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먹은 것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게
바로 구즉할머니 묵집의 묵채였답니다.
묵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지역의 맛집이란 소개를 받고
찾아 갔었기에 시켜봤는데 결과는 너무 맛있었다는 것입니다.
허름한 집에 들어가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묵한사발씩 시켜놓고
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죠.
다시마를 넣고 뽑은 육수에 묵채를 넣고
신김치를 쓩쓩 썰어넣고 김가루를 뿌려서 비벼먹는 그 맛
정말 잊을수가 없답니다.
거기의 간단한 메뉴들이 모두 4천원 내외여서 그리 부담도 되지않죠.
042-935-5842
첫댓글 할머니 묵집의 "묵밥"...맛 쥑입니다요오~~강츄!!!!
드셔 보셨군요. 강추 맞죠?
친정 부모님 모시고 가끔 갑니다~~
거그가 어딘인가요..묵사발. 먹고잡다...
배꼽만 보인다는....ㅠㅠ