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lunlun17/220051375457
완전 여유 있는 도착! 매표소 들려서 그 옆 카페에서 여유 있게 모닝 커피~^^
자리를 확인해 보니 맨 뒷줄이라 너무 안 보이는 건 아닐까 살짝 걱정했지만...
입장해보니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은 중극장 정도의 규모로
어느 곳에 앉아도 다 잘보이는 그런 공연장이더라구요
포토존에서는 사진 릴레이~!
엄마 아빠들 모두 공주님, 왕자님들 사진 찍어주시느라 바쁘시답니당ㅎㅎ
저희도 역쉬 그 대열에 합류해 사진 한 컷 찟고는
바로 옆에 폴리 장난감도 파는 걸 발견하고는 눈이 휘둥그레진 아이~ㅋㅋ
이미 집에 너무 많이 있는지라
폴리 솜사탕으로 쇼부보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무튼...공연장 입자!!
오오~~헬리가 날아요 ㅋㅋ 저 무거운 것을 뒤집어 쓰시고 와이어까정...
이 더운 여름에 헬리 배우분 정말 고생이 많으셔요^^;;
중간중간 배우분들 객석 사이사이를 누비며 아이들과 인사하고~
저희 자리는 맨 뒷줄이다 보니 악수는 할 수 없는 거리 ㅠㅠ
왜 폴리 안 오냐고 이따 다시 오냐고 연신 물어보내요 ㅜㅜ
뭐니뭐니 해도 가장 핫한 장면은 캠프의 절정 별자리 장면이었죠?
정말 별 잘 보이는 산골로 캠프가고 싶어진다는~~
디지털 화면과의 조화도 좋았고~~무대가 진화하고 있어요ㅎㅎ
공연 끝나고 폴리 그려진 솜사탕 2개나 득템하고 좋아서
해맑게 머리에 뿔모양 만드는 녀석~!
집에 오기도 전에 다 먹어 버렸다는~
무심결에 저 케이스 버리려다 미운털 박힌 엄마~^^;; 폴리가 그리 좋더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