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물난리라는데 여긴 사우나가 따로 없고..
에어컨 없으면 그냥 찜통
밖에 나가는순간 숨이 막히고 끈적끈적…
지금까지 올해의 2/4분기 나의 파치 인생은???
매장만 가면 맨날 개털리고..
쌔리파면 안나와~ 버림 누가 와서 뽑아먹어~ 그게 싫어 또 한다이 파면 안나와~
내가 다이 고르는 방식이 요즘 트렌드가 아닌 너무 보수적이였나?
그래서 나온다이도 들어가보고 하마리도 들어가보고 중간 다이도 들어가보고 그래프 선도 보고 회전대도 보고 일주간 아다리수도 보고 매장 그래프도 보고 어플 그래프도 보고 보고 또 보고~
이래도 저래도 털리고 집에 오면서 장도 보고~
내 지갑 잔고도 보고~ (오늘도 라임 장난..)
결론은 다 개gral 쓸데없는짓…
그냥 운빨 게임이라는거~
덥다고 ~ 집이랑 가깝다고 ~ 그렇게 당해도 그래도 페이스를 다녔었는데 1회전 42000발 뒷박과 이벤트날 한다이 파다 -6만, 다음날 파기 싫어 버리니 고생한거 누가 또 뽑아먹고.. 자그라 8천엔 넣어도 불한번 못 본거에 뚜껑 열려 페이스 진짜로 손절..
내 앞으로 대가리가 깨져도 에끼! 라고 다짐하고!
시간날때마다 에끼 출근..
현금 좀 넣으니 다마 적립할수 있게 다마도 좀 주면서 이후 적립카드 생활..
다 빨리고 현금 좀 넣으니 또 다마 적립 시켜주게 해주면서 이후 좀비모드 진행중..
적립 다마 1천발 남고 아마데지 링…
다마 다 써가니 에바 강종..
소방대 진동 없는데 혹시나 싶어 카쿠시램프 보니 점등
(커스텀 설정시 램프 점등이면 확정)
또 적립다마 다 털려갈때쯤 고지라가 조금 살려주기..
이렇게 이번달은 간간히 매장가며 절반을 보냈다
이겨서 이 매장! 이 아니다.
털릴때 털리더라도 가끔씩 연타 좀 받아가며 털리면 스트레스라도 안받는다.
그런 의미에서 본인이 가는 매장에서 가끔씩이라도 재미를 맛 본다면 그 매장에 가는게 낫다고 본다.
같은 돈 쓴다면 스트레스 덜 받는쪽이 좋지 아니한가?
환경이 아무리 뭐 같아도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것이다.
털려도 기분 덜 나쁜 매장.
그런의미로 내가 에끼를 그리 욕을 하더라도 종종 가는것이다.
요즘은 모닝부터 못가는 이유도 아침에 못일어나는것도 한몫한다.
사람들 하고 어울리다보면 기본 새벽 2-3시까진 알콜이 들어가고.. 이러다 보니 혼자 있어도 그렇고..ㅠㅠ
그렇게 연휴 기간 몸 사리다 저녁에 잠시 에끼로..
오늘은 바다의 날이라 지하로 가기전에 1층 물고기를
가봤으나 재미 못보고..(물고기 20연타 뭔데??)
두리번 거리다 필살.
오늘 필살도 제법 나온것 같고..
뒤에 아쿠에리온도 4만따리 보이고..
필살 한다이 앉아..
이노무 필살.. 이 다이 같은데 얼마전 버리고 1천엔에 18000발 뒷박의 기억이 떠오르며..
맞아본적이 없어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
뭐 어찌어찌 맞아
실다마 7500 정도..
확인빨
저거 금보류 같은데 저걸 자르며 레인보우 프리미엄 떴는데 사진 찍으려니 넘어감…ㅠㅠ
큐잉큐잉~ 했는데 10라운드가 아니고 400발을 주더란… 게다가 단타…
맘 상해버렸고..
적당히 확인후 지하로~
둘러보니 전체적으로 제법 나왔다.
그런데 에끼 특성상 모닝에 안나오면 기본 -4만 ~ -6만엔은 먹어줘야 올라온다..
근데 그리 먹어도 나락행이 대부분이라 저렇게 넣고 실패하면 출혈이 크다…
돌아다니다 에바에 앉아서 좀 넣고 약승으로 마감한다
돌아다니다 무쌍 한다이…
누구냐 넌??
내가 앉으면 리치 조차 안주는 놈이…
그런데 나는 무쌍 라인은 한국인이 많아서 좀 부담스럽다. 에바 2줄 있는 곳도 부담스럽다.
에바 2줄 쪽은 너무 더운것도 있지만 역시나 한국인들이 많아서..
어찌나 남의 다마에 관심이 그리들 많은지…
한날은 이어폰 꽂고 음악은 끈 상태로 연타중인데 내 오른쪽 사람이랑 그 오른쪽 사람이 일행인가보다..
그 오른쪽 사람이 내가 들릴정도로 큰소리로..
“야! 옆에 지금 몇 연타고!!”
저기 선생님.. 제가 알려드릴까요??
