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 284 세번째 기획프로그램 <최정화-총천연색>이 9월 3일 막이 오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하는 프로젝트인 '꽃의 만다라'가 진행됩니다.
무심코 지나치면 그저 쓰레기가 될 플라스틱 뚜껑들을 모아 모두가 함께하는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대사회으 대표적인 재료인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일상의 삶이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작가만의 예술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예술의 의미를 극명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의 평범한 삶을 조금만 더 둘러보고 신경쓰면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꽃의 만다라'에
여러분의 뚜껑을 초대합니다.
크기, 형태, 색깔 모두 자유롭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색과 크기가 모여야 아름다운 만다라가 완성되겠죠?
음료수, 세제, 약품 등 종류 불문 주변의 플라스틱 병을 둘러봐 주세요~
<참여방법>
1. 인포데스크 수령
: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뚜껑을 모아 작품 설치 기간인
8.26일(화)부터 9.2일(화)(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문화역서울 284 중앙홀 인포데스크로 직접 가져다주시면 됩니다.
**전시기간 중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인 관계로 접수가 불가능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2. 우편 수령
: 우편으로 보내주실 경우에는 ‘100-162, 서울시 중구 통일로 1번지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사무실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3. 전시기간 중 직접 설치
: 전시기간인 9.4일(목)부터 10.19일(일)중에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2층 그릴로 플라스틱 뚜껑을 가져오시면, 전시도 관람하시고 직접 작품 설치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정혜윤, 최지혜 (02-3407-3505,7)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행샂기간 중 개최되는 학술강연, 공연,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초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작품 크레딧에 소중한 이름을 새겨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손을 뻗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그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모아
작품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