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증평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자재 전달식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19일 사리지점 광장에서 괴산군 - 증평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군 의장, 김창기 괴산군지부장, 증평농협 관계자 및 청안면과 사리면 리우회장 등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지자체협력사업은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0~15%, 증평농협 10%, 농업인 25~3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2020년 충전식 분무기, 2021년 충전식 분무기, 예취기, 수분측정기, 2022년에는 동력살분무기, 예취기, 칼슘유황비료를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동력살분무기 180대, 칼슘유황비료 12,000포 총 사업비 174백만원 상당의 농기계 및 비료를 지원하여 조합원의 농기계 및 비료 구입 부담을 줄여 영농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사리지점 동력살분무기 47대, 칼슘유황비료 4,700 / 청안지점 동력살분무기 30대, 칼슘유황비료 3,000 / 부흥지점 동력살분무기 23대, 칼슘유황비료 2,300 을 조합원수 비율에 따라 전달했다.
배종록 조합장은“일손이 부족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기계 및 칼슘유황비료 등 영농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괴산군과 손잡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합원의 영농편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