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 Debussy - La Plus Que Lento (렌토보다 느리게)
1910년, 프랑스의 인상주의 작곡가인 클로드 드뷔시가 48세 나이에 작곡한 작품. 그가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 작곡한 작품이라 기법상으로는 아주 세련된 감각에 바탕을 둔 드뷔시의 원숙기에 쓴 수법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특히 신선한 호소력이 없는, 어떤 의미에서는 안정된 드뷔시의 두드려져 눈에 띄지 않는 작품의 하나이다.
이 곡은3박자의 왈츠풍으로 느린 템포이다. 전곡을 통해서 우아한 안정감을 가진 악구와 랩소디풍의 위트를 가진 악구의 배치가 효과 적이다
동영상조성진 Seong Jin Cho - Debussy: La plus que lente / Concert in Bruxelles, Belgium 2017MINING BITCOIN HERE - http://vid.io/xvsn 在这里挖掘比特币 ビットコイン鉱業 Seong Jin Cho plays Debussy: La plus que lente / Concert (Recital) in Bruxelles, Belgium 2017 Seon...www.youtube.com
2. F. Chopin - Nocturn in D flat Major, Op.27 no.2
아일랜드(Irish) 출신의 작곡가 존 필드(John Field, 1782-1837)의 아르페지오와 칸타빌레식의 멜로디와 반주 스타일을 반영한 피아노 소품 양식으로 시작되는 '야상곡(夜想曲)'이라는 뜻에 녹턴(Nocturne)의 선구자는 존 필드이다.
피아노를 위한 21곡의 녹턴을 작곡한 쇼팽에 의해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 소품으로 규정 되었으며 그 중 1836년 작곡되어 1837년에 Op.27로 출판되는 라르게토의 빠르기 지시어가 있는 녹턴 C♯단조 Op. 27의 1번과 렌토 소스테누토의 지시어가 있는 D♭장조 Op. 27의 2번은 대작(大作)이자 완벽한 작품으로 꼽힌다.
동영상Yulianna Avdeeva – Nocturne in D flat major, Op. 27 No. 2 (third stage, 2010)Yulianna Avdeeva, laureatka I nagrody Etap III Nokturn Des-dur op. 27 nr 2 Yulianna Avdeeva, first prize winner Third stage Nocturne in D flat major, Op. 27 ...www.youtube.com
3. W. A. Mozart - Quintet for Strings in G Minor, K.516
모차르트(1756∼1791)는 모두 여섯 곡의 오리지널 현악5중주곡을 썼는데 현악5중주를 높은 예술적 가치로 끌어올린 것은 그가 처음이다.
그는 바이올린 두 개, 비올라 두 개, 첼로 한 개의 편성으로 중음역에 충실을 꾀했다.
이 KL516 작품은 1787년 5월에 작곡했는데 가장 정열적이면서도 그의 전 작품을 통해 가장 심각한 감명을 주는 곡이다.
천진난만한 신이 낳은 귀염둥이라는 것이 모차르트에 대한 보편적 생각인 데 반해 이 곡에서는 절망적인 단념과 운명에의 투쟁으로 가득 차 있다.
같은 운명과의 싸움에서도 베토벤의 경우는 자부와 승리에 넘치는 기백이 엿보이지만 모차르트의 경우는 자신에 대한 고뇌와 절대자에 대한 귀의가 담겨 있다.
특히 종악장에 나타나는 인생의 환희는 베토벤의 것처럼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순수예술의 영역에 안주하려 하고 있다. 또한 이 곡은 애초부터 이 장르의 작품으로 작곡된 것이 아니라, 이미 작곡되어 있는 <각 2대의 오보,클라리넷,혼,파곳을 위한 세레나테> K.388 (384 a)를 작곡가 자신이 편곡한 것이다.
전악장 ღ 4악장 추천 ღ
동영상Mozart: String Quintet No.4 K 516 / Beyer Melos String Quartet (1982 Movie)1st [0:25] 2nd [10:50] 3rd [16:12] 4th [24:40] Franz Beyer [va] Melos String Quartet 1982www.youtube.com
4. saint saens-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프랑스의 대작곡가 까미유 생상스(1835~1921)는 피아노의 명수였으나 "찌고이네르바이젠"의 작곡가 사라사테의 연주를 보고 이 바이올린의 명수에 완전히 매료되고 말았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는 그가 사라사테를 위해 작곡해서 헌정한 곡이다.
사라사테풍의 화려한 바이올린의 기교가 짙게 깔려있을 뿐 아니라 생상스의 작풍인 프랑스적 우아한 정서로 가득차 있는 이곡은 오늘날에도 명연주자가 연주회에서 즐겨 연주하는 곡이다.
