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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팀을 자랑하고싶다. 왜관 분도 노인마을 미용봉사자님들
김옥란님 봉사시작 96년 5월 ~ 대구 동구 옥정미용실 원장 언제나 밝고 명랑한 성품으로 팀에 웃음과 기쁨을 주는 두 아들을 둔 엄마
( 2005년도 모습)
(상받은 모습) 1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팀을 지켜준 김옥란님 말없이 일하는 그 모습에 친구가 협회에 알려서 내려온 상이다.
서명희님 봉사시작 93년 7월 손주 두명을 둔 유일한 할머니이며 부드럽고 착한 성품으로 팀의 모든일을 도맡아하고 있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 미용보조를 16년하다보니 모든게 척척
( 2005년 모습)
한금숙님 봉사시작 96년 5월 밝고 씩씩한 성격으로 팀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아가씨 김옥란님과 함께 합류하여 지금까지 이어주었다.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모든 어른들을 웃게 만들어주는 우리들의 기쁨조 아가씨
황지숙님 봉사시작 03년 3월 대구 동구 옥정미용실 실장님 나이는 팀의막내이며 너무 착하고 어려움이 닥쳐도 밝고 희생적으로 헤쳐나가 언니들을 언제나 감동시키는 세 자녀의 엄마
(2005년 모습)
박미애님 봉사시작 00년 8월~현재 안식년으로 1년간 독일거주 사화학 박사 전문서적 집필과 번역을하고 있음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팀의 허드랫일 거침없이 하여오다가 남편이 모대학교 총장님 되시어서 신분 드러남
너무도 바쁘면서도 팀에서 빠지기를 절대 거부하고 틈만 나면 달려옴 미용보조하면서 너무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빨리 보고싶다.
(2005년 모습)
문은영님 봉사시작 07년 10월 현직 약사이면서 봉사하기 위하여 미용을 배우고 면허증까지 취득한 철저한 봉사정신으로 팀에는 막내로 합류하였으나 오래된 지기같이 편안한 성품으로 인기만점
아차~~ 저가 빠졌네요. 내가 일하는 모습은 아무도 안찍어 주었네요.
이순옥 봉사시작 92년 6월 나이도 제일많고 시작도 제일 빠르다고 억수로 잘난척하는자임 ..... 대구교구 자원봉사자 교육 1기생으로 마치고 성심복지병원과 분도노인마을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다 개인사업시작으로 성심복지병원은 관두게됨 (2007년(?) 성심복지병원은 자원봉사자 대상을받은곳임) 먼곳으로 귀농하여 매달 참석이 어려워 팀에서 빠질려고 하여도 우리팀들은 절대로 안된다고 야단들이였다. 대신 바쁠때만 빠지라고 허락해주었다. 2달만에도 참석하고 3달만에도 참석하고.....
지난 10주년 행사때에 받은 감사패 혼자서 감사패를 받구서는 팀들에게 미안해서 이제껏 구석에 박혀둔것을 찾아서 자랑합니다.
우리 팀들입니다. 모습만 보아도 아름답지요? 한번도 의견충돌도 없었고 한번도 걸르고 넘어간적도 없습니다. 모두들 너무도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친구들이 너무도 자랑 스럽습니다.
(원장수사님과함께.....) 지난 세월이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니였습니다. 젊고 아리따운 모습들이 이제는 주름이 늘어난 모습을 보이면서도 여전히 갈갈 거리면서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우리들 만남을 기뻐합니다.
봉사한다는것은 오히려 봉사받고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절데로 빈말이 아닙니다. 받는기쁨이 엄청 더 크거든요.
자~~ 이제 자랑 다했습니다. 자랑 할 만하지요?
6월7일 농사일이 아무리 바빠도 아침에 출발하여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우리들을 못 만나면 우울해 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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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나누는 일은 참 좋은일인데.. 잘 알면서 맘 속에 계산기가 늘 내 몸을 붙잡기도 하지요. 자랑할만 하다뇨...대단하십니다.
육신의 힘든 일을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는 사람들! 감동은 이런 데서!
충분히..자랑할 만 하십니다..참 잘하셨어요..^^.
ㅎㅎㅎㅎ 작격이 있으십니다. 아무렴요,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봉사입니다.. 많이 자랑하시고 뿌듯해 하세요.... 빠쁜 농삿일 중에도 이렇게 하실 수 있음은 천사의 마음입니다....
오랜기간 한결같은 봉사란 누구나 할수있는게 아닌것을 ....저는 아직 생각조차도 못하고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서만 동분서주하지요.
