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8년 5월에 이사하고 나서 꾼 꿈입니다.
꿈속에서 제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화형에 처하게 된 상황이예요.
저는 십자가처럼 나무에 묶여있고 제 밑에는 장작더미가 쌓여 있었어요.
주변에는 사람들이 저를 죽이라고 소리치고, 저는 너무 억울했지만 어쩔수 없었어요.
남편에게 마지막으로 아이들 잘 부탁하고 친청엄마와 친정오빠 돈 꼭 갚으라고 눈물을 흘리며 유언을 남겼어요.
(친정에서 사업하는데 돈을 빌렸었거든요)
장작더미에 불이 붙었고, 이젠 죽는구나 생각했어요.
불이 활활타는데 제 몸이 전혀 뜨겁지 않았고 저는 살아있고 계속 불은 활활 타고 있었어요.
살았다는 안도감에 잠에서 깨어나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었어요.
현재 상황은 남편이 2008년 가을부터 본인의 잘못도 있지만 억울하게 모든걸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이 사업하던 동창,선배들이 모두 같은편을 들어 돈 문제로 법정소송중입니다.
남편도 잘못은 인정하지만, 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잘못한게 많은데 모두 짜고 남편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3년가까이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가득하며 현재 계속 소송중입니다.
아직까지도 생생한 불꿈 남편과 관계있는거 같은데 해몽 부탁드립니다.
2)2010년 9월경쯤 시골밭에서 고구마캐는 꿈을 꾸었습니다.
가을걷이가 다 끝난 밭이라 아무것도 없고 원래 고구마밭은 아니었습니다.
친척들이 밭에서 서로 이야기나누는 상황인데, 제가 어느 한곳을 파니 팔뚝만한 자주색 고구마가 나왔습니다.
계속 땅을 파니 계속 큰 고구마가 나와 기분이 좋아졌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몰려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파는 곳만 나왔어요. 20개이상
엄청 크고 잘생긴 고구마 기분이 무지 좋았고 일어나서도 생생한 꿈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남편과 전업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혹시 관련이 있는지요?
두 꿈이 모두 생생해서 해몽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꿈 1 : 꿈의상황도 좋아야 현실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거든요 님이 그처럼 어려운 상항에서도 불에 완전하게 소실되는 꿈이라고 한다면 매우좋은 꿈으로 해몽하거든요
헌데 이꿈은 그러한 해몽보다는 님이 그처럼 어려움속에서도 화상도 입지 않고 불이 뜨겁지 않했기에 소송은 해도 판결은 님에게 유리하게 나오는 그런 꿈으로 해몽되네요 종국판결에 아주 좋은 결과를 얻는 그런 꿈입니다
어려움속에서도 님이 잘 살아 남았거든요
꿈 2 : 이꿈은 주식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는데 좋아요
헌데 많은 어려움속에서 결실을 맺는 그런 꿈입니다
바쁘신데 해몽 감사합니다. 1번 불꿈 마음에 걸렸었는데 해몽대로 꼭 살아 남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