5회전 남기고 맞으니 오른쪽 사람이 일행한테 수근거리고…
다마 몇발 가지고 있는지 옆에서 고개 들이밀며 아래 적힌 다마수 확인하는 사람들도 흔히 있으니 ㅎㅎ
정선에끼에서 사람들 신경쓰면 게임 못합니다
귀막고 내 다이만 신경 쓰시길 권장합니다
이동네는 진짜 하루에 몇번씩 싸움나도 이상하지 않을 다운타운 할렘가이기에..
하루 일과가 마치면 어김없이 맥주와 함께 개인시간을 가지며.. 오랜만에 후기 써봅니다.
—————— 이하 잡소리 —————————
요즘 빠져있는 노래가 있는데..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Red Hot Chili Peppers 의 Can’t Stop이란 곡인데.. 이 곡에 기타가 스캥크 주법이라고 흔히 쨉쨉이 주법이라고도 합니다만.. 곡도 좋지만 기타가 너무 멋져서 저도 흉내 내보려고 연습중인데 개빡십니다..
기타 좀 치시는분들 계시면 팁 좀 알려주십시요.
이래서 뭐든 기초가 중요하다고 하는듯 합니다..
맨날 겉멋에 찌들어 이거저거 흉내만 내다 보니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뮤트! 뮤트! 또 뮤트!! 그리고 스트로크!!!!
안된다구요!!!!
연습 연습 또 연습!!!!
선생님!!! 전 손가락도 짧다구욧!!!!
풀버전 커버중 지금까지 본것중 최고 레벨.. 게다가 일본인..더군다나 15년전??
한국에 계신분들 비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ㅎㅎ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현지에 있으니
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속으론
그건 니생각이고 ~
라고 생각 할때가 있죠?
한국은 지금 장마때문에 전국이 거의 초토화가
됐네요
더워도 후쿠가 좋아~
라는것도 제생각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건승 하시구 스트레스 받지 마소서
형님... 힘내세요!! 공감글입니다
재밌다 재밌어 개페이스 이제 손절했구먼
정선에끼 정확한 표현이다 ㅋㅋㅋ
저를 대신하여 게임하는 일상을 느낌니다
현지생활 부러움도 있지만
막상 게임결과가 좋지않으면
다 소용없는것이기에 그렇지만
게이머로서 현지생활
그리워합니다
항상 응원하며 좋은 게임결과 바랍니다.
정선에끼 으아 맞아요
일단 사람들이 너므 시끄러어요!!
적어도 내가 번돈 일본주지는 말자는 다짐으로 가고 있지만 장기겜에는 멘탈이 흔들리고 다포기하고 귀국합니다.
에끼.. 오늘은 어떤 한국 아저씨의 발이 제다이 반을 넘어오시더라고요 ㅋㅋ 한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휴.. 아크테릭스 가방 아저씨... 매너좀 ㅠ
북두무쌍. 50대 한국아재가 뽑는거 시작부터 끝까지 멀리서 관전했습니다.
아재 왼쪽 다이가 앉자마자 연타로 달렸는데, 꿋꿋히 참고 돌리다가 38연타 78,000발 뽑고 확인 조금하고 가시더군요.
요즘. 에끼 신규유입이 어마어마 합니다 장점이 사라지고있어요 이제 그만 놓아줍시다 다른업장 많아요ㅋㅋ
조만간 에끼에서 보면 다른업장으로 쫒차보내줄게 ㅋㅋㅋ
@가아라ll스텝 저는 에끼가야죠 형님ㅋㅋ 직원들 월급을 제가주는데 업장관리차원 입니다 요새 사람 너무많아 빼먹기힘듭니다 ㅡㅠ.
Red Hot Chili Peppers 의 Can’t Stop 70년대 이런 명곡(재즈 & 부르스)을... 윗 동영상이 가아라가 연습하는 곡이라면 보통 웬만한 아마츄어는 넘어간 듯 한 실력인데... 악기를 다를 줄 알면 또 다른 인생의 기쁨이 있지~~ 멋지네~~^^
야매 초짜가 기타 끝판왕 스킬을 흉내내려다 손가락 관절 내주게 생겼습니다 ㅋㅋ 도레미부터 시작하렵니다…
헬스장에서 자주나와서 제목 궁금했는데 can't stop이었군 ㅎㅎ1발 뒷박 대환장이네..ㅠ 가아라님도 곧 대박나길...
헬스장… 오늘도 쇠질 가즈아!!!
난 배만 자꾸 나오는구느아!!!
🎸 치는게 어렵나?
왼손으로 코드잡고 오른손은 거들뿐ㅋㅋ
빠찌프로에서 기타리스트로 전향하길...
조만간 넘어 가겠음~~~!!!
나이가 들어서 관절이 나가는구나…
도레미부터 연습 하즈아!!!
천상천하 유아독존~ 개 플라자 하카타점 입니다 ㅎㅎㅎ
대박다이도 함 잡을때가 된듯하니.. 쪼매만 기다려 봅시데이~~
17일 에끼 구슬쪽은 상당히 많이 나온듯 하던데요. 담부터 쪽쪽 빨지않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