숨겨놓기엔 넘~아까운 자랑꺼리입니다 세상에 널~리 알려 봉사의 기쁨을 다같이 누려야 마땅하다 봅니다 봉사란 참 쉽고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우리 다~같이 본 받아야지요~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와~~당근 자랑할만 하십니다... 망설이기만 하고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일이 봉사인거 같아요.장하십니다!!
그럼요~~~한참을 밤을 새워가며 자랑하셔도 괜찮습니다. ^^ 봉사는 베품이 아니라 나 스스로의 얻음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작은사랑님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려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같이하신 분들께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
짝짝짝


만으로는 한참 부족하지만..존경하는 마음까지 담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세월을 지속시켜온 감사의 봉사손길..그 손길로 인해 예뻐지시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여러분들께서 
이십니다*^^*
부럽습니다~~ 또 축하 드립니다~` 부끄럽습니다... 사람사는 내음이 나는 사람들의 모임.. 박수 보냅니다.. 그래서 더 정겨운 이웃..^^*
그동안 팀에서 함께 해주셨던 분들도 몇분계십니다. 종교도 다양하고 성격들도 다양하고 삶의 모습들도 다양하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참 좋았고 좋습니다. 시설은 노인마을 지하에 빈칸이있어 우리가 미용실로 꾸몄습니다. 새로운 시설로 개조하는 미용실 헌 시설을 옮겨다 아예 미용실 꾸며서 편리하게 일할수있답니다. 짧지않은 세월동안 참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갔지만 한결같은 마음들이라...... 돌아가신 어르신들도 많이 계십니다. 무덤을 방문할때는 마음이 짠해집니다. 모든것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봉사 하시는 분들이라 얼굴이 너무 밝고 이쁩니다.~ㅎㅎ
정~말 칭찬 많이 하고 싶어요~ 오랫동안 봉사를 했군요. 함께 봉사한 분들도 감사한 분들이네요.
작은사랑을 작고 길~게 오랫동안 하셨나요?..인도에서 희안하게 머리자르는 미용사 제끼고 안드는 인도산 가위들고 수녀님 머리 잘라줄 때 눈치챘음 둥..그 ㄸ ㅐ사진을 박아 놨음 좋았을텐데..디카가 없던 시절이라 아쉽네요.
그때 수녀님 머리보고 우리모두 웃음이 나오는것을 참느라 애썼지요? 몽실이머리보다 더하고 영화 집으로... 할머니가 깍아놓은것 같았지요. 그 가위 주방가위보다도 안들던 그가위 ...ㅎㅎㅎ 그때 그 수녀님은 무슨 생각으로 그분에게 머리 잘라달라고 하셨을까요? 아마 그들에게 수입을 보태주려는 천사같은 마음에서.......인도 여행 할때가 그립네요.
보는 사람도 행복해요^&^
따뜻한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봉사를 갈때면 만사를 제끼고 간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장일에 억매여 가지질 않아서요.
아이구 예뻐라~~바로 이 모습들이 천사의 모습이네~~작은 사랑님,정말 자랑 할만 해요~~
자랑하고나니 부끄럽네요. 이제는 친구들의 노고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저의 자랑도 .....산골에 있다보니 저는 결석을 많이 하게됩니다. 친구들이 수고를 많이하고 있지요.
작은사랑님~~ 이런 일은 자꾸 자랑해야해요. 이것은 자랑이 아니라 내 삶을 엿 보여주기......작은사랑님! 멋져요. 친구분들도 멋지구요.
참새언냐 말씀이 천번만범 지당한 말씀이야요^^ 작은사랑님도 친구분들도 정말 울트라캡숑
이예요
지당한 말씀이구 말구요 ~~ 봉사하는 분들은 천사보다 더 아름다운데요^^
휘리릭님 차라리 바보라고 불러주이소 이시대는 지금 바보들이 절실하다고해서요. ㅎㅎ
작은사랑님을 알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랑스럽습니다....작고 아담한 체구에서 어떤 힘이 쏟아져나오는지....윗분이 주신 능력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지요^*^ 감사드립니다...
작은 사랑님이아니라 큰사랑님이세요
아름다운 향기는 그냥 풍기는것은 아니겠지요? 작은사랑님~~~~~~저에게도 나눠주세요~!!!
암요...자랑하실만 하지요...저도 언젠가 그렇게 토닥거리며 이웃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마음이 따라가라해도 몸으로 실천하기가 그리 쉬운가요? 분명 천사의 마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을.... 작은사랑님 대단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