 하는데 무조건 하지 말라는 게 아니야!!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을 스스로 힘들게 하지 말자는 거야!!
스위스가 복지가 정말 잘 되어있는 나라라서 사람들이 먹고 사는 데에는 큰 걱정이 없대
근데 스위스가 자살률이 정말 높은 거 알아?
철학적이고 본질적인 것에 대해 몰두하다 보면 그 끝에서 회의감에 빠지게 되고, 그게 아주 깊어지면 삶 자체에 회의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
우리 삶을 적당히 고단하게 만들어서 철학적인 생각은 하지 말고 걍 단순히 살자~~ 키키~~ 이게 아니라!!!!
스스로를 생각해서 좀 적당히 조절해가며(?) 고민하는 요령도 피울 줄 알아야 하는 것 같아
말주변이.. 없고.. 전문가도 아니면서... 이렇게 말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 흑흐긓 ㄱ흑 .. ㅠㅠ
결론은 너무 마음을 힘들게 하지 말자는 거여 !!!
와 너무 고마워!!💕
마음가짐!
진짜 내가 느낀거랑 너무 똑같아서 신기하다
나도 한때 급 우울이 와서 내가 미친건가 싶다가도 어떻게든 빠져나갈려고 소소한행복을 찾고 우울에 빠져나와 느낀게 생각과 걱정을 깊이해서 좋을게없고 더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니깐 적당히 조절해서 하자 는걸 느꼈거든 ㅎㅎ 감사일기 나도 써봐야겠다 글너무잘봤어고마워
진짜 좋은글이다
서두에 나랑 증세가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 .... 지우지말아주라 ... 읽을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 ㅠㅠ
진짜 내가 고시 합격하고 느낀 감정이랑 똑같다 자유시간 가지고 하고싶은거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계속 무기력해지거 아무것도 못 하겠고 그랬거든 ㅠㅠㅠ 글 진짜 잘 봤어!!
너무 좋은글이다!! 정말 지우지말아주라ㅠㅠ 두고두고 찾아봐서 보고싶어
꼭 행복해져 게녀야. 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
쭉빵은 쓰니호칭 안쓰고 게녀라고해
@쓱싸삭 당장 수정한다.
요즘 나에게 정말 필요한 방법이고, 도움되는 글이다 ! 나도 오늘부터 실천해볼께 ~❤️❤️
정말 많이 힘 얻고간다 !!
좋다 고마워
고마워 게녀야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스스로 게녀가 헤어나오려 노력한 것도 또 그걸 꾸준히 유지하려는 것도 정말 대단해 게녀가 작은 즐거움, 행복을 찾게 되어서 내가 다 좋다 ! 다른 사람 위해 이렇게 글 올려줘서 고마워 :)
좋은글이다 고마워 💚
정말 두고두고 읽고 싶은 글이야😹…본문에 있는 것들 나도 실천해 보려고 해!!! 시간 내서 좋은 글 써 줘서 고마워💕
너무 좋은글이야 나도 시작해봐야겠어!
좋은글 고마워 ㅠㅠㅠㅠ ❤️
좋은 글 고마워 !! 서치하다가 힘 얻고 간다
와 어떡해 .... ㅠㅠㅠ 지금 딱 내마음이야 바라던 졸업도 하고 해외여행도 길게 다녀왔는데 기대했던 것 만큼 행복하지가 않더라고... 아 그래. 난 뭘해도 행복하지 않을 놈이구나 이 좆같은 삶을 언제까지 이어나가야 하나 생각만하는 중이었어 ㅠㅠㅠ 이글 읽고 지금 진짜 펑펑우는 중.. 이제 더이상 행복에 대한 강박을 갖거나 이상을 꿈꾸지 말고 내 작은 일상을 사랑해봐야겠어 ㅠ 고마워 이글 흑흑 : )
오늘 너무 우울했는데 정말 보물같은 글 발견해서 진짜 기분좋다..! 글 써줘서 고마워 보라색 머리끈부터 하나하나 해볼게~~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 위로받았어!! 정말 정신이 맑아졌다고 해야하나? 생각을 바꾸는데 도움을 줘서 정말 진심으로 고마워!!
고마워ㅠㅠ
고마워 진짜 눈물난다 고마워
일단 고마워 나도 일기를 쓰긴하는데 요새 안쓰다보니 요새 마음이좀 우울했던거 같담!! 이제 부터라두 열심히 써야 겠어 진짜진짜 고마오!!!
고마워 오늘 써봤어 !!
진짜 게녀 나랑 비슷하다ㅠㅠ 글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12 23:35
좋은 글 너무 고마워❣️
좋은 글 고마워 ㅠㅠ 힘이 된다 정말
고마워
아 너무좋은 글이다. 나도 무기력하고 그래서 사람들 만나려고 하면 한남들에 페미얘기안하면 할얘기가 없기도하고 더 인간관계가 좁아진거같고. 저 칭찬포스트잇 정말 좋다. 사소하게 커뮤에서 일어난 일도 적는거 생각도 못햇어. 내가 활동은 안해도 커뮤는 많이 들어오는데.. 정말 고마워
우울했는데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힘 얻구가 !
고마워
고마웡 ㅠㅠ
눈물나
정말 너무 고마워!
2년이나 지난 글인데 읽고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어떤 시간 보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 어떻든 더 나아진 기분으로 앞으로의 시간 보내길 응원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