동영상Saint-Saens - Introduction & Rondo Capriccioso (Perlman)Virtuoso violinist Itzhak Perlman plays the genuine showpiece Introduction & Rondo Capriccioso op.28 by Saint Saens, in this stunning performance (audio). Ne...www.youtube.com
5. Dvorak -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 22
저녁음악이란 뜻에 세레나데(serenade)는 연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사랑노래 또는 18세기 후반에 모차르트 등이 썼던 다악장(多樂章)의 기악(器樂) 앙상블을 가리키기도 한다.
드보르작이 1875년 5월 3일부터 14일까지, 불과 10일 남짓한 기간 동안에 작곡한 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Strings)는 드보르작이 존경한 모차르트 등이 썼던 다악장의 기악 앙상블 음악의 선례에 따라 작곡한 곡으로 그는 이 곡 외에도 1878년에 관악기와 첼로와 더블베이스 편성의 관악을 위한 세레나데 D단조(Serenade for Wind Instruments, Op.44/B. 77)가 있다고 한다.
호텔과 레스토랑의 악사 가설극장의 비올라 주자,
성당 오르간 주자, 개인교사로 생계를 이어가던 정육점집 아들이었던 드로르작이 1875년초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예술가들에 주는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 된다고 이때 장학금 심사위원이었던 브람스가 그에 재능을 알아봤고 30중반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드보르작은 한결 여유로운 생활기반 위에서 작곡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었다.
고전적인 특성을 잘 살리고 있는 현악 세레나데 E장조 (Serenade for Strings, Op. 22, B.52)는
다섯 악장으로 구성되어 극적인 요소보다는 유희적이며 여유로운 저녁이나 밤에 어울이는 운치와 다소 느슨한 구성과 형식속에서 자신의 고향 보헤미아의 풍경과 정취를 담고 있는 소박한 인간미가 배어있다고 평가받는다.
5악장으로 구성되며
1. Moderato
2.Tempo di Valse
3.Scherzo: Vivace
4.Larghetto
5.Finale: Allegro vivace
(String Orchestra)
전악장 ღ 추천 ღ
동영상Antonín Dvořák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22, complete - RNCM String EnsembleDvořák's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 22, as performed at RNCM Strings Day 2013 by the RNCM String Ensemblewww.youtube.com
편안한 밤 되세요 ·ᴗ·
첫댓글 클래식 추천 너무 고마워!!! 오늘부터 천천히 들어볼게 지우지 말아줘!!
😊 고마워 너무좋당
근데 op.랑 no. 뜻하는게 뭐야?? 어떻게 읽는건지 알려줄수있을까
No.는 소나타면 소나타 녹턴이면 녹턴 콘체르토면 콘체르토 안에서 순서대로 표시하는 거! (그니까 소나타 작곡하다 녹턴을 작곡하고 다시 소나타 작곡한다 치면 소나타no.1-녹턴no.2-소나타no.3이게 아니고 소나타no.1-녹턴no.1-소나타no.2가 되는 거지!)
Op.는 opus라는 건데 작곡가마다 다르게 표시하기도 하구 카테고리 달라도 곡 작곡한 순서대로 써! 예를 들어 소나타1번 만들고 소나타2번을 이어서 만들지 않고 녹턴1번을 만들고 그 후에 소나타2번을 만들었으면
소나타1번= op.1no.1-녹턴1번=op.1(혹은 op.2일 수도 있고)no.1 - 소나타 2번=op.2 no.2 대충 이런식인데 참고하라고 쓴 거라 작곡가마다 또 순서는 다르다는 점 참고해줘!
아 설명이 너무 어려운데 궁금한 거 있음 댓글 줘 ㅠ
@Freddie fuucking Mercury 오오 그렇구나 아니 정말 좋은곡 들을때마다 이걸 어떻게 읽어야하나 궁금했어 워낙 이쪽으로 지식이 없다보니까ㅎ 알려줘서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악가 모차르트 명언? 으로 유명해 ·ᴗ·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 아 그래야겠다! 나두 좀 더 공부해서 클래식에 관한 다양한 글 올려볼게 ! 들어줘서 넘 고마웡 ღ
렌토보다 느리게 너무 좋다
고마워❤️
아 이런 글 너무 좋아ㅠㅠㅠㅠ 글써줘서 고마워💛💛💛❣️
이런 거는 어떻게 읽어야해???0??
ㅈㄴㄱㄷ 구냥 쇼팽프렐류드 오피28의 넘버7!
@후르쯔 오 땡큐!
와나 제목의 저 말 진짜 조아하는데ㅜㅜ추천해줘서 고마워 !!
헐 노래 너무 좋다 ㅠㅠㅠ 쓰니야 본문 꽃 사진 저장해도 될까??
웅웅 !! ·ᴗ·
@Tempestoso 고마워 ♥‿♥
클래식 전공이라 이런 글 너무 좋다 ㅠㅠ 고마워 !!
고마워💕
헉 너무 좋아
조성진 최고야.... 쇼팽 피협1번2악장 은 클래식 문외한인 사람도 천국에 있는것같았대 ㅋ.ㅋ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